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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도로 무엇을 얻는가? 1

마태 6:5-8

곽건용 목사

기도는 영혼의 일방통행?

흔히 기도를 ‘하나님과의 영혼의 대화’라고 부릅니다. 기도는 기도자가 하는 말을 하나님은 그저 듣기만 하고 이를 다 들은 후에 그가 바라는 바를 들어줄까 말까 결정하는 행위가 아니라 기도자와 하나님 쌍방 간에 일어나는 일종의 의사소통(커뮤니케이션)이란 얘기입니다. 하지만 말은 이렇게 하지만 대부분의 기도는 기도자에게서 하나님에게로 가는 ‘일방통행’입니다. 기도자가 자기가 하고 싶은 말, 자기가 하고 싶은 일, 그리고 자기에게 일어났으면 하고 바라는 일들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란 얘기입니다.


기도자가 바라는 것은 기도 중에 하나님이 말로 대답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차후에 행동이나 사건으로 대답해주시는 것입니다. 기도한 내용이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얘기입니다. 이것을 기도의 ‘응답’이라고 부릅니다. 기도한 내용이 일어났으면 응답받은 것이고 일어나지 않았으면 응답받지 못한 것입니다. 응답을 받았으면 자기에게 기도의 능력이 있어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였거나 그게 아니면 자기 기도가 하나님의 뜻과 일치했다고 믿습니다. 반대로 응답을 받지 못했다면 자기에게 기도의 능력이 없어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했거나 기도가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지 않았다고 믿습니다. 이것이 기도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세상에서 모든 핵무기를 없애고 평화를 이루어 달라는 기도는 어떻습니까? 굶어죽는 아이가 없게 해달라는 기도는 또 어떻습니까? 계급과 계층 간에, 남녀 간에, 인종 간에, 그리고 종교와 문화가 달라서 생기는 온갖 차별을 없애 달라는 기도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이런 기도를 오랫동안 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계에는 여전히 핵무기가 존재하고 평화는 요원(遼遠)하며 지금도 하루에 수만 명의 아이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고 계급 간에, 남녀 간에, 인종 간에 차별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한 말대로라면 이런 기도는 응답받지 못한 기도입니다. 왜 이런 기도는 응답받지 못할까요? 기도의 능력이 부족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해서일까요? 아니면 이런 기도가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기 때문일까요?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평화가 아니라 전쟁입니까? 평등이 아니라 차별이고 사람이 굶어죽는 것일까요?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기도할 때 ‘과연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듣고 응답하실까?’에만 관심을 기울입니다. 기도의 응답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가 응답받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노심초사 궁리합니다. 기도의 응답을 받기 위해서는 말만 잘 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그 정도는 압니다. 그래서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 좋아하실 행동을 곁들입니다. 선행을 하는 것이죠. 기도의 응답을 받기 위해서 말입니다. 이를 언행일치요 기도와 삶의 일치라고 부르곤 합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에 이것이 기도의 응답을 받기 위한 방편이라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기도하는 기독교인들이 간과하는 것은, 기도를 하는 자신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는 일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기도하는 나는 누군가? 나는 왜 기도하는가?’를 반드시 물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에게 기도를 들어달라고 하는 여러분은 누구입니까? 여러분은 왜 기도합니까? 여러분에게 기도란 무엇입니까? 기독교인이니까 마땅히 기도한다는 천편일률적인 대답만 갖고는 부족합니다. 우리의 대답은 그것보다 훨씬 더 진지해야 합니다.


기복신앙인의 기도와 기독교인의 기도

기복신앙이 한국 기독교의 문제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기복신앙은 말 그대로 ‘복을 달라고 비는 신앙’입니다. 여기서 복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물질적인 복, 곧 돈과 재산을 가리킵니다. 곧 갖고 싶지만 능력이 닿지 않아서 가질 수 없는 물질을 하나님의 힘을 빌려서 가지려는 신앙이 기복신앙입니다. 다른 말로 주술적인 신앙이라고도 부릅니다. ‘수리수리 마수리......’를 외워야만 주술이 아닙니다. 절대자의 힘을 빌려 자기가 갖고 싶은 것을 가지려 하는 것, 신의 능력을 빌려 내 욕망을 채우려는 것은 모두 주술이고 기복신앙입니다. 주술과 기복신앙은 기독교 신앙이 아닙니다. 그걸 기독교 신앙이라도 부른다면 그것은 사기(詐欺)입니다.


기복신앙의 기도와 기독교의 기도를 가르는 중요한 기준은 ‘기도하는 자신에 대한 성찰이 있느냐?’ 여부입니다. 곧 ‘기도하는 나는 누군가? 나는 왜 기도하는가?’를 끊임없이 묻는 사람, 곧 자신에 대해 비판적인 질문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기독교인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기복신앙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질문하지 않는 사람이 드리는 기도는, 그것이 아무리 정의와 평화를 위한 기도일지라도, 기아 퇴치와 차별 퇴치를 위한 기도일지라도 그것은 그리스도인의 기도라기보다는 기복신앙의 기도라고 불러야 할 것입니다.


아돌프 아이히만(Adolf Eichmann)은 나치 친위대 장교로서 2차 대전 때 수백만 명의 유태인을 학살한 전범입니다. 그는 독일이 패망했을 때 아르헨티나로 도망쳐 거기서 15년간 숨어 지내다가 1960년에 이스라엘 비밀조직에 의해 체포돼서 예루살렘 법정에서 재판을 받아 결국 교수형에 처해졌습니다. 이 재판을 독일 출신의 유대인 철학자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가 참관하고 보고서를 썼는데 그 제목이 매우 의미심장합니다.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악의 평범성에 대한 보고”(Eichmann in Jerusalem: A Report on the Banality of Evil)가 그것입니다. 아이히만은 자기가 한 일에 대해 조금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았답니다. 자기가 저지른 모든 일은 명령을 받았기 때문에 한 일일 따름이었답니다. 그는 양심의 가책 여부를 묻는 판사에게 “내가 했던 일(곧 수백만 명을 죽인 일)을 뜨거운 열정과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하지 않았더라면 오히려 양심의 가책을 받았을 것”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아렌트가 보기에 그는 유독 사악한 사탄의 화신이 아니라 지극히 평범한 보통사람이었습니다. 단지 그는 생각하고 판단하는데 있어서 무능했을 뿐입니다. 그는 아무 생각도 의식도 없이 오로지 명령하니까 행했습니다. 아렌트는 이와 같은 무사고(無思考)와 비판능력의 부재가 거대한 악의 실체였음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보고서를 이렇게 결론짓습니다. “악이란 비판적 사유의 부재다.


여러분은 기도를 하면서 그 기도를 얼마나 실제적인 것으로 실감나게, 그리고 정말로 그 기도가 이루어지리라고 믿고 기도하십니까? 그리고 만일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진다면 어떻게 될지 심각하게 생각하면서 기도하십니까? , 기도는 여러분 혼자 하는 게 아닌데 다른 사람들은 어떤 기도를 할까 하는 점을 생각하면서 기도하십니까?


하루는 아들이 목사인 아버지를 불렀습니다. “아버지.” 아버지가 대답했습니다. “왜? 무슨 할 말이 있니?” 아들은 아버지의 물음에 답하지 않고 또 아버지를 불렀습니다. “아버지.” 아들은 연신 아버지를 부를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상냥하게 “무슨 고민이 있니? 뭐든지 말해보렴.” 하지만 아들은 아무 말도 않고 그저 아버지를 부르기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는 슬슬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녀석아 불렀으면 뭐라고 말을 해야지.” 그래도 아들은 아버지를 부르기만 했습니다. 급기야 아버지가 화가 나서 소리쳤습니다. 그제야 아들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버지는 자식 하나가 이렇게 불러도 화를 내시는데 하늘 아버지는 지구상의 온갖 사람들이 시도 때로 없이 그렇게 불러대니 견딜 수 있겠습니까?” 아마 이래서 오늘 읽은 본문에서 예수님이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방인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마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만 하나님께서 들어주시는 줄 안다……. 너희의 아버지께서는 구하기도 전에 벌써 너희에게 필요한 것을 알고 계신다.”라고 말씀하셨던 모양입니다.


응답받는 데 연연하지 않는다면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전지전능한 분으로 믿습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을 전지전능하신 분으로 믿고 싶어 하고 그러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셔야 자기들이 기도하는 것을 모두 들어주실 테니 말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들이 갖고 있는 온갖 문제들을 해결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정의와 평화, 전쟁의 종식과 기아로부터의 해방에서부터 병든 사람이 낫게 해달라는 기도, 사업이 잘 되게 해달라는 기도와 자녀가 좋은 학교에 들어가고 출세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심지어 야유회 가는 날에 비가 오지 않게 해달라고도 기도합니다. 혹시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면 하나님에게 밉보일까봐 무서워서 고개를 흔들며 억지로 의심을 떨쳐냅니다. 혹여 하나님이 듣기 싫어하는 얘기를 했다가 미움 받아서 기도 응답을 못 받을까봐 하나님이 듣기 싫어할만한 얘기는 삼가며 조심스럽게 기도합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전전긍긍하며 기도하면서 이런 생각해본 적 없습니까? “내가 꼭 이렇게까지 쫄면서 기도해야 하나?


이번에 제가 쫄지 않고 당당하게 기도하는 방법을 여러분에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나서 오늘 설교를 마무리해야 할 시점이 됐습니다. 당당하게 기도하는 방법은 다음주일에 얘기하겠습니다. 하지만 너무도 궁금해 하고 답답해할 분을 위해서 한 가지 힌트만 드리고 오늘 설교를 마치겠습니다. 당당하게 기도하기 원한다면 기도가 응답되기를 바라지 않으면 됩니다. 기도 응답을 기대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당당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말하면 사람들이 드리는 대부분의 기도는 응답받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점을 깨끗이 인정하는 것이 좋고 또 인정해야 건강하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얘기하고 다음 주일에 계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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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문 2012.02.07 18:43

    나는 대부분의 기도가 응답받지 않는다는걸 진작에 알았는데...그걸 인제야 설교 하시네...


    내기도의 대부분은 응답 받지 않을것을 알면서도...그나마 응답 받은 것들도 기도 안했어도 이루어 졌을걸...


    그래도 나는 기도 합니다...하라고 하셨으니...


    어느때는 오기가 나서...띵깡 부리느라고...


    응답받지 않을걸 알면서도 기도하면 그나마 속은 후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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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경야인 2012.02.08 00:19

    저는 어느 순간부터 기도를 못합니다.

    공중 기도를 시키면 그냥 듣기좋은 기도만합니다

    하지만 집에서고 교회서고

    기도시간에 그저 묵묵히 머리만 숙입니다

    아침예배 저녁예배도 안드립니다

    전에는 그런 형식이 나를 안심시키고

    뭔가  하루를 위한 시작으로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저는 도무지 기도를 못드립니다

    다만 묵상 명상 정도입니다

    성경은 이런 경우를 뭐라 하시는가

    예수는 어떤 해결을 하셨는가 그져 살필뿐입니다

    누구보다 청산유수요

    미사여구로 기도 잘 하겠지만

    기도를 할 염치도 없거니와

    정당한 기도를 찾지를 못하겠습니다

    내가 나를위해서도 기도를 못하는데

    남을 위한 기도는 더 더욱 못합니다

    기도해 주는 분을 위해 내 몸이라도 줄 수 있다면

    그러나 아직 그런 맘이 없으니 기도 만으론 도저히 기도할 염치가 안되어서

    오늘 참 좋은 글 읽었습니다

     

    전  기복을 구할 수 없는 기도 때문에

    내가 입을 열고 하는기도가 모두 기복을 원하는기도로 변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고 좋은 기도라고 하는 기도조차도

    지식적 기도요

    형식적 기도요

    형편없는 뻔한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밤을 새우며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은 기도를 드릴수있는

    그런 맘을 갖기를 원하오나

    아직은 위선을 극복하지 못 하온 관계로 기도를 못합니다.

     

    꼭 기도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진짜로 기복신앙의 기도를 하고싶은 것이 있는데

    내삶을 30년 전으로 되돌려 달라고 하는 기돕니다

    아니 다시는  다시는 어리석게 남의 이야기에 휘돌리는

    그런 신앙하지 않기를 원하는 그 기도만 하고싶습니다.

    원하는것은 온 천지 모든 사람들에게

    거짓 신앙의 허상에서 벗어나기를

    참예수를 보게 되기를 구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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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영 2012.02.08 02:55

    야인님

    그래도 기도하십시오. 

    아니 벌써 기도 하고 계심을 인정하십시오^^

    하나님 앞에 염치가 어디 있습니까?

    30년 신앙의 세월... 어리석게 휘둘려 허송한 세월이 아님을 믿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 ?
    돌배개 2012.02.08 05:42

    오랫만에 곽목사님의 글을 접하게 되니

    가뭄에 단비를 맞는 기분입니다.

     

    “악이란 비판적 사유의 부재다.

    기억될만한 구절입니다.

     

    전쟁터에서 드리는 지휘관의 기도,

    격투기 시작하면서 성가을 긋는 선수들의 모습,

    학교 정문에 엿이나 찰떡을 붙이며

    손을 모아 합장하며 염불을 외는 모습.

     

    이 모두를

    공염불, 외식하는 기도라고 부르지요.

     

    그러나,

    감사, 회개, 서원 그리고

    "나라가 입하옵시"기를 바라는 기도는

    가난한 영혼들에게 풍성한 응답이 있다고

    아직도 확신하고 있습니다.

     

     

    

  • ?
    로산 2012.02.08 13:09

    우리 교회에는

    모든 기도는 응답 받는다고 믿는 분이 있습니다

    응답 받는다 안켔나? 합니다


    그래서 내가 이랬습니다

    앞 산을 옮겨 달라고 기도해 본 일 있는가?

    그게 옮겨 지던가?

    그럼 믿음 없는 것인가 아니면 기도도 엉터리인가?


    ????



    우리 생애의 "우연"

    어느날 우리에게 "기적"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게 우리는 기적이라 믿습니다


    그런데요

    우리에게 주신 "기적"이 우리에게 "우연"이라 판단할 때도 있습니다

    그럼 그게 바로 배반이 아닐까요?


    모든 기도는 응답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도 지경야인님처럼 기복을 구하는 기도는 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그 나라와 그의만 구합니다

    요즘에는 은퇴(?)했다고 교회에서 공중 기도도 안 시킵니다

    그래서 듣기 좋은 기도할 시간도 없습니다

    얼마나 편한지 모릅니다

    그저 이 땅 하직할 준비나 하고 살아갑니다

    참 편한 세월을 평생 처음 맞이했습니다


    기적인지 우연인지는 몰라도

    나는 수 없이 기적을 맞보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 기적 가운데는 돈과 관련된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만약 돈과 관련된 기도가 내게 있었다면 나는 지금 여기서 여러분들 만나고 있지 않을 겁니다

    아마 여러분들이 말하는 바벨론에서 주지육림에 빠져 있을 겁니다(옛날에 그런 경험이 있으니까요)

    그점 나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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