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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육일박님이 나에게 쓴 글을 

몇일전에 읽었다..

 

그동안 카스다와 민초에 올려진 육일박님의 글 쓰는 스타일과는 전혀 어울리지않는 "기똥찬" 과 같은 

천한 단어까지 제목에 올리면서 글을 썼다..

 

아마도 천한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 나에게 자신도 천한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이단옆차기를 한번 날린다는 마음으로 그랬나보다.. ㅋㅋ..

 

그래서 그랬는지 쬐금 아프긴 아팠지만

육일박님에겐 정말 안 어울렸다..

 

그리고 상당히 쌩뚱 맞았다..

 

사람은 자신을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그 자신에 맞는 행동이나 글이나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나를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들은

그동안 내가 쓴 글들을 읽으면서 그다지 거부감이 없었다고들 한다..


어렸을적부터 욕지거리나 천한말들을 

밥먹듯이 잘했으니까..


그리고 이렇게 천한말들을 자주 사용하는 나는 삭제되지않는 범위내에서 

카스다시절부터 나의 글에 자주 사용했다..

 

그냥 그게 "나" 였기에

내 모습을 내 글에 고스란히 담아서 올렸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내 자신의 글을 읽을때에도 

자연스럽게 읽혀진다..

 

그냥 그게 "나" 이니까..

 

그런데 육일박님이 쓴 아래글은

적어도 제목만 봐서는 그가 여지껏 써왔던 글과는 딴판이였다..

 

그래서 사실 처음엔 대꾸도 하기 싫었다..

 

예전같으면 나에게 반론하는 글이 올라오는데로 하루이틀만에 곧바로 답글을 올렸는데

아래 육일박님의 글은 왠지 읽으면서 짜증이나고 대꾸조차 하기 싫은 글로 읽히게 되었다..

 

육일박님 고유의 스타일이 아닌 

거짓이 담긴 글이였기 때문이였다..

 

육일박님에게 부탁한다..

 

나에게 반론하고 싶으면 반론하시라..

하지만 자신의 모습 그대로, 자신의 스타일 그대로 반론하시라..

 

내가 천한단어 자주 사용한다해서 자신도 천한단어 사용할수 있다는 척 하며 

유치빵빵 곱하기 2986 정도 수준의 제목을 써가며 글을 올리지 마시길 바란다..

 

그냥 하나님이 주신 자신의 모습으로, 자신의 스타일대로 

앞으론 반론하시길 바란다..


 

=======

 

 

그리고, 앞으론 남에게 반론할때에

타이밍 좀 제대로 맞추기 바란다..


육일박님이 반론하는 나의 글..

10월 21일에 쓴 글이다..

 

그런데 육일박님은 3 주 후인 11월 11일에 그 글에 대한 반론을

저런 유치빵빵 곱하기 2986 정도 수준의 제목을 달아가며 올리고 있다..

 

10월 21일에 읽고나선 반론해야겠다는 생각했다가 깜빡이라도 하신건가??

아님 민초에 2-3 주만에 한번씩 들어와서 그 많은 용량의 글들을 다 읽고선 반론할 글 한두개 고른후 글을 쓰시는건가???

 

남들은 이틀전에 점심으로 곰탕먹은거 다 배설해 버리고 오늘은 다른 음식을 먹으려고 밥상에 앉아있는데

육일박님은 이제와서 쌩뚱맞게 우리 곰탕 먹고 같이 똥싸자고 우기고 있는 기괴한 행위이다..

 

만약 2-3 주 마다 들러서 제때제때에 반론할 기회를 놓쳤다면, 

반론할 기회를 놓친 자신을 탓하면서 혼자 중얼중얼 거리며 곰탕이나 먹으며

김성진의 저런 쓰레기같은 글을 씹던지 잡아먹던지 하는것이 정상 행동일것이다..

 

토론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아는 사람은

3 주 전에 흘러가버린 글과 토픽을 다시 끄집어 내어 "기똥찬" 이란 자신과는 어울리지도 않는 단어까지 제목에 써가며

어쩌구저쩌구 호들갑 피우면서 반론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쌩뚱맞고 타이밍 왕재수인 반론을 하실꺼면

아예 3 년 전에 카스다에 올린 나의 뉴스타트 글들에 대해서도 이제와서 반론하시길 바란다..

 

참고로 그땐 이상구박사를 청량리 무당보다도 무시하는 글을 썼었으니

그 글을 찿아 읽고선 나에게 그 글에 대한 반론도 한번 올려주시길 바란다..

 

기대하겠다..

 

어쨋든..

이건 이정도에서 그만하고..

 

 

=========

 

 

3 주전에 이상구박사가 HIV 바이러스에 감염되라고 제안한 나의 글에 대한 반론을 한다는게 기껏

사단이 예수에게 뛰어내리라고 한 이야기를 비유로 들면서 반론을 한것인가???

 

그러면서 사단의 제안 역시 나의 제안처럼

논리적이고, 파격적이고, 결정적이였다라고 했는가???

 

그리고나선 뭐???

"하나님을 갖고 놀지 말라" 라는 한마디에 

사단이 사라져 버렸다???

 

헐..

 

참말로 기가막힌 생각이다..

 

아니..

다시 말해야 겠다..

이건 "생각" 을 하는 사람에게선 나올수 없는 반론이기에..

 

참말로 기가막힌 반사반응이다..

 

육일박님은 나의 글을 읽고선 

"생각" 이란걸 하지 않았다..

 

분명히 자신이 사랑하고 섬기고 숭배하는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를 공격하는 나의 글을 읽고 

화가 치밀고, 감정이 격해지고, 안절부절 초조해 지다가 

아무런 "생각" 없이, 아니, 아무런 "생각" 을 할 겨를도 없이,

결국엔 저런 기가막히고 어이없는 반사반응적인 글을 쓴것이라고 본다..

 

이렇게 "생각" 이 전혀없는 글을 써놓으니

passerby 님으로부터 육일박님이 뉴스타트에 "세뇌" 되었다는 댓글을 받는 것이다..

 

 

==========

 

 

긴 말 할것없이 육일박님에게 한가지 질문을 하겠다..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를 비판하는 나의 글이

"하나님을 가지고 노는 글" 이라고 생각하며 아래와 같은 반론을 했는가???

 

다시한번 묻는다..

 

그동안 내가 쓴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에 대한 비판의 글들이

과연 "하나님" 을 비판하는 글들이라 생각하며 아래와 같은 반론을 썼는가 이거다 !!!

 

물론 육일박님의 대답은 "YES !!!" 이다..

 

육일박님은 이상구박사를 비판하는 나의 글들이 하나님을 비판하는 글들로 읽혔기에  

당연히 저런 말도 안되는 반론을 쓸수있었던거다..

안 그런가???

 

"하나님을 갖고 놀지 말라" 라는 예수의 이 한마디에 사단이 사라졌다면,

육일박님도 이상구박사를 비판하는 나에게 긴 말 필요없이 

"하나님 갖고 놀지 말라" 라는 한마디로 나, 김성진, 을 사라져버리게 하면 될것 아닌가???

안 그런가???

 

그런데 왜 사단은 사라져버리는데

나, 김성진은 사라져버려지지 않는건가???

 

하나님의 약발이 약해진건가???

어디 한번 설명 좀 해보시라, 육일박님이여 !!!

 

 

===========

 

 

바로 이것이 passerby 님이 말하는 "세뇌" 이다..

 

뉴스타트 강사인 이상구박사가 하나님과 똑같은 수준에 있다고 세뇌당한 

안식교의 육일박장로들..

 

기똥차고, 어메이징하고, 감동적이고, 기적적인 뉴스타트를 전하는 이상구박사를,

기똥차고, 어메이징하고, 감동적이고, 기적적인 복음을 전하는 예수와 똑같은 수준으로 세뇌당한 

안식교의 수많은 육일박장로들..

 

이 교회안에 무지무지 많다..

 

내가 세뇌당한 안식교의 수많은 육일박장로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육일박님이 말하는것처럼 "논리적이고, 파격적이고, 결정적" 인 글을 올리고 제안을 했다고 생각하는가???

 

천만에 말씀..

 

나는 이상구박사 뉴스타트에 세뇌당한 안식교의 수많은 육일박장로들이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를 비판하는 나의 글들이 아무리 "논리적이고 파격적이고 결정적" 이라 할지라도

세뇌된 그들의 생각을 바꿀것이라고 믿고 있는 바보가 아니다..

 

내가 쓰는 이상구박사 뉴스타트에 대한 비판의 글들..

 

아직까진 세뇌당하지 않은 

안식교의 소수들을 위한 글들이다.. 

 

아직은 세뇌당하지 않았기에 그들이 내 글들을 읽고, 

세뇌당한 수많은 안식교의 육일박장로들처럼 되지않길 바라며 쓰는 비판의 글들이다..

 

그렇다..

 

이상구박사의 강의가 하나님의 강의가 아니라는 사실을,

아직은 세뇌당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내 딴에는

육일박님이 은근슬쩍 비꼬며 "논리적이고, 파격적이고, 결정적" 이라고 평가하는 글들을 쓰는것이다..

 

하지만 나의 글들이 한국안식교에서 만큼은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사실을 나는 잘 알고있다..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에 세뇌당한 안식교의 육일박장로들이 한국안식교의 대다수란 사실을

나는 그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는 꾸준히 비판할것이다..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를 비판할것이다..

 

육일박 장로여 !!!

나의 비판이 사라져 버리길 바라는가 !!!

 

그렇다면, 

 

"하나님을 갖고 놀지 말라 !!!"

 

이 한마디만 나에게 내뱉고 더이상 반론하지 마시길 바란다..

 

만약 이상구박사가 님이 생각하듯 하나님과 같은 수준이라면,

이 김성진은 간단한 그 한마디에 사단이 사라진것처럼 사라져 버릴것이고,

만약 이상구박사가 님의 생각과는 달리 하나님과 같은 수준이 아니라면,

이 김성진은 꾸준히 여기저기서 이상구박사를 비판하고 있을것이다..

 

하지만 내가 장담하건데, 

육일박님이 메가폰으로 "하나님을 갖고 놀지 말라 !!!" 라고 나에게 외친다해도

나는 꾸준히 이상구박사를 비판하고 있을것이다..

 

왜???

 

이상구박사는 하나님이 아니니까..

 

그리고 이상구박사에게 세뇌당한 육일박님에겐 이 사실이 절대로 받아드릴수없는 엄청난 뉴스일수도 있겠지만

세뇌당하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에겐 이 사실이 당연한것이니까..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한다..

 

내가 쓰는 이상구박사 비판의 글들..

 

육일박님처럼 이상구박사 뉴스타트에 세뇌당한 사람들을 설득시킬려고 쓰는 글들이 아니라

아직은 세뇌당하지 않은 사람들이 세뇌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쓰는 글들이라는 사실을 깨닫기 바란다..

 

그런고로 염려 놓으셔도 된다..

 

육일박님과 함께 "놀라운 일들이 생깁니다 !!!" 노래부르고 있는 이상구박사 강의에 세뇌당한 안식교의 수많은 육일박장로들은

내가 이곳에서 이상구박사 뉴스타트를 비판하는것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육일박님과 죽을때까지 함께 그 노래를 부를테니까.. 

 

이상구박사 뉴스타트에 세뇌당한 수많은 안식교의 육일박장로들은

죽을때까지 이상구박사의 강의와 하나님의 말씀이 똑같은 수준에 놓여있다고 믿을꺼니까..

 

아래 육일박님이 그런것처럼..

안타깝게도..

 

But, sincerely in my heart, I still hope that I'm dead wrong on last few statements above..

 

 

 

 

끝..  

  • ?
    반달 2011.11.17 02:24

    김성진 박사님!  


    1) 이것은 No!  No!  No! 올시다.


        "뉴스타트 강사인 이상구박사가 하나님과 똑같은 수준에 있다고 세뇌당한

         안식교의 육일박장로들.."


    2)  적어도 안식일교회 [의사 선생님들]은 정직하고 진리를 추구하는 박사들로 생각하는 민초입니다.

          김성진 의사님을 포함해서 . . .


    감사합니다.

  • ?
    반달2 2011.11.17 02:48

    윗글에 수정이 안되서 . . .


    ps>  [제목] 하나를 부탁드립니다.

    [유전자 지도와 이상구박사의 유전자 치유법의 진상은?]  찬성과 반대의 의견을 과학적으로/신앙적으로 . . .

    글을 올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 ?
    김 성 진 2011.11.17 12:38

    반달님..


    제가 쓴 글이 No No No 시라면, 

    반달님은 세뇌당하지 않으셨다는 말을 하시는것 아니면 

    이미 세뇌 당하셨기에 자신이 세뇌당한 사실을 무조건 No! 하며 부인하고 있는것 둘 중에 하나일 겁니다..  


    세뇌 당하지 않으셨다면 기뻐할 일이고

    세뇌 당한것을 부인하는 것이라면 원글에서도 말했듯이 그럴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이미 세뇌당한분들의 마음을 

    설득하기 위해 쓰는 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정직과 진리를 추구하는 의사입니다..

    그러기에 정직하지 않고 진리적이지 않은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를 비판하는겁니다..


    그리고 안식교의사라서 정직하고 진리를 추구하는건 아닙니다..

    안식교의사가 아닌 수많은 불교, 이슬람교, 유교, 무신론 의사들 역시 정직하고 진리를 추구합니다..


    유전자 지도와 이상구박사의 유전자 치유법의 진상에 대한 저의 과학적/신앙적인 의견들은 

    그동안 많이 썼습니다..


    더 이상의 의견도 필요없이 그 글들만 읽으시고 이해하셔도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 ?
    육일박 2011.11.17 13:31

    김성진박사 님,


    무슨 세뇌긴 쇠뇝니까?

    세살난 어린아이도 아니고...

    오히려 님이,

    Passer-by 님의 "세뇌" 라는 말에 금방 "세뇌"  당한것 같습니다.(^^)


    마지막 한마디만 드리겠습니다.


    김성진박사 님,


    제발, 


    이상구 박사를 넘어 서기 바랍니다.


    진정 입니다.











  • ?
    김 성 진 2011.11.17 14:57

    육일박님..

    어른이 되면 세뇌당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정말 그렇게 믿으십니까???

    진정 어른이 되면 세뇌당하지 않는다고 믿으시나요???


    창조적이고 열린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어린아이보다 

    꽉막힌 마음과 고집을 가진 어른들이 세뇌당하는것이 쉽다는것은 생각지 못하셨습니까???


    저, 님이 말하듯이 passerby 님의 세뇌 라는 말에 "금방" 세뇌당하지 않았습니다..

    이상구박사 뉴스타트에 세뇌당한다는 "뉴스타트 세뇌" 라는 단어는 passerby 님이 육일박님글에 댓글달기 훨씬 전에 제가 이미 사용한바가 있습니다..

    반달님이 잘 아실겁니다..  그치요 반달님???  ^^


    저도 마지막 두세마디 드리지요..


    저에게 이상구박사를 넘어서라고 말을 하시기 전에

    육일박님부터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를 비판하는 저, 김성진을 넘어서시기 바랍니다..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에 세뇌당하지 않으신걸 증명하시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제가 쓰는 이상구박사의 비판을 넘어서 보시지요..


    그리고나서 저와 뉴스타트에 대한 토론을 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뉴스타트에 대한 육일박님과의 진정한 토론은 거의 불가능할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세뇌당한 장님믿음을 넘어서기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자꾸 비판합니다..

    더이상 나이가 들기전에 세뇌당할수 있는 제 주위에 있는 요소들을 비판하는 시각으로 끊임없이 바라볼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저도 인간일지라 분명히 나이가 들면서 그 무언가에 세뇌를 당할것이 당연하겠지만

    이렇게라도 끊임없는 비판의 시각으로 주위의 요소들을 바라보면 10 가지에 세뇌당할수 있는걸 2-3 개 정도로 줄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육일박님..

    뉴스타트에 세뇌당하신건 포기하십시요..

    육일박님의 글들을 읽어보면 뉴스타트에 쪄릴대로 쪄려지셨습니다..


    뉴스타트 세뇌는 포기하시는대신 

    지금부터 육일박님 주위에 있는 다른 요소들에 대해서 만큼이라도 비판하는 시각으로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비판적인 시각이 치매예방에 좋을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제발..


    이상구박사를 비판하는 저, 김성진을 넘어서신다는 마음을 가지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것에 한번 동참해보시기 바랍니다..


    진정입니다.. 


  • ?
    Rilke 2011.11.17 15:00

    육 장로님,


    카스다와 이곳 민초스다에 지금까지 쓰신 님의 글을 읽으면서 비교적 보수적이지만 지금까지 보수적인 분들이 써오는 글쓰기와는 다르게 비교적 젠틀하게 글을 써오셨고,  


    비교적 반대편에 있는 김원일교수님이 늘 긍정적으로 (친근하게) 표현하셨고, 


    점잖은 김종식님께서도 부드럽게 대꾸를 하셔서, 저도 (제가 누군지 모르시겠지만) 비교적 긍정적으로 장로님을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전에 김성진님께 반론을 한 님의 글은 그동안 쌓아온 좋은 인상의 장로님의 모습을 극보수적으로 남을 매섭게 헐뜻는 몇몇의 분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습니다. 이곳에 필요한일이 아니면 글을 올리지 않은 저도 페서바이님 밑에 페서바이님이 올린글 보다도 더욱더 가슴아픔을 전하는 글을 올리려다 , 김성진님이 여기에 올린글 처럼, 답글의 필요성을 못 느꼇습니다. 


    이렇게 늦게 다시 글을 쓰는 이유는 김성진님이 페서바이님한테 세뇌를 당한것 같다는 님의 글이 너무나 안타까와서 그럽니다.  


    자기의 의견을 누구나 말할수는 있지만, 성경을 또는 예언의 신을 이용해서 (또는 인용해서) 남을 내리거나 험담을 하는것은 전혀 장로님 답지 않습니다. 우리는 단지 우리의 생각을 말할 뿐입니다. 어느 누가 과연 자기의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과 같다고 할수 있겠습니까? 


    김성진님이 간곡히 부탁드렸듯이, 


    옛날처럼 젠틀하게 글을 쓰셔서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도 안을수 있는 넓은 아량을 보여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이 됩니다. 


  • ?
    육일박 2011.11.17 18:18

    참 글이라는 것이 마음의 전달이 잘 안되는 군요.


    저라고 "세뇌"라는 말에 마음이 안 아팠겟습니까?

    제가 뭐 성인이라도 되나요?

    그래서 그 글 끝에 (^^) 라고 해서 반 농담으로 한 말인 데...


    그러나 아프게 했다니 죄송합니다.

    그리고 생각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저는 한국 재림교회에서

    뉴스타트 = 이상구 박사 같은 등식을 아주 싫어 합니다.

    뉴스타트를 이상구 박사 혼자 하는 것 같은 

    다른 사람들은 설 자리가 없는 것 같은 것 말입니다.


    그래서 교단의 지도자들께 몇번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뉴스타트를 제대로 교육시켜서 포스트 이상구박사를 대비 시켜야 한다고..


    그리고 이상구 박사님께도 개인적으로 여러번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

    교회 방문 그만 줄이시고,

    제자들을 교육 시키시는 일에 주력 해야 하지 않냐고,

    다행이 요사이 삼육대학에서 생명신학과를 신설하고 강의를 하게 되어서

    참 좋은 일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 분 가르치는 것이 다 옳고 다 맞는 다고 할 수 있겟습니까?

    일단 한 분야를 발전 시켰으면, 

    우리는 배울것은 배우고 틀린 것은 고쳐나가서 더 발전시켜야

    이 공동체의 미래가 있지 않겟습니까?


    저는 그런 의미에서,

    진정으로 이상구 박사 보다 더 많이 공부하고,

    더 훌륭한 젊은 의사들이 좀 나와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상구 박사를 넘어서라"

    고 진심으로 말한 것입니다.


    옳고 그르냐,

    세뇌 당했다 안 당했다,

    네편 내편,

    이것이 민초스다의 정신이 아니지 않습니까!


    비판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창조적인 비판은 쉬운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충고 주셔서 감사합니다.





     

  • ?
    passer-by 2011.11.19 23:40

    저는 한국 재림교회에서

    뉴스타트 = 이상구 박사 같은 등식을 아주 싫어 합니다.

    뉴스타트를 이상구 박사 혼자 하는 것 같은

    다른 사람들은 설 자리가 없는 것 같은 것 말입니다.

    ===============================================

    ㅋㅋㅋㅋ

    참 재미있는 분이시네요. 어쩌죠?

    이 글이야말로 님이 세뇌당했음을 그대로 입증해 줍니다.

    사실 님이 생각하는 "오리지날(?) 뉴스타트"는 뭐 그리 대단한 게 아닙니다.

    차라리 님이 생각하는 영육일원론 체계로서 세포를 지성소로 이해하는 건 이상구씨 전매특허지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제발 님이야말로 이상구씨를 넘어서 주세요. 그리고 나서 멀찍이 뉴스타트를 큰 그림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구씨가 놓은 기초에서 뉴스타트를 발달시키면 상상만해도 아찔한 재앙 수준의 참담한 결과가 재림교회에 이르러 오고 말 것입니다.

    그제서야 님의 이전의 생각들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지 바로 깨닫게 되실 겁니다. 흔쾌히 신앙을 재점검하시고 거룩한 메타노이아를 경험하시기를....

     

    p.s. 일전에 이 곳에 얼쩡거렸는 "제자"나 "천국있다" 등등의 꼴통보수주의자들이

          흔히 쓰던 거친 언사들과 비루한 험구가 없어서 육장로님이 좋았는데 역시 글에 알맹이가 없는 건 똑같네요.

  • ?
    student 2011.11.17 16:01

    김성진님,


    오해를 불러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

    제가 가 쿼테이숀 마크를 친 이유는 누구의 말을

    옮기려는 의도가 아니라 하나의 "프레즈"로 서였습니다.

    그 만큼 스트레스를 주는 글이었다는 뜻 이였습니다만

    오해할 여지가 다분 할것 같아 곧 삭제했습니다.


    또 rilke 님글이 100% 는 나아 보여서 삭제한 것입니다.

    오해를 불러일으켜 대단히 죄송합니다.


    육일박님께도 같이 사과 하겠습니다.


  • ?
    김 성 진 2011.11.17 17:17

    아..

    그런거였군요..

    위에 쓴 제 글..

    삭제했습니다..

     

    그래도 좀 아까워서 아래에 일부분을 베껴왔습니다..^^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를 곧이곧대로 따라할수 있는 세계 인구의 비율..

    아마 1 % 도 안될겁니다.."


    "요즘 상위권 1% 에 대한 나머지 99% 의 "월가점령운동" 이 한참이라는데

    이참에 "뉴스타트 점령운동" 이 한국안식교회에서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 ?
    육일박 2011.11.17 19:33

    웬 사과는?


    언젠가는 님께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student 님 같은 분이

    이 사이트에 있다는 것은

    이곳 민스다에게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가 가진 것들을

    심층적인 성찰함도 없이

    "다 때려 부수자"는 이곳에서,

    꾸준히 그 가치를 찾아 알리고 

    발전 시키려는 님을 저는 신비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학적인 깊이와 

    해박함과 동시에

    우리가 가진 것에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저는 놀라고 있습니다.


    제가

    이곳에 

    좀더 머물고 싶어 하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조사심판"에 대한 님의

    글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저도 지성소의 그 기능의

    오묘함에 감격하고 있습니다.


    누구신지?

    미국에 계신것 같은 데?

    언제 만날 날이 있겟지요!


    건투를 빕니다.




  • ?
    student 2011.11.17 22:35

    그랬섰군요...

    전 님이 "성인" 인줄 알았습니다.  하하^^

     

    김성진 님의 말대로

    그분은 늘 하던대로 글을 쓰신거고,

    님은 늘 일관성 있게 젠틀한 글을 올리시는 분이기에

    갑자기 "성인군자"가 변모한 모습을 본것 같았다고나 할까요...^^

     

    암튼 맘 푸신 모습을 보니 좋습니다.^^

    전 미국 동부에 있습니다.

    엔젠가 기회가 닿으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님의 글을 대할 기회가 자주 왔으면 합니다.

     

    용기 주셔서 감사하고

    주님안에서 늘 평안하시길...

     

  • ?
    snow 2011.11.18 01:47

    "우리가 가진 것들을

    심층적인 성찰함도 없이

    "다 때려 부수자"는 이곳에서"

    --------------------

    어이가 없네요.  더이상의 대화가 의미가 없을 것 같군요.

  • ?
    육일박 2011.11.18 07:45

    접장님 씀;



    육일박님이여, 지성소, 안식일, 재림, 뉴스타트 우리 제발 까부수기 바란다


    지성소 제발 까부수기 바란다, 이 교회.

    안식일 제발 까부수기 바란다, 이 교회.

    재림 제발 까부수기 바란다, 이 교회.

    뉴스타트 제발 까부수기 바란다, 이 교회.


    이 교회 제발 까부수기 바란다, 이 교회.



    정말 도/도 하고 싶으신가


    먼저 까부수라.

    제발.

    ---------------------------------

    snow 님,

    예, 제가 받은 대화의 일부 내용입니다.

    예, 어이가 업겠죠, 그래도 대화는 계속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사람들일걸랑요!








  • ?
    cogito 2011.11.18 10:31

    육장로님~~

    "까부순다"는 그 말이 가진 의미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이 수로보니게 여인을 "개"라는 모욕적인 단어를 쓰신 것이 

    진짜 개라는 뜻이 아니었던 것처럼요...


    예수님도 많은 것을 까부셨지요...

    제사제도과 수많은 전통들을....

    그런 해체의 과정에서 불편한 진실이 드러나고 신앙인이 가야할 진정한 길을 보게 됩니다.


    여기 민초들이 "멸망해 가는" 불쌍한 영혼이기에 "구원"해주러 오신다는 입장보다는

    (제가 느끼는 뉘앙스는 그렇습니다...골수 안식교인이 만만한 "일요일교인"을 대하는 오만함이랄까요...)

    예수님처럼 인간의 생각과 마음을 서로 나누는 대화,

    어느샌가 형식과 교리의 틀에 가리워져버린 본질을 추구하고 고민하는 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 ?
    snow 2011.11.18 12:53

    역시 목사님 이셔서

    저보다 인내심있고 부드럽게 말씀 하시는 군요.

    제 생각을 잘 대변해 주셔서 감사...

  • ?
    김 성 진 2011.11.18 23:43

    육일박님..

    좀 어이가 없네요..


    육일박님의 글:  "심층적인 성찰함도 없이 "다 때려부수자" 는 이곳에서"

    김원일님의 글:  "까부시자"


    김원일님글 어디에 "심층적 성찰함 없이" 까부시자는 말이 있는지요???

    왜 남의 말을 제대로 인용하지 못하시고 님의 개인적인 생각을 남의 생각인것마냥 사용하시는지요???


    육일박님이 까부시는것에 대해 반론피우는것 좋은데

    남들에게 심층적 성찰함 운운 하시기전에 

    육일박님이 먼저 심층적 성찰함으로 까부시자는 주장에 반론을 피우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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