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의 운영진과 네티즌들게 죄송하고 송구했습니다.
방금 전 박진하 목사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필리페님이 고소취하 후 이렇게도 억울해하시며
이렇게 민초스다 게시판에 과거 이야기 모두 올리시며
고소취하 전에는 한마디도 못하시던 분이
이토록 억울해하시니
그 억울함을 이런 곳에서 이렇게 난잡하게 풀 것이 아니라
정정당당히 법을 통해 푸실 수 있도록 배려하시겠답니다.
저도 그것이 가장 손쉬운 길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중구난방 너도 나도 끼어 들어
이런식이면 10년이 가도 이 다툼은 끝이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이곳의 분들도 서로가 불통입니다.
전혀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기 보다는 한 쪽 편에 서서
맹목적으로 자신들의 지지하는 편만을 들다 보니
이건 죽도 밥도 아닙니다
서로의 신앙에 피해가 가는 것 같습니다.
이제 여려분도 더 이상 이 문제에 대해 거론하지 마시고
기왕지사 고소했다 취하한 것만으로 이토록 욕을 먹을 것이라면
이제는 법을 통해 정당히 누가 진정 실수했고 잘 못 했는지를
밝히는 것이 옳을 듯 합니다.
저로 인해 잠시 소란이 있었던 것 사과 드리고 용서를 빌겠습니다.
저의 무례했던 표현 등이 있었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저는 이것으로 이곳을 떠나며 다시는 들어오지 않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