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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삼육대학교 교양교직과의 명지원 교수입니다. 얼마 전 학회 모임에 갔다가 어느 한 여교수님을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교수님과 식사 후에 주차장으로 오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야기가 길어져서 행사장 로비의 소파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정식으로 인터뷰를 하는 형식으로 말씀을 해주시기로 하고 저는 노트북에 그 여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받아 적었습니다. 

   인터뷰의 내용을 재림교회 신자들이 많이 들어오는 싸이트에 올리기로 하였고, 이 인터뷰를 통해 그 여교수님이 고등학교 시절 집으로 삼유우유를 배달하시넌 배달 아저씨를 꼭 만나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하였습니다. 

   아래의 이야기를 하시는 여교수님이 찾고 계시는 70년대 중반 면목동에서 삼육우유를 배달하시던 재림교인이신 분을 아시는 분들께서는 아래의 덧글에 관련 정보를 남겨주시거나 010-6327-3935, jwmyung@syu.ac.kr로 연락주시면 여교수님과 연결시켜드리겠습니다. '희망의 굿뉴스'를 기대합니다. 역사는 이렇게 흘러흘러 우리에게 의미있는 현실로 다가오나봅니다.

   아래의 내용은 교수님이 하신 말씀을을 거의 그대로 받아 적은 내용이며, 이야기의 전개상 필요하지 않은 개인적인 프라이버시에 해당되는 내용은 당시의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할지라도 기록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안식일교인을 처음 본 것은 1968년 멕시코올림픽에 리틀엔젤스 단원으로 참석을 했을 때였어요. 그 이후로 제 인생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두 분의 안식일교인이 있었는데, 이 분들에 대한 추억이 제 인생을 행복하게 하고, 인간에 대한 신뢰와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하는 기억이 되었어요. 

   우리 집은 서울 면목동 금성초등학교 앞에 있었습니다. 72년 말에서 73년 쯤으로 기억하는데, 당시 저는 고등학교 1학년이었고 폐병 3기였어요. 어린 나이지만 살 맛이 없었지요. 

   이런 상태에서 첫 번째 안식일교인을 만났는데, 삼육우유 배달 아저씨였어요. 독실한 자기만의 종교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였고 청년이었어요. 그러면서도 사람을 대하는 것이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이름은 기억이 나지를 않고 얼굴은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많이 변했겠지만요.   

   온화한 분위기에 교수님보다 키가 더 컸던 것 같아요. 거의 가족처럼 지냈고요, 먼 친척보다 나았던 것 같아요. 당시 저는 폐병 3기로 몸과 마음이 허약하고 지쳐있었는데,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아침마다 오는 삼육우유는 제게 굉장히 중요했었어요. 아프니까 더 중요했어요. 새벽에 일어나 아무 것도 안 먹고 기다렸어요. 배달 아저씨가 삼육우유를 배달하고 가면 어머니가 제게 가져다 주셨는데, 그 우유병을 만질 때 따끈따끈한 기운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게 제 건강의 활력소였고, 제 건강의 어떤 상징과도 같았던 것 같았어요. 저는 그렇게 새벽마다 삼육우유를 마시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내가 몹쓸병에 걸렸다는 걸 안 후부터는 뭔가 짠~하다는 것을 느끼셨던 것 같아요. 저는 그분의 순수함을 보면서 위로를 받았는데,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었을 때, 그 때가 만 16살 때이고 민감한 나이지요. 그 전에 저의 삶도 집안의 종교 때문에 힘든 삶을 살았는데, 그 분이 나를 편견없이, 스스럼 없이 받아주는 것에 대한 신선함, 그분의 진실을 느끼고 보고 위로를 받았어요. 단지 우유배달하는 아저씨로 느껴지지 않았는데, 우유 먹고 정말 낫기 바라는 그런 마음을 느꼈어요. 어느 날 어머니가 우유를 가지러 나가셨는데, 그분이 기도를 하고 있더래요. 이 우유를 마시고 제가 꼭 병이 낫기를 말이지요. 그때 우리 가족들의 마음이 어땠겠어요.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짠~합니다. 

   당시 저는 우유에 밥 말아 먹기도 했어요(웃음). 그랬어요. 가난해서 우유도 잘 못 먹던 시절이 그 시절들이었는데, 저는 아프다는 이유로 열심히 먹었지요. 감사한 시절이고, 제 인생에 있어서 소중한 시절입니다. 어느 날인가 어머니가 그 청년을 집으로 들여서 아침밥을 먹이고 보내셨어요. 나중에는 자주 먹이셨는데, 일하느라 공부하느라 안쓰럽고 고마웠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서울 반포쪽으로 이사 가기 얼마 전에 그 아저씨가 우유배달을 그만뒀는데, 일부러 우리집에 인사하러 왔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 우리 가족은 그랬어요. 저 교회는 저런 사람만 다니는 곳인가보다. 저 교회는 틀림없이 잘 될거야라고 말이지요. 제 기억엔 금기사항이 많더라고요. 불편하지 않냐고 어머니가 물으셨는데 괜찮다고 했는데, 그렇게 착실한 사람이면 보나마나 큰 책임자가 됐을 것이라고 봐요. 만일 안됐다면 사람 볼 줄 모르는 거겠지요(웃음).

   부지런하고 성실하니까, 젊었을 때, 지금도 그렇게 살겠지요. 어디서 무얼하고 사시는지 가끔 삼육두유를 살 때는 그분 생각이 나요. 어머니가 80대 중반인데 가끔 그분 이야기를 떠올릴 때가 있어요. 어머니도 그 분이 살아있다면 꼭 만나고 싶다고 말씀하시곤 해요.

   그분이 삼육우유 배달 하면서 학교를 다닌다고 했어요. 사실 삼육학교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대학을 다닌다고 했던 것 같고......그분이 가르쳐 주셨었는데 나중에 그 아저씨 생각하면서 몇 번 갔었어요. 기억이 오래라서. 학교가 워커힐 쪽 가깝게 있었는데, 지금보면 고등학교 같기도 합니다. 

   제가 1973년에 고등학교 1학년이었는데, 그 배달 아저씨가 앳되보이진 않았어요. 기억을 더듬어보면 아마도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대학을 간 분위기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저보다 못해도 여섯 살은 차이가 날 것으로 봐요. 제가 1956년생이니까 아마도 그분은 1950년 생 아니겠는가하고 생각해요. 

   우리집은 면목동 금성초등학교 앞에 2층 양옥집으로 100평짜리였는데, 허허벌판에 논두렁에 우리집밖에 없었어요. 우리집 바로 앞에 3층 건물이 있었는데, 그 집이 금성국민학교 교장선생님 집이었어요. 그 앞에 2층 양옥집인 우리집만 있었던거죠. 그 주위에 조그맣고 허름한 기와집이 하나 있었는데, 남녀호령계교 신자로 폐결핵이 걸린 여자가 한 분 있었어요. 저의 아버지가 일본을 왔다갔다하면서 비타민을 사오시곤 했는데, 그 폐결핵 걸린 여자분은 남편은 없고 애 둘을 데리고 살았는데, 판자촌에서 살았던 거죠. 판자촌이 철수하면서 그 여자분은 철수 안하고 살았던 기억이 나요.  

   옛날엔 온정이 있어서 우리집은 150포기 김장을 해서, 그 폐결핵 걸린 여자분에게 주곤 했어요. 그 여자분은 먹을 것이 전혀 없는 사람이었거든요. 보건소에서 약을 타먹곤 했는데, 그 병은 고기도 잘 먹어야 하고 비타민도 먹어야 했는데, 고기는 못사다줘도 비타민은 오랫동안 나눠먹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 인생에서 안식일교인은 딱 두 분이었는데, 공통점이 대단히 부지런하고 성실한 분들이었다는 것과 사람들이 소박한 것 같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런 사람만 봐서 그런지 안식일교인은 그런 사람들이구나 하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어머니는 고령에도 삼육 두유를 드시는데, 우리 가족은 어렸을 때는 신앙촌에서 나온 제품들을 사용하였고, 그 다음엔 삼육이지요. 사면서 가끔 그 아저씨 생각을 합니다. 한 사람의 역할이 평생 가는구나. 한 30년 전 이야기인데도 그 배달 아저씨가 정성스럽게 마음이 외롭고, 힘들고, 몸도 마음도 아프고 지쳐있을 때, 내게 힘이 되어준 것을 잊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지금도 두유를 먹을 때는 삼육두유만 먹어요.  

   그때는 몰랐는데, 세월이 지나고 나니, 내가 상담공부를 하면서 철이 계속 들기 시작하면서 힘들 땐 나만 힘들고 다른 이는 다 잘 사는 것 같은데, 힘든 터널 빠져나오면 누구나 다 살아오면서 고통 속에서 아픈 기억들이 있고, 그 고통의 터널을 빠져나오는 데는 고마운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이지요. 가족사에 있어서 동생들을 데리고 살던 그 기억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스라하게 아파오고 감사한데, 그 기억의 한 켠에 그 배달 아저씨가 나를 지켜주고 있는 것이지요. 그 배달 아저씨를 하나님이 보내주셨다고 믿어요.  

   반포로 이사 가서 우리집에 지압을 하러 오시는 안식일교인 아저씨가 있었는데, 그 아저씨도 성의가 있었습니다. 얼마나 지극정성으로 지압을 해주시는지, 삼육우유 배달 아저씨와 그 지압 아저씨는 안식일교인에 대한 우리가족의 기억에 지금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결국 인생이란 것은 더불어 같이 함께 사는 세상이란 것을 아주 어렸을 때부터 그분들을 통해 배웠다고 봐요. 당시는 어려서 지금처럼 강하게 못 느꼈지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우리 사회가 가난했었잖아요?. 그땐 안식일교인의 수가 얼마 안 됐던 것 같아요. 그래도 그런 성실한 사람들이 있어서 세상이 돌아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 삼육우유 배달 아저씨는 교리를 가지고 자기 종교를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우유 배달하는 일로 자기가 안식일교인이라고 하는 것을 충분히 보여준거죠. 교단에 대해 확실하게 설명을 하진 않았지만, 가끔 놀러오셨는데, 주로 엄마가 상대하셨고. 그래서 뭔지 모르지만, 왠지 삼육대학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런 사람만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 이미지는 그래요. 좌우간 삼육대학이 잘 되고, 그 교파가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웃음). 나와 직접 관계없는 교단이지만 애정이 있어요.

   그분 통해 한 사람의 역할이 이렇게 수십 년이 가도 변하지 않는구나. 내가 가르치는 학과도 종교하고 관계가 있고,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하여 늘 젊은이들에게 내면화시키는 학과잖습니까. 그래서 자주 하는 말이 있어요. 종교는 교리를 전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생활 가운데 묻어나서, 진솔한 것을 통해서 나타내는 것이라고. 잠깐의 인연이 살다 보면 후년의 삶으로 계속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캠퍼스에서 보면 젊었을 때 이러저러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힘들면 종교를 찾습니다. 아 내가 대학 다닐 때, 그 캠퍼스의 교수님들, 그 직원들, 그때 그 사람들 참 좋았어라고 하면서 말이지요. 그 사람들 진솔하고 좋았어! 그래서 선택합니다. 제 경험 통해서 볼 때 그래요. 그렇게 되면 그게 어마어마한 파장이지요. 그런 거예요. 제가 그분을 통해 아직도 삼육두유만 먹는 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요(웃음). 

   제가 공자 앞에서 주름잡는다고, 무슨 가르치듯이 말씀하지 않았다 하는 마음이 드는데, 제가 오랜 기억을 더듬다보니까 두서도 없었고 더 드릴 말씀도 못드린 것 같기도 해요. 교수님을 만나서 이렇게 오랜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너무 감사해요. 교수님과 교수님 종교가 잘 되기를 바랍니다.  

   한 번 만날 수 있다면 거하게 식사 한 번 대접해드리고 싶어요. 아저씨로 인해서 어려운 시절 이겨낼 수 있었고, 우리 가족 모두 행복했었다고. 그 은혜를 그 무엇으로 갚을 수 있을까요? 그렇게 성실하게 사셨으니까 건강하게 살아오셨을 것 같은데, 정말 만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교수님과 만나서 이렇게 대화를 나누고 뭔가 그 아저씨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든다는 희망을 갖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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