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30 23:54:45
틀 안에도 틀 밖에도 보화가 있습니다.
보화는 어떤 한 틀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따로 진리는 없습니다. 따로 이해가 있을 뿐입니다.
따로국밥도 결국 한 입을 거쳐 한 뱃속으로 들어가니까요.^^
지성소 안에서 예수와 함께 더 큰 자유 누리시기 바랍니다 (비꼬는 말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도 지성소 안에 있나요, 그와 함께?^^
거긴 대제사장만 들어가는 곳인 줄 알았는데.^^
어쨌든, 우리가 배운 지성소 교리보다 더 심층적인 성소 교리를 창출해 내시기 바랍니다.
이것도 비꼬는 말 아닙니다.^^
저 역시 님의 글 즐독합니다.
2011.10.31 00:09:43
틀 안에도 틀 밖에도 보화가 있습니다.
보화는 어떤 한 틀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따로 진리는 없습니다. 따로 이해가 있을 뿐입니다.
따로국밥도 결국 한 입을 거쳐 한 뱃속으로 들어가니까요.^^
-------------------------------------------------------------------------------------
아멘 입니다. ^^
좋은 하루되 십시요.
p.s. 우리 몸이 "성소"이니 결국 성소도 우리 몸과 마음에 대한 심볼리즘 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at-one-ment" 도 결국 우리 마음에서
일어나야 하는 일이니, 이런 관점에서 조사심판 이야기를 계속 풀어갈까 합니다.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11.10.31 03:47:49
아멘!
기다리겠습니다.
공감하는 글입니다.
그러나 그 "틀" 안에 그 "틀"을 뛰어 넘는 "심층"적인 진짜 보화가 숨겨져 있을 수 도 있지 않을까요?
결국 진리는 진리일뿐, 안식교 진리, 불교 진리, 유교 진리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닐 겁니다.
진리는 우리를 "자유케" 한다 했으니 우리를 구속 하는 그 모든 것은 "suspect" 인 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예수를 "지성소"에서 "내보내야" 자유로와 진다는 말씀은 100% agree 하긴 힘듭니다.
전 오히려 "지성소" 안에서 예수와 함께 더 큰 자유를 누릴 수있다고 봅니다. 물론 "지성소"에 대한 이해를 좀더 "심층"적인 차원에서 해야겠지만....
암튼 좋은글 감사하게 즐독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