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잠을 깨면 1시간씩 하는 게 있는데
온열치료이다
이건 앉아서 하는 게 아니라 누워서 한다
그 시간 동안 손 석희의 시선집중을 듣는다
그러면서 스마트 폰으로 민초를 방문한다
그러고 나면 아침을 먹는다
여자가 못 생긴 것을 못 생겼다 하는 것에 무슨 문제 있는가?
못 생긴 여자를 보고
"사모님 무척 지적이십니다" 하거나
""부잣집 맏며느리 같습니다"하면
그게 아양이지 무엇인가?
언폴딩님은 찌고치는 고스톱 했다
자기는 이렇고 저래서 이곳을 떠나려고 한다
내가 쓰는 시리즈 끝나고 나면 이 지긋지긋한 sda를 떠날 거다 하는
기본을 가지고 오신 것 같다
진정 아니라면 미안하고....
나는 한 번 떠나 본 경험이 있어서
떠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안다
sda라고 쓴 곳을 향하여는 오줌도 안 눌 거라고 다짐하면서 떠났기 때문이다
2300주야니 일욜 휴업령이니 하늘 성소니 하는 문제는
처음 떠나기 전에 습득하고 인지하고 있었고
이 놈의 교단이 몇 몇 이론가에 의하여 운영되고
거기에 빠진 보수주의라고 지칭해 주는 분들이 호응하고
뭉개 구름만 봐도 이게 대쟁투에서 가리키는 예수 재림의 모습 아닌가 하는
그런 허황된 꿈을 먹고 사는 곳인 줄 진즉에 알았다
정신줄 바로 가진 사람들이라면
역사적 교리를 믿는다면서 예언 쪼가리에 목숨줄 거는 짓 하지 않는다
기독교가 왜 개독교가 되었는가?
우리들처럼 우리 밖에는 구원 얻을 무리가 없다는
그 하나님의 계명 예수의 증거 때문이 아닌가?
교리 나부랑이 몇 조각 만들어 놓고
그것 진리라고 아우성이나 치고 그 교리를 신주 모시듯 하는 교회를
여러분은 진리를 가졌습니다 라고 외치는 무리들을 따라가는 맹종의 교회가 아니든가?
난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런데 왜 다시 왔냐고?
무슨 얻어 먹을 것이 있다고 다시 왔냐고?
생각보다 오래 살다보니 그리워서 왔다
진리라는 교리 믿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
내가 가르쳤던 분들 그립고
새로운 분들의 공동체가 변하기를 기대하고 왔다
그래서 지금도 떠들고 있는 것이다
나는 이곳에서 여전히 예수를 믿는다
절대로 화잇을 믿지 않는다
그래서 성경만 믿는다
그러면 안 되는 곳인가?
내가 예수 믿는데 여러분들 목사들이 나에게 보태 준 것 있는가?
내 믿음을 위해서 설교 다운 설교 한 자락이라도 해 준 목사가 몇이나 되는가?
맨날 했던 것 또 하고 있으면서 그것이나 믿으라 하고 있으면서
내 믿음 자라는데 무슨 역할이라도 해 준 적 있는가?
70억 인구 중에 144000명 가려낸다는
은근히 그 숫자만 강조하는 무리가 한심하다
그 무리에 들어가려면 이러이러해야 한다 하는 식의 종교가 무슨 가난한 자의 종교냐?
재림교회가 종교의 기본범주를 벗어난지가 언젠데
가난한 자들에게 아직도 그런 소리 하고 있는가?
복을 받는 길을 가르친다면서 안식일 십일조만 강조하면서 유대인들 욕하고 있다
우리 딸은 비싼 화장품만 사서 쓴다
아무리 못하라고 해도 막무가내여서 싸고 좋은 것 사다줬더니 남에게 줘 버렸다
왜냐고? 그놈의 예쁘지고자 하는 마음 때문이다
그래서 못 생긴 여자는 잘 생긴 여자를 질투한다
남자들이 못 생겨도 마음씨 보고 선택을 하면 좋은데
그 남자들이란 인간들이 미색을 먼저 보는 통에 화장품이라도 발라야 예뻐보이게 하는 것이다
그 남자들이 여자들 다 베렸다
너 예쁘지 않으면 내가 선택하지 않아! 라고 은근히 부채질 해 대니
수 천만원 들여서라도 성형 수술하는 거다
우리 교회 고3학생이 있는데 지난 여름 방학 때 거금 100만원을 들여서 쌍꺼풀수술하고 왔다
왜 하고 물었더니 예뻐지고 싶어서 라고...
그 놈의 예뻐지고자 하는 것은 남자들 책임 아닌가?
그래 놓고 못 생긴 여자가 무슨 자금이라도 많으면 아양이나 떨고 자빠졌으면서
밤에는 불 끄고 그 짓을 한다면서 못 생겨도 좋다고 생각하는 무리가 있다
언폴딩님은 작정하고 왔으면서
누구의 책임인 것처럼 하지 마시라
구역질이 난다느니 하는 소리는 언중유골일 뿐이다
한 번 떠나 본 사람은 그런 소리 무슨 뜻인지 대강은 짐작한다
시리즈 올리고 절교장 한 장 던질 각오하고 왔으면서 주접 떨지 마시라
재림마을보다 나을 줄 알았는데
비슷한 곳이었다고 하지 말라
여기는 최소한 6개월 정지 먹이는 곳이 아니다
악질로 글을 쓰지 않은 이상 지우는 곳도 아니다
99%의 자유가 보장된 곳이고 글을 재미있게 쓰면 그게 누굴까하고 뒤를 들여다 보는
관음증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 뿐이다
다행히(?) 밝혀지면 기분 좋아하는 곳이다
그러면 그렇지 재림교회 어디 멀리가냐 사돈의 팔촌이니 하는 곳이다
우리 참 쪼잖은 인간들이다
누가 내게 돌을 던지면 그것 맞고서 씩씩댄다
한 번쯤 웃고 넘어갈 줄을 모른다
이게 진리교회라는 이 교단 집합체의 모습이다
부모 때려 죽인 원수도 아닌데 참을성이 없다
이 교단에는 수문장이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모두들 지계표 지키는 수문장 할 거라고 봉급도 없는데 날뛰고 있다
갈 사람은 가라
나도 가 본 사람 사람이니 그 심정 대강은 안다
내가 얼마나 많이 당했는지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언폴딩님보다 더 당한 사람이다
윗사람에게 박박 기어 올라 봐라 그 고통을 얼마나 세게 당하는지
당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정말 오줌 누기도 싫어진다
입산한 사람의 아들을 만났는데
안식교 보이는 곳에서 오줌도 안 눈다고 했다
사회에 나와보니 완전히 병신 되어 있더라는 말이다
그런 교회에 다니면서 무슨 진리 나부랑이 소리 하고 있는가?
지금도 144000명 채울 거라고 기성교회 기웃거리는 개혁파를 보라
누가 이런 짓을 하게 만들었는가?
그러면서 우리만 진리교회라고 서로들 아우성치고 있다
한국시간 아침 9시 반이다
아침도 못 먹고 이 지=랄 같은 짓 하고 있는 내가 한심하다
떠나면 먼 길 가지말고 동네 길 한 바퀴 돌고 오시게
가 봐야 별 곳 없고
이 공동체에서 이런 맛을 풍기는 곳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게
늙은 사람이 하는 말이니 귀담아 들으시게
언폴딩님
p.s
글 다 쓰고 지-랄 이란 단어 찾는데 시간 좀 보냈습니다
역시 로산님 입니다.
제 마음의 대변자 같습니다.(85%쯤)
저도 나가서 술도 실컷 마셔도보고 ...
거기도 그저그래
다시 제자리로 --여기도 그저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