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관리자" 한 분 소개합니다.(지난 몇 분 동안 여러 번 수정했습니다.^^)

by 김원일 posted Nov 27, 2010 Likes 0 Replie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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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님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은 모르시겠죠.
해놓고 보니 하나 마나 한 말이었네요.^^
누구든 당연히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죠.^^

어쨌든,
더 자세한 소개는 본인에게 맡기겠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만큼 알아서 하시라고.^^

안 하셔도 이태훈님 맘입니다.^^

이태훈은 실명입니다.

처음 이 누리를 만들어주신 "기술 담당자"님은
익명으로 당분간 남아 있기 원하시고
이를 우리는 존중합니다.

그러나 기술 담당자님이 한 가지 우려하시는 것이 있었는데,

익명 "관리자"가 회원의 개인정보를 관리한다는 것에 대해
뭔가 불안해하시는 누리꾼들이 계시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실명 관리자가 하나 있었으면 하는 뜻을 제게 표명하셨고,
(저도 "관리자" 중 하나이지만 워낙 인터넷 문외한이어서 회원 정보를 어떻게 관리하는 건지도 모르니 그 점에서는 "관리자" 축에도 못 끼니까, 영어식으로 표현하자면 I don't count입니다.^^ 나는 셀 줄 모른다는 것이 아니라^^ 나는 그 축에 끼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혹 영어가 불편하신 분을 위해서.^^)

어디까지 얘기했더라?
아, 네, 이태훈.
이태훈은 실명입니다.
동창 사이트를 관리하실 만큼 인터넷을  잘 아시고,
제가 믿는 사람입니다.
(믿는 후배라고 썼다가 바꿨습니다.
초, 중 후배이고,

함께 자랐고,

아주 친한 친구의 동생이고,

삼대째 집안 친구이기도 하고,

결혼식 피로연 사회를 제가 보았고,

등등인데,

역시 끼리끼리 해먹는구나 하실까 봐 단어를 바꾼 겁니다.

바꾼다고 해놓고 결국 할 말 다해버렸네요.^^

그러나 믿어주십시오.

그가 학교, 동네 후배라고 해서 믿는 거 아닙니다.

절대로.

그리고 (또^^)절대로 끼리끼리 해먹는 거 아닙니다.

예를 들어,

익명을 아직 고수하시는 기술 담당자님은 제가 모르는 분입니다.

[그분의 실명, 그리고 어느 교회에 적을 두신 분인지는 알지만.]

그러니까,

처음에는 이메일로만 알았다는 말이고,

이 누리가 시작된 후 한 달 만에야 처음으로 전화 통화한 분입니다.

우리 절대로 끼리끼리 해먹는 거 아닙니다!^^)

회원 개인 정보는 실명 관리자 이태훈님 몫이 되겠습니다.



회원 개인 정보에 관한 말씀인데요,
그게 뭔지 저는 잘 모릅니다.


기껏해야 IP 주소를 알 수 있는 정도라고 하는데,
그것도 어느 도시라는 것만 알지 그 이상은 모른답니다.


필명을 여러 개 바꾸어 쓰는 누리꾼이 같은 IP 주소에서 글을 올릴 때

그걸 파악할 수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겠습니다.

저는 그거 어떻게 확인하는지도 모르지만 두 분은 아실 겁니다.

그러나 필명을 한 개 쓰든 백 개를 쓰든 우리는 상관 안 하니까 원칙적으로는 문제 될 것 없고,

"관리인" 모두에게는 관심 밖입니다.


회원 각자의 비밀번호는 물론 모른다고 합니다.

(맞지요, 기술 담당자님, 이태훈님?)


대충 그렇습니다.

질문, 의견 받습니다.

운영의 투명성을 원칙으로 하는 사이트이니
어떤 질문이라도 일단 받고,

대답해야 마땅한 질문에는 대답합니다.


참, 이 누리를 운영하는 데 드는 비용에 대해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직은 그리 큰 비용이 들지 않고,
전적으로 부담하겠다고 하는 익명 독지가가 한 분 계셔서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 독지가는 물론 관리에 전혀 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실 만큼 삼빡한 분이고,

우리도 그래야 한다고 믿으며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꼭 아셔야 한다고 누리꾼들께서 요구하시면
비용에 관한 세목을 밝혀 드릴 수 있지만,
지금은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계획했던 것보다 말이 많아졌습니다.

이태훈님, 환영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기술 담당자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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