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목사 가짜 목사

by 로산 posted Nov 17, 2011 Likes 0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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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목사 가짜 목사

 

 

오직 예수는 우리의 희망이다

오직 믿음도 우리의 희망이다

그런 희망 없는 사람은 절망 가운데 사는 사람이다

 

 

오직 예수 하는 사람

오직 믿음 하는 사람을

죄악적이며 세속적인 입맛을 합리화한다고 하는 목사는

양떼 속에 섞인 이리의 무리이다

 

 

우리는 오직 예수와 오직 믿음을 구호로만 떠들지 않는다

그것은 기독교의 중심이기에 말하는 것이다

그것이 기독교의 중심이 아니거나 재림교회의 중심이 아니라 한다면

그건 거짓 목사이다

 

 

세상에는 엉터리 목사들도 많다

돈을 주고 목사직을 산 목사도 있고

이곳저곳을 방황하면서 목사직을 연명하는 목사도 있다

옛날 나와 같이 일을 하던 개신교인은 우리들 공장에다가 교회를 세웠는데

그 목사는 3년은 장로교회에서 그리고 3년은 침례교회의 보조를 받았다

돈 떨어 질 만하면 3년 후에 교단을 갈아타면서 목사 짓 하고

그러면서 교회 운영했었다.

그리고 설교는 정치와 종교의 양극화였다

 

 

그런데 목사가 오직 믿음 오직 예수조차 모른다면

그건 거짓 목사이다

재림교회 어디를 돌아봐도 오직 믿음과 오직 예수이다

그런 말 한다고 그것을 구호로만 여기는 목사가 있다면

그건 거짓 선지자 반열에 서면 딱이다

 

 

우리 중 아무도 오직 예수 오직 믿음만 강조하며

그 외의 것은 아니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구원 받는 것이 오직 예수 오직 믿음 이외에 더 있다고 우긴다면

그건 교리도 무식하고 교단도 잘못 선택한 사람이다

나는 신앙을 매우 어려운 것이라 포장하지 않는다

그런 포장은 율법주의자들의 전유물일 뿐이다

 

 

죠지 나이트 교수가 쓴 “어찌 우리 잊으랴”를 다시 읽고 있다

프룸 박사의 “운명의 대운동”도 다시 읽고 있다

그래서 우리교단 형성을 연구하고 있다

그래서 시대적 상황이 우리교단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도 연구하고 있다

우리 교회는 더 발전해야 하고 옛날에 묶이면 그 어떤 변화도 없다고 생각한다

쓰레기통에 버려야 할 것이 있으면 1888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 엘렌 화잇이 처음으로 시작한 교리가 없다

모두가 남이 한 말을 발전시킨 것이다

그 중에 본 것도 있고 안 본 것도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발전시킬 책임도 있고

필요 없는 것은 도태시킬 책임도 있다

재림교회에는 항상 극단주의자들이 설쳤다

저들이 화잇을 팔아먹고 변화를 싫어하고

미국적 재림교회로 만들었다

역으로 변증하지도 못하는 것은 학문도 아니며 교리도 아니다

 

 

나는 계명이 사랑으로 변한 것 믿는다

10계명은 사랑이란 단어로 승화한 것 믿는다

신약은 그래서 더 위대하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그래서 더 위대하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를 증거하는 성령을 가진 백성이야 함을 나는 믿는다

 

 

그런 간단한 공식도 모르면서

남을 가르치려는 자는 미련한 자이다

그대들이 율법을 굳게 세우려고 발버둥 칠적에 그 율법이

하나님의 사랑이란 대명사를 잊지 말라

 

 

오직 믿음, 오직 예수가 있어야 다른 것도 존재한다

그것이 우리에게 흘러넘칠 때 우리는 주 앞에서 주님으로 인해서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자로 ‘여겨질 수’가 있는 것이다

 

 

오직 예수 오직 믿음 한다고 해서

성도의 의무를 해태하거나 하나님께 대한 것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우리에게 주어진 각양 은사도 인정한다

순종도 인정하고 의무도 인정한다

오직 믿음과 오직 예수가 그런 도덕적 의무까지 망각한다고 떠드는 사람은

하나 밖에 모르는 초등학생일 뿐이다

그러나 어떤 행위가 행위로 존재할 때 그것은 신앙과 거리가 있는

행함에 얽매이게 되는 것이다

 

 

왜 사람들은 나와 같아야 한다고만 생각할까?

나처럼 믿지 않으면 안 된다고만 생각할까?

왜 자칭목사라고 하는 사람들이 자기 생각대로만 하늘 간다고 생각할까?

그래서 시중에는 엉터리 목사와 교단이 존재하는 것이다

 

 

분명히 내가 믿는 하나님은

내가 주님을 찾을 적에 버리지 않으심이라 믿는다

내가 죄를 회개할 적에 덮어 주실 것임을 믿는다

오직 믿음 오직 예수 하는 사람들이 일일이 회개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목사는

목사 자격미달이다

왜 알지도 못하는 남의 신앙생활을 자기 기준에 합격해야 한다고 생각할까?

2300주야가 구원의 최종 종점도 아니고

조사심판이 꼭 있어야만 내가 속죄할 수 있다고 가르치는 것은

성경적 모순이다

주님은 한 번 죽고 심판 받는 것은 정한 이치라 하셨다

그래서 조사심판 받고 그리고 또 심판 받는다는 말을 나는 못 믿는다

한 번 죽으면 그날로 내 심판은 결정된다고 나는 믿는다

(이 문제는 따로 연구해 올릴 것이다)

 

 

오직 예수 오직 믿음 한다고 해서

신앙의 길이 마쳐지는 것은 아니다

그것이 기독교의 중심이요 원칙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믿음 하는 사람이 죄를 일부러 짓지 않을 것이며

오직 예수 하는 사람이 예수께서 싫어하시는 짓을 일부러 하지 않을 것도

나는 안다

나 역시 안식일 되면 교회로 간다

오직 예수이기에 교회도 안 다니도 된다거나

오직 믿음이니 무슨 짓을 해도 된다고 말한 적 한 번도 없다

그런데 순종을 언급하는 사람들은 행위를 중시여기고

그것이 사단의 기망적인 행위임을 알지 못한다

 

 

순종을 강조하는 사람들 치고서

변화된 모습을 별로 못 봤다

채식한다고 떠드는 일부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징조는

옹고집, 교만, 이웃 무시, 등등으로 눈에 보인다

변화하라면서 자신만 자랑하고

겸손하라면서 절망적 언어에 몰두한다

그리고

“오직 예수, 오직 믿음으로의 거룩은 사단이 만들어 낸 거짓 성화론이”라 떠든다

 

 

6일의 창조가 6천년의 고통을 가져왔다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 창조가 반역을 한 것이다

그래서 기독교는 반역의 역사를 공부하는 학문이다

우리의 죽음 고통 그리고 하나님의 대속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그것을 우리는 다르게 포장해서

우리가 잘 해야 구원을 이룬다고 생각한다면

베드로 성당을 무릎으로 기어 올라가던 예전 루터와 다를 것이 무엇인가?

 

 

말끝 마다 하나님을 팔고 있으면서

정작 저들의 하는 짓은 모른다

십자가 아래서 웃고 떠들던 그 모습으로 살아가면서

거룩한 척 한다

 

 

1888년을 짓밟지 말라

믿음의 의로 무장하던 그 시대를 잊지 말라

아직도 행위나 순종으로 구원 얻을 것이란 환상을 버려라

항상 양과 염소로 구분되는 이분법에 능통해서

친구를 고자질 하는 버릇이나 키우고

10계명에 얽매어서 그 뒤에 서 계시는 율법이신 예수를 잊어버리는

그런 행위를 즐기지 말라

 

 

기독교는 사람을 살리는 종교이다

그 위대한 사명을 주님이 몸소 실천하셨다

그를 믿으므로 구원과 영생을 동시에 얻도록 하셨다

그 깊은 이치조차 율법이나 순종이란 행위에 묻어두는 짓은 하지 말자

천천의 수양이나 만만의 강수 같은 기름보다

오직 예수와 오직 믿음이 기독교의 정수이다

그것 잊으면 믿는 것 말짱 헛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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