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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 뛰어났던 셜리 메이슨이

공상때문에 죄책감에 시달렸다고 했다. 


-------


고등학교 성경 시간에 쓰던 교과서 제목이 

'생애의 원칙' 인가 그랬다.  

물론 영어로 된 책을 번역한 것이었다. 


거기에 '백일몽' 을 하지 말아라는 내용이 나왔다.


학생들이 물었다.  

백일몽이 뭡니까

공상이지. 

왜 공상을 하면 안됩니까?


(지금 생각해보니 백일몽은 daydream 을 번역한 단어였다)


성경 선생님은 이리 저리 둘러 댔지만

학생들은 납득이 가지 않았다. 


상상 없이 무슨 일을 할 수 있습니까

공상은 자연스런 것이 아닙니까

생각도 못합니까


특히 목소리 크게 묻던 친구들은 

지금 다 교회를 떠나 있다. 


범생이었던 나는

그런 질문도 하지 않았다. 


-------


70년대말 80년대 한국의 시골생활 운동이 뜨거울 때

미국 와일드우드의 프래지 목사의 책들이 돌았다.

삼육대학 교수께서 번역하신 책도 있다. 


프래지 목사의 책을 읽으면서 감동을 받았던 것 같은데 

다른 내용은 생각이 잘 안나고 

이것은 또렷이 기억이 난다.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밖에 있으리라"

(계시록 22:15) 

를 인용하면서


거짓말은 허구 (픽션) 이다. 

픽션을 좋아하고 지어내는 사람은 새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못한다. 


소설을 읽거나 쓰면 천국에 못간다는 얘기였다. 


-----------


'아름다운 노래'

'등대를 지키는 아이들'

을 읽으며 자랐다. 


등대를 지키는 아이들 보다는 아름다운 노래가 더 좋았다.

등대는 미국 아이들 이름이 그대로 나오고 그림도 원판 그대로였지만

아름다운 노래는  아이들 이름이 한국 이름이었고 그림도 시조사에서 새로 그린 것이었다. 

특히 표지에 물고기 잡는 모델로 나온 두 소년은

국민학교 선배 형들이었다. 


어쨌든 

전 세계의 재림교인 집안의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엉클 아더의 베드타임 스토리 시리즈다.  


셜리 메이슨의 이야기가 지적하듯

그 수많은 이야기들은

아더 아저씨가 직접 경험한,  혹은 전해 들은

혹은 아이들에게서 편지로 받은 

실제 이야기라고 강조되었다.

(셜리 생전에는 엉클 아더의 책이 나오기 전이었을 것이다

그 전의 책들도 실제 이야기라고 강조했다는 말이다)


정말 그랬을까?


꼭 그래야만 했을까?


---------


소설과 문학에 대한 선지자의 정죄 때문에

어려서 부터 읽은 책이라고는 위인전 뿐이었다. 

고등학교 때 문과를 가지 않고 이과를 택했다. 


그 때 교생으로 오신 H 목사님은 

전혜린이 어쩌고 문학이 어쩌고 했는데

매우 불경건하게 보였다. 


역시 교생으로 오신  K  목사님은

문고판으로 나온 '논어 이야기' 를 들고 선전했는데

역시 불경건하게 보였다. 


이분들은 현재 한국 교회의 지도자들이다. 


-----------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다. 


하나님의 본성 가운데 '창조성' 이 있다. 


아마 가장 하나님다운 것이 창조성 creativity  일 것이다. 


그 말을 처음 들은 것은

대학 졸업 이후였다. 


머리가 뻥 뚫렸다. 


---------


재림문인협회라는게 있는 것으로 안다. 


발표도 하고 시상도 한다. 


다들 시만 쓴다. 


수필도 가끔들 쓰시는지 모르지만

전부 다 시인이다. 


소설은 발표되지 않는다. 


화잇부인이 어딘가 시를 쓰지 말라고 하지 않은게 다행이다. 


채빈이라는 분이 동화와 판타지를 쓴다고 했다. 


----------


한국의 안식일교회를 살린 건

예언의 신이 아니라

문교부와 국정교과서다. 


미국처럼 사립학교가 자율적으로 교과서 정하고 커리큘럼 정하게 했으면

필시 기형적 극단주의자들로 넘쳐났을 것이다. 


국정교과서와 예비고사 학력고사 덕분에

이솝우화는 물론 

그리스 신화라는 것도 접해 보고 

삼국유사도 읽어 보고 

교회에서 읽지 못하게 하는  '소설' 들도 접하게 되었다. 


그러지 않았다면

우리 한국 교인들의 성향으로 미루어 볼 때

꽤나 극단적으로 흘렀을 것이다.







  • ?
    글쓴이 2011.10.29 04:27

    우리는 무엇이 그렇게 두려운 것일까?

  • ?
    passer-by 2011.10.29 04:34

    한국의 안식일교회를 살린 건

    예언의 신이 아니라

    문교부와 국정교과서다.

    =============================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교회는 어찌된 영문인지 교인들이 "이성"을 쓰는 걸 두려워 합니다.

    상식은 엿가락과 바꿔 먹었는지 아직도 비상식/몰상식이 판을 칩니다.

    건전한 비평, 건설적 제언은 교회를 허물어버리는 것으로 정죄되곤 합니다.

  • ?
    글쓴이 2011.10.29 04:42

    이성을 두려워하는 만큼이나

    인간의 감성을 두려워합니다. 

    본능이 두려운 것은 말할 것도 없구요. 

  • ?
    바다 2011.10.29 05:29

    글을 쓰는 것 마다 생각을 하게 합니다 (칭찬입니다^^)

     

    어릴 때 과학만 빼고는(과학을 싫어해서)  접할 수 있는 책들(심지어 만화책까지도)은

    그 당시 그냥 수박 겉핱기 식으로라도 거의 읽었다고 생각합니다

     

    화잇부인의 책을 읽으면서 내가 이게 잘하는 일인가 하고

    고개를 갸우뚱거리면서도 잡식성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다행히 담임선생님들이 도서관 담당이셨고 글짓기 지도 선생님이셔서

    그 혜택을 많이 보았었지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글을 쓰게 되면 시는 그럭저럭 쓰는데

    소설은 영 진도가 나가지를 않습디다

    이게 지금도 그렇습니다

    구상은 하는데도 내 머릿속에는 소설은 나쁘다 라는 인식이 떠나지 않는 관념입니다

     

    다른 책은 돈 주고 사는데 소장가치가 있는 소설만 골라서 사고(좀 어패가 있는 말이지만)

    그 외의 소설은 물론이요 상상의 나래를 펴는 환타지 소설은 제목만 슬쩍 볼 뿐 그 뿐입니다

    그 유명하고 영화까지 나왔다는 해리포더시리즈나 스릴러물은 아예 눈길조차 주지 않습니다

    씰데없는 내용이라고 (작가는 얼마나 힘들여 썼는데)

     

    심지어 채근담을 읽으면서

    이런 내용은 성경에 다 있는데 하면서 중간에 덮었던적도 있네요

     

    각기 책에 대한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김주영님의 생각이 저에게 적용되지 않나 합니다

     

    그래도 때로는 화잇부인의 글들이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해서 나는 내 자신의 방법으로 양서와 악서를 구분합니다

    아마 모두들 그렇게 하지 않을까 합니다 ^^

  • ?
    노을 2011.10.29 11:46

    우리교회도 근본주의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특히 지도자들 가운데서.

     

    해리포터

    크리스마스

    할로윈

    음주절대금지

    소설금지...

     

    이런걸보면 그런 생각이들지요.

    물론 쓸데없는 불장난은 안하는게 좋지만

    여러 면에 지나친 점이 많지요.

    왕따 당하기 좋은 조건들을 지녔다고나 할까...

     

     

     

  • ?
    cogito 2011.10.29 12:00

    어릴 때 쓸데없는 불장난을 해봐서 그런지....

    누구 집에 불지르고 싶다는 욕구는 못느껴봤습니다^^

  • ?
    노을 2011.10.29 13:44

    그렇군요^^

  • ?
    로산 2011.10.29 14:21

    내가 나를 평가할 때

    나는 잡식성이라 합니다

    닥치는대로 읽고 쓰고 합니다

    어릴 때는 아무거나 읽었습니다

    교회가 하지 말라고 해서 참았는데

    그것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내 친구가 친구에게서 빌려온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다" 하는 성교육독본을

    시험기간에 독파(?)했습니다

    물론 그 다음 날 시험은 망쳤지만

    이런 게 다있구나 하는 생각을 평생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나일 먹으니 눈요기감을 찾아 나섭니다

    흥분이 안되면 죄가 아니지요?

    ㅋㅋㅋ

     

    시를 씁니다

    문인협회에가 가 보면 나처럼 종교시를 쓰는 사람은 더뭅니다

    대부분 자연 생활 등을 씁니다

     

    재림교회에 와서 하지 말라는 투성이 속에서

    몰래 영화도 봤습니다

    목회하면서도 봤습니다

    난 그게 죄가 된다고 생각해 본 일이 없습니다

    인생사라고 생각했습니다

     

    백일몽이야기를 읽고서

    미친 소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것들이 뭉쳐서 요즘까지 왔는데

    그 여인 쓸데 없는 이야기 너무 많이 한 것 같았습니다

    손 대지 않아도 될 것을 손 대고

    누가 새로운 학설 말하면 그것 빗대서 영감의 글 적고 해서

    이 교단이 옴짝달삭도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이 교단

    100년 안에 예수 재림 없으면 망할 겁니다

    옛 것  존중한다고 악다구니 쓰고 있을 때

    저들만 남았다고 혼동할 겁니다

    거기에 누가 남아 있겠습니까?

     

    종교가 종교스럽지 못할 때 도태됩니다

    160년이 지난 교리 그대로 가져가면 도태됩니다

    그런데 이 고양이 목에 방울을 누가 달지요?

     

  • ?
    블루 2011.10.29 14:45

    김주영님의 최근 올리신 글들을 읽으면서

    왜 그리 고개가 끄덕끄덕..

     

    제가 영어실력이 워낙..

     

    한국어로 번역된책이 있다면 셜리 메이슨의 이야기를 읽고 싶습니다.

     

    또 하나의 셜리가 내가 아닌가 싶어서 말이예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들 감사드려요.

    자주 써주세요.

     

     

     

     

  • ?
    lburtra 2011.10.30 01:35

    디즈니 월드가면 어린이들을위한 아주 좋은 상상의 전당 (Hall of Imagination) 이 있습니다.

  • ?
    passer-by 2011.10.30 15:05 Files첨부 (3)

    최근 한국 교회 목회자들의 문제는 목회자의 기술만 가르치고,

    인문학적 소양과 인격 양성에 소홀한 신학교육의 문제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적지않았다.

    이에따라 오는 27일 종교개혁일을 앞두고, 대표적인 개신교 4개 신학대학 도서관이 공동으로

    ‘교양 필독 도서 100권’을 선정해 발표해 책읽기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100권의 책’은 감신대 이정배· 서울신대 이신건·장로회신대 김도훈·한신대 신학대학원 강성영 등

    도서관장 4명이 모여 수차례 회의 끝에 선정됐다. 

     

    이들은 취지문에서

    세상을 구하겠다는 꿈을 품고 찾아온 신학교지만 교회 울타리에 갇혀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보지 못하고

    한 교파의 목사가 되어 직업인으로 전락하는 것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현실인식에 투철하며 새 시대를 책임질만한

    통 큰 영혼의 소유자들이 출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100권의 책 가운데는 토마스 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 디트리히 본회퍼의 <나를 따르라>,

    라인홀드 니버의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인간>, 윌리엄 제임스의 <종교적 경험의 다양성>,

    토마스 머튼의 <칠층산> 등 신학서적 45권 뿐 아니라 <간디 자서전:나의 실험이야기>, 함석헌의 <뜻으로 본 한국역사>,

    헨리 나우웬의 <상처 입은 치유자>,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 스티븐 호킹의 <시간의 역사>, 마이클 센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등

    55권의 교양도서가 포함돼 있다.

     

    book01.jpg 

    book02.jpg 

    book03.jpg

  • ?
    cogito 2011.10.31 14:29

    오~~ 이거 대박인데요^^ㅋㅋ

  • ?
    바다 2011.10.31 13:07

    교양서적 55권중에 읽은 것은 7권

    사놓고 보지 못한 책이 2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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