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바로 읽기 아브라함

by 지경야인 posted Dec 11, 2011 Likes 0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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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셈과 아브라함의 나이 및 연표

 

이름

홍수 후 태어난 연대    

     잠든 나이

비 고

노아

 

350

 

 

502

 

아르박삿

2

403

 

셀라

37

403

 

에벨

67

430

 

벨렉

101

209

 

르우

131

207

 

스룩

163

200

 

나훌

193

119

 

데라

222

205

 

아브라함

292

175

노아58년을 함께 살았음

셈이35년을더살았음

아르박삿과111년

이삭

392

180

셈과110년

야곱

452

147

셈과50년

 

 

 

 

위의 연대표를 보듯이 아브라함은 그 시대를 대표할만한 아무런 특징도 없습니다.

그저 평범하고 오히려 아주 부족한 사람이었습니다.

75세에 갈대아 우르에서 불러냈을 때에 그의 아비 데라와 함께 별다른 특별한 모습이 없었습니다.

예수께서 바닷가의 어부들을 부르시듯 아브라함을 부르신 것입니다.

그런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되었지만 그의 삶을 돌아보면 콩가루 집안입니다.

오늘날 아브라함을 롤 모델로 산다면 참 나쁜 인간이 될 겁니다.

그런 하잘 것 없는 아브라함을 통해서 세상에 빛을 비추실 목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민족은 민족적 구원으로

자신들만 구원 받도록 선택된 선민의식에 빠졌습니다.

당연히 실패하게 됩니다.

눅 13:6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눅 13:7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 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눅 13:8 대답하여 가로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눅 13:9 이 후에 만일 실과가 열면 이어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 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의로운 자를 택했더라면 당시에도 멜기세덱이 있었고 욥이 있었습니다.

또한 셈은 아브라함보다도 35년을 더 살았습니다.

홍수를 직접 목격한 노아와 셈은 계속 죄에서 돌이키라고 자신의 후손과 함과 야벳의 후손들에게 호소하였을 겁니다.

아마 아르박삿도 홍수 직후에 태어났기에 폐허로 변해버린 세상을 보면서 홍수의 무서움을 전했을 겁니다.

야곱이 십일조를 내겠다고 맹서 한 부분에서 누구에게 십일조를 드렸는지 모르나 아마도 셈이나 셈의 목회적 후예에게 드렸겠죠????????????

오늘날 우리교회 모습이 바로 이스라엘 민족과 똑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전 1: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고전 1: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고전 1: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고전 1:29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1:30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 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고전 1:31 기록된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라

 

남은 무리 라 자처하는 신학적 사상은 또다시 이스라엘의 과오를 되풀이 하는 것입니다

주께서는 미련한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주께서는 미련한 베드로를 부르셨습니다.

주께서는 미련한 어린 화잇을 부르셨습니다.

오늘날 우리 모든 안식교인 들이 스스로 잘난 척하지만

주께서는 잘난척하는 무리는 부르지 않습니다.

미련한 자들을 부르시는 것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기 위해 섭니다.

그래서 미련한 아브라함을

별 볼일 없는 레위족속 아므람과 요게벳의 아들로 물에 버리움 당한 모세를

더러운 똥 냄새를 맡으면서 살아가는 양치기 소년 다윗을 부르셨습니다.

제자들의 면면이 대부분 천한 직분이었습니다.

가장 주목되는 우리 주님도 한낮 목수의 아들로 마굿간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전라도에 태어나면 진보주의자요

경상도에 태어나면 보수주의자가 되어버리는 현실을 보십시오.

북한에 태어났다면 안식일이 무언지 모른 체 수령아바이만 우러를 것입니다

중동에 태어나면 이슬람을

인도에 태어나면 힌두교를 섬기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살아갑니다.

우리가 안식일을 지키며 편하게 종교의 자유를 누리는 것도 부모 잘 만나 것이죠.

즉 이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이 가장 큰 이유 일 것 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부모 잘 만난 덕분에 조상 잘 만난 덕분에 선민이라 여기듯이

오늘날 우리가 예언 해석입네 하고 풀어먹는 그걸로 남은 무리라고 말하면 이스라엘과 우리와 다른 것이 무엇인가?

150년이 흐르도록 똑같은 말만 되풀이하는 앵무새처럼

주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진짜를 잊어 먹은 체

예수의 참 정신은 잊은 체

일요일 휴업령이나

종말이나 말하니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종말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 필요 없다고 누누이 말하건만

너희 내가 맞긴 일을 하라 하는데 맡겨 주신일은 하지 않은 체

백성들의 고혈을 쥐어짜기 위해서 아직도 종말로 우겨다짐하고

일요일 휴업령으로 겁박하는 일을 하고 있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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