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 뭔 짓인들 못하랴!

by 유재춘 posted Nov 27, 2010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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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끌어안아야지 우리가 누군데.....

품어야지 우리 남은무리 자나......

너그럽게 눈감아 줘야지 그걸 지적하면 어떠케? 우리 남과 구별된 자 자나...


정말?

그 게 사랑?

사랑이 뭔데?


툭하면 입으로 남과 다르자나 다 그래두 우리는 그러면 안되자나...

뭐가 다른데?

정말 어케 구별되는데? 


님들?

....

......


잘못을 잘못으로 지적...

나침반이 남북 어쩌구 그러면서

인물의 결핍....뭐라 누군가도 그랬다면서?


똥된장 분간 못하는 정신 혼미한 이가 둑에 구멍 뚫고 있다면....그래도 오냐오냐 눈감아 줄게

품어줄게 니 계속 뚫어라 걍 놔둘게......사랑사랑?


뚝 무너지고 말지 안 그러구 배길 재간?

다 죽고 말지 안 죽을 재간?


오랜 세월 그 질긴시간

그래왔으니 이 모냥이지...

 

내 판단엔 이미....

옛날에 이미.....


예언 종말 선지자 믿으면 그렇게 하나?


사과한거라구?

진심으루 사과한 글은 한 줄만 봐두 향내 난다.

사과란 단어 하나 안써두 사과한 거 안다.  

저절로 머리 끄덕여진다.

머리 숙여지기도 한다.

저건..........

..........


나는 그 양반 보면서 어쩜 저렇게두....그랬는데?.

작금의 교회 지도자이란 이들과 어쩜 저리두......그랬는데?


하긴 이미........


하루이틀 여기 더 머물 텐데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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