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서울 중앙대학교 학생신문에 난 인터뷰 기사입니다.
대담을 학생들이 자기들 식의 말로 많이 바꾸어 편집해놓았군요.
뜻을 새겨 들으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다음을 클릭해 보시면 나올 겁니다.
심심하시면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자 서울 중앙대학교 학생신문에 난 인터뷰 기사입니다.
대담을 학생들이 자기들 식의 말로 많이 바꾸어 편집해놓았군요.
뜻을 새겨 들으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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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시면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질문들에 좋은 답변들, 많은 감사
끼어 들어 죄송합니다만.
님이 생각하는 "자유"의 정의는 무엇인지요?
질문을 드린 다른 의미는 없고,
재밌는 대화가 이어질것 같아
그 전에 님이 하신 질문이나
빈배님의 하실 "대답"을 좀더 정확하게 이해하려구요. ^^
ㅋㅋ 뭐 심오한 건 아니구요^^
그냥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자유'입니다.
모태, 삼육, 안식일교인들이 느끼는 것들요...
그 말씀을 교우님들과도 나눠봤는데요...
우리 목사님이 말씀하신 건 그게 아닐거라면서...다들 갑론을박 하시길래...^^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위 말하는 심하게 타락(?)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 ^
모태, 삼육, 태생적 안식일교인의 딜레마이기도 합니다.
이런 의문들이 들 때마다 정말 예수님은 경이로움 그 자체입니다.
베드로의 고백이 비슷한 느낌(딜레마)에서 뱉어진 경이로움에 대한 탄성(?)이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그 탄성(?)을 발하게 하신 분이 성령이심에 감사를 더하게 됩니다.
option 없는 자유라는게 존재 할수 있슬까요?
재밌는 thought experiment 한번 해보지요..
만약 한번들어 가면 절대 나올 수 두꺼운 철로 만들어진 큰 상자가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한번 들어가면 완전히 seal 되서 절대 나올수 없는 상자입니다.
meditation 을 아주 좋아하는 부부가 들어가서 외부 걱정 없이 평생
좁은 box 안에서 meditation 하며 살기 위해서 들어갔습니다. (음식 걱정 안해도 된다고 가정해봅시다.)
일단 들어가고 나서 박스는 영원히 닫혔습니다.
안에서 불평없이 잘살고 있습니다만...
일단 나올 option 은 더이상 없습니다.
그렇다고 꼭 나오고 싶은건 아닙니다.
자유가 있는겁니까, 없는 겁니까?
만약 아기가 태어났다고 합시다.
나름대로 만족 하면서 잘살고 있습니다.
바깥 세상이 있는지 조차 모르기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도 전혀 안듭니다. 이 아이는 자유가 있는 겁니까?
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제 견해는 그 부부나 아이는 자유를 모른다에 한표입니다. ^ ^
자유는 모르나 불편하지는 않고 편안하다 정도랄까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라는 말의 의미를 모르는 것과 일맥상통할 수도 있겠네요~~
물론 이성적 판단을 할수있다는 전제입니다.
그 아이는 바깥 세상을 모른다 는 전제...
죄송합니다 더 정확하게 전제를 밝히지 않아서...^^
다른 뜻은 없고 그냥 민초님들의 생각이 궁금할 뿐입니다.
일종의 인포멀한 설베이라고 할까요?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빈배님,
글의 흐름이 엉뚱하게 흘러서 죄송합니다. ^^
님의 글은 즐독 했습니다.
고수님들의 대화 정말 재밋습니다.
평생을 이야기 하고 지내신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는 말씀에 대한 이야기 들이요.
옛날에 들은 어느초상집에 가서 밤새도록 울고 날이 새니
누가 죽었냐고 묻더라더니...
뭘 그리 확신 없는 신앙들을 하시는지도 궁금하구요.
빈배님 말씀 처럼 표층적으로 하시지 마시고 심층적으로 해 보세요.
깊이 빠져들면 정말 자유스럽거든요.
남의 걱정 남의 탓 하지말고...
내걱정 하기도 바쁜 세상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정말 믿으시면 정말 편한데...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 염려 안하면 정말 걱정 없는데..
그래서 법정 스님의 무소유 가 또 생각나는 시간이네요.
"진리를 앎으로 얻는 자유"가 화두가 되었군요.
오늘부터 며칠 간은 멀리 가서 강연도 있고 하여 시간이 없지만
돌아와 여기에 대해 몇 가지 답을 해 보겠습니다.
저는 종교의 궁극 목표가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가진 모든 제약에서 벗어나는 자유....
그것이 뭐냐. 다음에 쓰겠습니다.
인터뷰에 관심가져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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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빈배 선생님~
요즘 김주영 선생님이 이야기한 거 계속 생각하고 있었어요.
"예수믿을 때 자유로운가, 예수 안믿을 때 자유로운가..."
고민입니다.
예수 안믿는게 더 자유롭다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예수님이 말씀하신 자유...
제가 생각하고 있는 그 자유가 맞을까요?
종교를 갖고 있는 사람이 진정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