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교류협의회] 안녕하십니까. 새해 문안 인사드립니다

by 평화교류협의회 posted Dec 30, 2011 Likes 0 Replies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안녕하셨습니까!  새해 문안 인사드립니다.


희망찬 새해 품으신 꿈 이루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지난 3년은 기다림의 인내를 시험하는 기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기지개를 펴고 나갈 차비를 서서히 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년 동안의 공릉동 평화예배소에서의 안식일마다의 예배 모임을 임진년 새해부터는 삼육대 정문 앞  '여성행복센터'로 옮겨 드리게 되었습니다. 복음과 평화에 대한 열망을 담은 귀한 기별과 평화실천의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하여 시작하겠습니다.

평화교류협의회(www.cpckorea.org)는 올해 평화를 소망하는 분들의 염원을 담아 뜻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매진하겠습니다. 평화교류협의회의 평화교육실천연구소에서 이 시대가 바라고 이 땅이 원하는 평화에 대한 소식을 담아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하겠습니다. 필진으로 여러분 모두를 모시겠습니다. 평화를 나누는 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삼육대학교 명지원 교수님에게 의견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jwmyung@syu.ac.kr, 전화 010-6327-3935).

100년 역사에서 현재 재림신자는 전 국민대비 0.1%입니다. 남북한 현 인구는 5,700만입니다. 통일 후 목표를 10%(700만)로 하는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접근할 때 갈 길은 하나뿐입니다.

이 시대의 시대정신은 평화통일입니다. 마지막 분단 국가인 남북한의 평화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가 우리 앞에 놓였습니다. 물을 핥는 주인 10,000명이 필요합니다. 성도 10,000 명이 깨닫고 일어나 앞에 나서야 이 땅에 진정한 평화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남북한의 평화는 세계평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 일은 일시적, 일과성이 아닌 지속성, 연결성, 영속성이 있습니다.

재림교회와 신자는 각각 매월 우리의 수입의 1%를, ‘화해의 제사’로, ‘남북한의 평화를 위한 화목제물’로서의 1%를, ‘통일의 그날’까지 드려야 합니다. 이것은 까닭없이 죽은 자와 살아 굶주리는 내 백성에  대한 의무이자 시대가 요청하는 사명입니다. 2만불 시대에 우리는 능히 하고도 남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첫 목표는 북한 114개 군(郡)마다 그린하우스[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농사법을 교류하여 고기 잡는 법을 서로 나누는 것입니다. 이것이 화해의 첫걸음이며 화평하게 하는 하나님의 아들 된 자, 가진 자의 도리입니다.

5년 여 간 북한을 오르내리며 화목하게 하고 화해시키는 10,000명을 깨어나게 해달라고, 북한을 넘어 온 세상을 비무장평화지대로 넓히게 해달라고, 굶주리는 백성이 없도록 해달고, 서로 살인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고 기도하고 탄원하였습니다. 남의 나라에 의지하는 것은 우리시대로 끝내야할 과제입니다.

“Life is an opportunity, benefit from it.   삶은 기회, 이 기회를 통하여 은혜 받으십시오.

새해 인사를 테레사 수녀의 기도로 대신 합니다.

2012년 1월 1일

평화교류협의회   최 창 규 삼가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