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바로 그 때다

by 김주영 posted Nov 16, 2011 Likes 0 Replies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우리 이런 얘기를 공공연히 했었다.


예수재림(혹은 심판) 날에

일요일교인들이 

자기들의 목사들의 멱살을 잡으며

왜 우리에게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느냐고 

항의하는 일이 있을 것이다. 


요 밑의 지경야인님의 글과 필립페 님의 댓글을 읽으며

이런 생각을 한다. 


언젠가는

안식일교인들이

일요일휴업령 나니까 짐싸라고 가르쳤던 목사들에게

왜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느냐고

(멱살을 잡으며^^) 항의하는 일이 있을 것이다. 

(쌍시옷이 나오는 걸 보니) 



지금이 바로 그 때다. 


---------


도대체 맨정신으로

60년대에 일요일휴업령이 날거라고 

뭘 믿고 그렇게 자신 있게 가르쳤었나?

세상 돌아가는 것을 조금이라도 알았다면??


그 때는

몰라서 그랬다면

지금은 

제대로 알도록 공부할 일이다. 


반 세기가 지난 오늘날에도 

도대체 맨 정신으로 

무슨 일요일 휴업령이 진행중이라고 가르치는가?


몰라서 그런다는 건 

직무유기다.

백성들을 오도하고 있으므로 

파면감이다. 


도대체 어떤 세상에들 사시는가?


------


일요일 휴업령이 꼭 내린다고 믿으시걸랑

양심적인  student 님 말대로

그리고 대총회가 하고 있는 것처럼 

적어도 지금은 그런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시대가 그렇지 않다고 정직하게 말하라. 

앞으로 시대 분위기가 바뀌야 내릴 것 같다고 

그렇게 말하라. 


그렇게도 못하는 목사요 교회 지도자라면 


그만 사표들을 써라.


원 세상에....



Articles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