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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스다 여러분!

 

고요한 아침

모세의 노래로 구원을 베푸신 여호와를 찬양하라 외처봅시다!!

 

우리에게 구원을 베풀어 주신 그분! 

십자가상에서 죄의 참상으로 심장이 파열된 독생자 예수님을 명상하면서 . . . .

 

       ---------- * ----------

 

     이스라엘 백성들은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들고는 말없이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무엇인가를 기대하면서 그들에게 떠나가라는 왕명을 기다리면서 있었다. 동이 트기 전에 그들은 출발해야 했다 재앙이 내리는 동안 하나님의 능력의 현시가 노예들의 마음에 신앙의 불을 붙이고 그들을 학대해 오던 자들을 공포에 사로잡히게 하고 있을 이스라엘 사람들은 서서히 고센 땅으로 모여들었다. 그들의 탈출이 갑자기 이루어진 것이기는 하나, 이동할 군중들에 대한 필요한 조직과 통제를 위한 얼마만큼의 준비가 이미 갖추어져 있었다. 군중들은 여러 무리로 나뉘어 임명된 지도자들의 인도를 받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들은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 가량이요 중다한 잡족이 그들과 함께” 출발했다. 무리들 중에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믿는 신앙 때문에 나온 사람들도 있었을 아니라, 재앙을 피하기 위해서 나온 사람들도 있었고 흥분과 호기심으로 덩달아서 이동하는 군중을 따라 나온 숫자도 상당히 많았다. 이러한 부류의 사람들은 언제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방해와 올무가 되었다.

 

백성들은 그들과 함께양과 소와 심히 많은 생축”을 데리고 나왔다. 그것들은 애굽 사람들처럼 그들의 재산을 왕에게 일이 전혀 없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소유물이었다. 야곱과 그의 아들들이 애굽으로 내려올 양떼와 가축 떼를 몰고 애굽에 왔었는데 그것들이 거기서 크게 증가하였다. 백성들은 애굽을 떠나기 전에 모세의 명령을 따라 지금까지 받지 못했던 노동의 보수를 요구하였다. 애굽 사람들은 너무나 그들의 모습을 보지 않기를 원했기 때문에 그것들을 거절하지 않고 주었다. 노예들은 그들의 학대자들에게서 얻은 전리품을 가득 싣고 길을 떠났다.

 

세기 전에 아브라함에게 예언적 이상 중에 나타났던 역사가 그날 완성되었다. “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동안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지며 후에 자손이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15:13, 14). 282 사백 년의 기간이 찼다. “ 같은 날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더라”( 12:40, 41, 51, 13:19). 이스라엘 사람들이 애굽을 떠날 때에 그들의 귀중한 유산인 요셉의 유골을 가지고 나왔다. 그것은 오랫동안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기다려 왔고, 노예 생활의 어두운 세월 동안, 이스라엘로 하여금 저들의 해방을 생각나게 주었었다.

 

여호와께서는 블레셋 사람들의 나라를 가로질러 가나안으로 직행하는 길을 택하게 하지 않으시고 그들의 진로를 홍해 연안을 향하여 남쪽으로 인도하셨다.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백성이 전쟁을 보면 뉘우쳐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였음이”( 13:17, 18, 20~22). 만일 그들이 필리스티아(블레셋 사람들이 살던 이름-역자 ) 지나가려 했더라면 그들의 진행은 방해를 받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블레셋 사람이 그들을 주인에게서 도망하는 노예로 알고 그들과 전쟁하기를 주저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강력하고 호전적인 백성들과 싸울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다. 그들은 하나님께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고, 그분께 대한 믿음도 거의 없었으므로 쉽게 겁에 질려 낙담하고 말았을 것이다. 그들은 무장도 하지 않았고 전쟁에 익숙하지도 못했다. 오랜 노예 생활로 인하여 그들의 정신은 위축되어 있었고 부녀들과 아이들과 양떼와 가축 떼들이 저들에게 방해가 되었다. 그들을 홍해 길로 인도하심으로, 여호와께서는 스스로 심판의 하나님이신 동시에 긍휼의 하나님이신 것을 나타내셨다.

 

“그들이 숙곳에서 발행하여 광야 에담에 장막을 치니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하사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취사 주야로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다. 시편 기자는여호와께서 구름을 펴사 덮개를 삼으시고 밤에 불로 밝히셨”( 105:39; 고전 10:1, 2)다고 말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인도자의 군기가 항상 그들과 함께 있었다. 낮에는 구름이 그들의 여정을 인도하거나 군중 위에 천개(天蓋)처럼 덮여 있었다. 그것은 불타는 폭염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해 주었고, 냉기와 습기는 목이 타고 끓는 사막에서 그들을 시원하게 해주었다. 밤에는 그것이 불기둥으로 변하여 그들의 진영을 비춰줌으로 그들로 하여금 끊임없이 하나님의 임재를 확신하게 해주었다.

 

283 가장 아름답고 위안이 되는 이사야의 예언의 글귀에는, 악의 세력과 싸우는 최후의 대투쟁에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그분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보호를 나타내는 것으로 언급되어 있다. “여호와께서 거하시는 시온산과 모든 회집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 밤이면 화염의 빛을 만드시고 모든 영광 위에 천막을 덮으실 것이며 천막이 있어서 낮에는 더위를 피하는 그늘을 지으며 풍우를 피하여 숨는 곳이 되리라”( 4:5, 6).

 

그들은 황량하고 사막 같은 광대한 지역을 가로질러 여행했다. 그들은 벌써 그들의 가는 방향이 어느 곳인지를 의아해하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고달픈 여행에 싫증나기 시작했고, 어떤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애굽 사람들이 추격해 오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구름기둥은 앞으로 나아갔고, 그들은 그것을 따라갔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암석이 많은 좁은 길로 돌아들어 해변에 진을 치라고 명령하셨다. 바로가 그들을 추격해 것이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심으로 영광을 받으시리라는 것이 그에게 계시되었다.

 

애굽에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제사드리기 위해 광야에 머무는 대신에, 홍해 쪽으로 전진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바로의 모사들은 그들의 노예들이 도망쳤으며 영영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왕에게 고하였다. 백성들은 장자의 죽음을 하나님의 능력에 돌린 그들의 어리석음을 개탄하였다. 공포심이 가라앉자 애굽의 위인들은 그들에게 내린 재앙들이 자연계에 나타난 이변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우리가 어찌 이같이 하여 이스라엘을 우리를 섬김에서 놓아 보내었는고”( 14:5~9)라고 비통하게 부르짖었다.

 

바로는 그의 군대, “특별 병거 육백승과 애굽의 모든 병거”와마병과 군장관과 보병”을 모았다. 자신이 나라의 위인들을 거느리고 공격군의 선두에 섰다. 그들의 총애를 받아 그들이 하는 일에 성공을 거두기 위하여 사제들도 그들과 같이 동행하였다. 왕은 자기의 힘을 과시하여 이스라엘 사람을 위협하기로 결심하였다. 애굽 사람들은 그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대한 자신들의 강요에 의한 복종이 혹시 다른 민족들의 조소를 사지나 않을까 두려워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이제 힘을 과시하여 나가서 도망자들을 다시 잡아 온다면 노예들의 봉사를 회복하는 동시에 그들의 영광을 도로 찾게 것이었다.

 

히브리 사람들은 해변에 진을 쳤는데, 그들 앞에는 바닷물이 전혀 건널 없는 장벽처럼 넘실거리고 있었으며 한편 남쪽에는 험준한 산이 그들의 진로를 가로막고 있었다. 284 갑자기 그들은 멀리에 대군의 전위대같이 보이는 번쩍이는 갑주와 움직이는 병거들을 보았다. 부대가 점점 가까워짐에 따라, 전속력으로 추격해 오는 애굽 군대를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은 두려움으로 가득 찼다. 어떤 사람들은 여호와께 부르짖었으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급히 모세에게로 달려가서 불평들을 터뜨렸다. “애굽에 매장지가 없으므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내어 광야에서 죽게 하느뇨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내어 이같이 우리에게 하느뇨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고한 말이 이것이 아니뇨 이르기를 우리를 버려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뇨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14:10~22).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하여 당신의 능력을 나타내시는 것을 여러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모세는 그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나타내지 않음을 보고 크게 걱정했다. 그가 하나님의 명백한 명령을 따라 행했는데 어찌하여 그들이 처한 위험과 어려움을 인하여 모세를 비난할 있단 말인가? 진정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출하시기 위하여 친히 개입하지 않는 구원받을 가능성이 전혀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시에 순종하여 이곳까지 모세는 조금도 결과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침착하고 확신 있게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애굽 사람을 또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고 대답하였다.

 

이스라엘의 무리를 여호와 앞에서 잠잠히 기다리게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훈련과 자제력이 부족한 그들은 난폭하고 분별력이 없었다. 머지않아 압제자들의 수중에 빠질 것으로 생각하고 우는 그들의 울부짖음과 통곡 소리는 요란하고도 처절했다. 앞으로 나아가라는 하나님의 신호인 신비한 구름기둥을 따라왔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구름기둥이 그들에게 이르러 어떤 재난의 전조가 아닌가 하고 의심하였다. 왜냐하면, 그것이 반대쪽에 있는 지나가지 못할 길로 그들을 인도해 오지 않았던가라고. 이리하여 그들의 현혹당한 마음에는 하나님의 천사가 재난의 전조로 보였다.

 

그러나 이제 애굽 군대가 그들을 쉽게 사로잡을 있으리라고 생각하면서 접근해 , 구름기둥이 장엄한 모습으로 하늘로 치솟아서 이스라엘 사람들 위를 지나, 그들과 애굽 군대 사이에 내려왔다. 흑암의 장벽이 쫓기는 사람들과 쫓는 사람들 사이를 가로막았다. 287 애굽 사람들은 히브리 사람들의 진영을 이상 분간할 없어서 정지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밤의 어둠이 깊어 갔을 때에 구름 장벽은 히브리 사람들에게 빛이 되어, 백주의 광명처럼 진영을 비췄다.

 

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에는 희망이 되살아났다. 모세는 큰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그러자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뇨 이스라엘 자손을 명하여 앞으로 나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리라.” 시편 기자는 이스라엘 백성이 바다 가운데로 지나간 것을 묘사하여 이렇게 노래하였다.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주의 첩경이 물에 있었으나 주의 종적을 없었나이다 주의 백성을 무리양같이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나이다”( 77:18, 20). 모세가 지팡이를 내밀자, 바닷물이 갈라져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른 육지 위를 걷는 것처럼 바다를 통과했다. 그들이 지나가는 동안 물은 양편에 벽같이 있었다. 하나님의 불기둥에서 발하는 빛은 거품이 이는 파도 위를 비추어, 마치 바닷물 가운데 생긴 고랑처럼 뚫려 있는 길을 밝혀 주었다.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마병들이 뒤를 쫓아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는지라 새벽에 여호와께서 구름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군대를 어지럽게 하”( 14:23, 24)셨다. 신비스러운 구름은 놀라는 그들의 목전에서 불기둥으로 변하였다. 천둥소리가 울리고 번갯불이 번쩍였다. “구름이 물을 쏟고 궁창이 소리를 발하며 주의 살도 날아 나갔…다 회오리 바람 중에 주의 우레의 소리가 있으며 번개가 세계를 비취며 땅이 흔들리고 움직였나이다”( 77:17, 18).

 

애굽 사람들은 혼란과 낙담에 사로잡혔다. 그들은 자연력의 노호(怒號)가운데서 분노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발걸음을 돌려 떠나온 해안으로 돌이켜 도망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러나 모세가 지팡이를 내밀자, 노호하며 먹이를 삼킬 것처럼 으르렁대던 쌓였던 물이 쏴아 소리를 내며 급히 합쳐져서 애굽 군대를 침침한 깊은 물속으로 삼켜 버렸다.

 

날이 밝았을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강력한 원수들이 남긴 모든 갑옷을 입은 해안에 널려 있는 시체를 보았다. 288 하룻밤 동안에 그들은 가장 무서운 위험으로부터 완전하게 구원을 얻었다. 전쟁에 익숙지 못한 노예들과 부녀들과 아이들과 가축들로 이루어진 무력한 이스라엘 대군(大群) 앞에는 바다가 가로놓여 있었고 뒤에는 강한 애굽 군대가 추적해 오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바다 가운데로 길이 열리고 그들의 원수들이 승리했다고 생각하던 순간에 여지없이 패배당하는 것을 보았다. 여호와께서 홀로 그들을 구원하셨다. 그리하여 그들의 마음은 감사와 믿음을 가지고 그분에게로 향했다. 그들은 감격하여 찬양의 노래를 불렀다. 하나님의 성령이 모세에게 임하셨으며 모세는 백성들을 지휘해서 감사에 넘친 승리의 노래를 불렀다. 노래는 인류에게 알려진 중에 가장 오래되고 장엄한 노래이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여호와는 용사시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 그가 바로의 병거와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택한 장관이 홍해에 잠겼고 큰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음에 내렸도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시니이다… 여호와여 중에 주와 같은 누구니이까 주와 같은 거룩함에 영광스러우며 찬송할 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누구이니까…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은혜로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성결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열방이 듣고 떨며 놀람과 두려움이 그들에게 미치매 주의 팔이 큼을 인하여 그들이 돌같이 고요하였사오되 여호와여 주의 백성이 통과하기까지 주의 사신 백성을 인도하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이는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 15:1~16).

 

깊은 바다의 파도소리 같은 장엄한 찬송이 이스라엘의 무리에게서 일어났다. 모세의 누이 미리암의 인도를 받는 부녀자들이 소고와 춤으로 노래에 화답하였다. 289 멀리 광야와 바다 넘어까지 즐거운 노래의 후렴이 울려 퍼졌고, 산들은 그들의 찬양의 노래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라는 노래를 반향하였다.

 

노래와 노래가 기념하는 해방은, 히브리 민족의 기억에서 결코 지울 없는 인상을 남겨 주었다. 노래는 시대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예언자들과 노래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되풀이해서 불림으로 여호와는 그분을 의지하는 사람들의 힘과 구원이심을 증거하였다. 노래는 유대 백성들에게만 속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모든 의의 원수가 멸망당하고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최후의 승리를 거두게 미래를 가리킨다. 밧모 섬의 예언자는 흰옷을 입은 이긴 무리가불이 섞인 유리바다” 가에 서서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모세의 노래와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았다.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돌리소서”( 115:1). 이스라엘의 구원의 노래에 편만한 정신은 이와 같은 것이었다. 정신이야말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살아 있어야 정신이다. 우리의 영혼을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하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히브리 사람들이 홍해에서 얻은 구원보다 구원을 우리를 위하여 이룩하셨다. 우리는 히브리 백성들같이 마음과 뜻과 목소리를 다하여 인생에게 행하신 그분의 기이한 일을 인하여 여호와를 찬양해야 한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생각하며, 그분의 작은 선물에도 무관심하지 않는 사람들은 기쁨의 띠를 띠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찬양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손에서 받는 매일의 축복들과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행복과 천국을 주시기 위하여 예수께서 죽으신 사실이 끊임없이 우리의 감사의 제목이 되어야 한다. 잃어버린 죄인인 우리를 자기 자신과 연결시키시고 자기의 귀중한 보배로 삼아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얼마나 비할 없는 사랑을 주셨는지를 나타낸다. 우리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기 위하여 우리 구주께서 어떠한 희생을 치르셨는가! 우리는 위대한 구속의 경륜 속에서 우리 앞에 제공된 복된 소망을 인하여 하나님을 찬송해야 한다. 우리는 하늘의 유업과 풍부한 약속들을 인하여 그분을 찬송해야 한다. 예수께서 살아 계셔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시는 일을 인하여 그분을 찬송해야 한다.

 

창조주께서는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50:23)라고 말씀하신다. 하늘의 모든 거민들은 연합하여 하나님을 찬양한다. 천사들의 빛나는 반열과 연합할 때에 함께 노래를 부를 있도록 지금 그들의 노래를 배우자. 우리도 시편 기자와 같이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하나님이여 민족으로 주를 찬송케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케 하소서”( 146:2, 67:5)라고 말하자.

 

290 하나님께서 당신의 섭리로 히브리인들을, 앞에는 바다가 있고 뒤에는 산이 있는 요새로 인도하신 것은 당신의 권능을 나타내시어 그들을 구원하시고 그들의 압박자들의 교만한 콧대를 현저하게 꺾으시기 위함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다른 방법으로 저들을 구원하실 수도 있으셨다. 그러나 그들의 믿음을 시험하시고 당신께 대한 그들의 신뢰심을 강하게 하시기 위하여 방법을 선택하셨다. 백성들은 지치고 공포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러나 모세가 그들에게 전진하라고 명령했을 그들이 주저했더라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결코 길을 열지 않으셨을 것이었다. “저희가 홍해를 육지같이 건”넜던 것은믿음으로”( 11:28)였다. 행진하여 바다 속으로 들어간 것은 그들이 모세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들은 그들의 힘으로 있는 모든 일을 했으므로, 때에 이스라엘의 전능하신 분께서는 그들이 걸어갈 길을 만드시기 위하여 바다를 가르셨다.

 

이야기가 가르치는 교훈은 모든 시대를 위한 것이다. 가끔 그리스도인의 생애는 위험에 둘러싸이고, 의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것처럼 보인다. 앞에는 절박한 파멸이 있고 뒤에는 속박이나 죽음이 있는 것처럼 생각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음성은앞으로 나가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우리는 비록 우리의 눈으로 어둠을 꿰뚫어 없고, 우리의 발이 물결을 느낄지라도, 명령을 순종해야 한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망설이고 의심하는 사람의 앞에서는 결단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모든 불확실한 그림자가 사라지고, 실패나 패배의 위험이 없어질 때까지 순종을 미루는 자들은 결코 순종하지 못할 것이다. 불신은, “장애물들이 제거되고 우리의 길을 똑똑히 때까지 기다리자”고 속삭이나 신앙은 용기 있게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믿고, 앞으로 전진하라고 촉구한다.

 

애굽 사람들에게는 흑암의 장벽이 되었던 구름이 히브리 사람들에게 빛줄기가 되어, 진영을 비춰 주고, 그들의 앞길을 밝혀 주었다. 그와 같이 하나님께서 섭리하시는 일들은 불신하는 자에게는 암흑과 절망을 가져다주는 반면, 신뢰하는 영혼들에게는 한낮의 광명과 평화로 가득 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은 사막이나 바다를 통해 있는지 모르나 길은 안전한 길이다.     <부선>

 

 

 

             

 

 

           

           

 

  • ?
    Moses 2011.10.26 03:59
    1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3 여호와는 용사시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

    4 그가 바로의 병거와 그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그 택한 장관이 홍해에 잠겼고

    5 큰 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음에 내렸도다

    6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 손이 원수를 부수시니이다

    7 주께서 주의 큰 위엄으로 주를 거스리는 자를 엎으시나이다 주께서 진노를 발하시니 그 진노가 그들을 초개 같이 사르니이다

    8 주의 콧김에 물이 쌓이되 파도가 언덕 같이 일어서고 큰 물이 바다 가운데 엉기니이다

    9 대적의 말이 내가 쫓아 미쳐 탈취물을 나누리라 내가 그들로 인하여 내 마음을 채우리라 내가 내 칼을 빼리니 내 손이 그들을 멸하리라 하였으나

    10 주께서 주의 바람을 일으키시매 바다가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흉용한 물에 납 같이 잠겼나이다

    11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에 영광스러우며 찬송할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 누구니이까

    12 주께서 오른손을 드신즉 땅이 그들을 삼켰나이다

    13 주께서 그 구속하신 백성을 은혜로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성결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14 열방이 듣고 떨며 블레셋 거민이 두려움에 잡히며

    15 에돔 방백이 놀라고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히며 가나안 거민이 다 낙담하나이다

    16 놀람과 두려움이 그들에게 미치매 주의 팔이 큼을 인하여 그들이 돌 같이 고요하였사오되 여호와여 주의 백성이 통과하기까지 곧 주의 사신 백성이 통과하기까지였나이다

    17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이는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소이다

    18 여호와의 다스리심이 영원무궁하시도다 하였더라  <Ex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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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6 미련님께, 예수님의 인성문제 에대하여... 1 student 2011.11.0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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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9 "한국 교회도 '기독교의 국가지배'를 꿈꾸나" 해뜰날 2011.10.3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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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5 Show Me The Way 오 주여 . 나의 울림 을 들어 주소서 색소폰 연주 : 박희관 1 pp 2011.10.31 1279
2414 "예언의 신"이 내 일생을 뒤집어엎어 버린 사연 12 김민철 2011.10.31 1645
2413 저는 '사실'에 투표했습니다. "이명박 장로와 BBK와 도곡동땅, 한상률과 안원구가 사정권에 들어왔다." 1 그날이속히오리라 2011.10.30 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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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 김원일님 보시와요 2 빈배 2011.10.30 1400
2410 극장에 들어갈 때 밖에서 울며 기다리는 천사에게 내가 하는 말 11 김원일 2011.10.29 1528
2409 안식교와 유교에 치여 죽지 않은 게 다행인 한인 제칠일안식일예수/공자재림교인들-수정 9 김원일 2011.10.29 1530
2408 故 한영일 장로님 장례 일정 admin 2011.10.29 1163
2407 공상과 허구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애늙은이같은 우리 아이들) 1 허주 2011.10.29 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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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 안식일교회 - 공상과 허구 13 김주영 2011.10.29 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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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3 " 대한민국 삼육교육, 다 *까라 그래 " 9 샤다이 2011.10.21 3069
2372 김성진님께: (댓글이 안되서 여기에 올립니다) - 비판을 이해합니다. 7 둥근달 2011.10.21 1638
2371 똑같다 1 인씨 2011.10.21 1770
2370 김성진의사가 . . HIV 바이러스에 감염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 말이 되는가??? 10 보다 보다 2011.10.21 1933
2369 이상구박사가 HIV 바이러스에 감염되길 간절히 바란다.. (수정) 6 김성진박사 2011.10.20 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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