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성결

by 로산 posted Nov 17, 2011 Likes 0 Repli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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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증거 그리고 예수의 믿음-3-

 

 

우리 교단의 전가의 보도처럼 섬기는 성경 두 구절에는

맨 처음 하나님의 계명이란 단어가 나온다

그래서 교인들은 믿음보다 계명을 선호한다

 

 

초기 재림교인들은 율법의 신성성을 주장하면서

믿음의 의를 잊었다

그래서 그들을 성결주의자라고 말한다

 

 

계시록 12장의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증거라는 말을

남은 자손이란 우리들이라고 우기면서

재림교회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킨다고 한다

그럼 재림교회만 10계명을 지키는가?

아니다

그럼 재림교회만 예수의 증거를 가졌는가?

아니다

바울은 이런다

 

 

갈 6:14, 17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우리는 무슨 증거를 가졌는가?

바로 예수의 흔적이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분의 흔적을 우리는 가져야 한다

예수의 증거라니까 무슨 대단한 책인 줄 아는 분들이시여

기독교의 중심 사상에 접근해 보시라

기독교는 십자가와 부활에서 시작하고 마친다

그분과 함께 죽고 그분과 함께 사는 것이 기독교이다

그것을 우리는 어디서 발견하는가? 바로 성경이다

성경 이외의 책에서 발견했다면 즉시 수정하시기 바란다

왜냐하면 그 책에 문제가 생기면 신앙까지 버린다

우리 교단의 선구자들 중에서 교회 밖으로 나간 무리는 바로

증언의 해석 차이 때문에 그런 경우가 적지 않다

그들이 오직 예수에게 신앙을 고정 시켰다면 절대로 일어 날 수 없는 일이

그 지도자들에게 일어난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나도 그 책을 읽고 많은 감동을 받는다

그러나 절대로 성경 위에 두거나 아래에도 두지 않는다

좋은 말씀으로만 기억한다

그런데 그 책에다 신앙의 길을 세운 사람도 별 볼일 없더라

기분 상하면 사직 당국에 교인을 고발도 예사로이 하고

그게 자기를 지키는 것이라 강변하더라

그런 개똥같은 신앙을 하면서도 저만 잘난 척 하더라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왜고너(는)...자신이 전하는 기별은 ‘바울시대부터 루터와 웨슬리 시대까지

모든 저명한 개혁자들이‘선포한 바로 그 기별이라고 밝혔다“(조지 나이트의 증언 )

그렇다

1888년의 기별은 바울이 루터가 그리고 웨슬리가 전하던 바로 그 기별이다

모라비안의 기별도 종교개혁의 기별도 모두가 기독교의 원칙으로 돌아가는

그런 기별이었고 1888년의 기별도 그런 것이었다

내가 말하는 것은 대동소이한 것이란 말이다

 

 

“엘렌 화잇은 1888년 기별이 중요하다고 보았는데 그 이유는 존즈와 왜고너가 발전시킨

어떤 특별한 재림교회 교리 때문이 아니라 재림교회가 기본적 기독교와 다시 연합했기

때문이었다“ (조지 나이트의 증언)

 

 

재림교회가 기본적 기독교와 다시 연합했다는 구절을 상기해 보라

기본적 기독교가 누구인가?

우리 주위에 널려 있는 개신교를 가르치지 않는가?

그렇다면 그 전에는 재림교회가 어땠는가?

바로 로마 천주교회와 상통하는 이행득의를 가지고 있지 않았는가?

그래서 1888년 미네아폴리스는 아수라장이 될 뻔 했지 않는가?

 

 

기본적 기독교

그들이 가진 믿음의 의로 돌아간 재림교회

그게 바로 1888년이란 사실을 우린 잊고 있다

 

 

내가 해 아래 새로운 것 없다고 누차 이야기 했었다

원칙은 오직 하나이다

기독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탄생한 종교이다

그 외의 것은 내가 배설물로 여길 수 있는 겸손을 요구한다

 

 

예수 믿음과 예수 증거는 같은 것인가? 아니면 다른 것인가?

사실로 말하자면 같은 것이다

예수의 믿음 예수로 말미암은 믿음 예수께 대한 믿음은

오직 예수를 증거 하는 믿음이다

이것은 기독교 2000년 역사에서 일관되게 강조된 것이고

오늘도 유효한 것이다

 

 

하나는 셋째 천사의 기별이고 하나는 말세에 남은 자의 기별이 아니라

오직 예수를 말하고 오직 믿음을 말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로 말미암아 입혀주시는 의의 옷을 매일 입으므로 성화의 길을 갈 수 있게

우리를 교육하시는 그리스도의 은혜의 기별이다

그런 자들이 예수를 증거 하지 않고 누구를 증거 하겠는가?

나를 증거 하기 위해서 내게 미운 짓 하는 사람 고발하는 짓을 하는 것이

예수의 증거인가?

그게 예수의 증거라면 거짓 믿음이다

 

 

다음이다

 

 

히 13:15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증거 하는 입술의 열매는 무엇일까?

매일 그분을 개인의 구주라고 공언하는 것이 아닌가?

 

 

요일 5:7, 8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예수의 증거는 예언의 신 또는 대언의 영이다

그렇다면 그 예수를 증거 하는 이는 성령이시고 성령은 진리시다

그런데 증거하는 이가 셋이라 한다

그 셋은 성령과 물과 피라고 한다

무슨 말인지 우리는 잘 알지 않는가?

 

 

그렇다면 계시록 19장의 대언의 영은 인간인가? 아니면

성령이신가?

그 앞에 절하려하니 나에게는 말라 절은 하나님께 하라

그리고 연달아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하셨는데

그 대언의 영은 절을 받기에 합당한 분이 아니신가?

그렇다면 그 대언의 영은 성령이 틀림없지 않을까?

 

 

계 12:11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자기의 증거 하는 말

그것은 바로 믿음이다

그 믿음을 증거 하는 말이다

그 믿음은 예수를 개인의 구주로 모시는 간증이다

그 간증으로 인해서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않아서 사단을 이겼다

 

 

이 말씀을 기억하자

잠 4:23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짓은 하지 말자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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