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정통 안식교인의 글입니다. 이런 분과 대화를 많이 나눴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예수님이 오창준 선생님과 이 문제에 대하여 대화를 나눈다면 뭐라고 하실까요? 오창준 선생님과 생각이 같으실까요? 아니면 다를까요? 아니면 양비론적인 생각을 가지실까요?
재림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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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정통 안식교인의 글입니다. 이런 분과 대화를 많이 나눴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예수님이 오창준 선생님과 이 문제에 대하여 대화를 나눈다면 뭐라고 하실까요? 오창준 선생님과 생각이 같으실까요? 아니면 다를까요? 아니면 양비론적인 생각을 가지실까요?
재림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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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준 [2012.02.21 10:52:01] |
정치를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수구 꼴통이 뭘 말하는 지도 모르나 우리주변 나라들을 다녀보면 서너 나라빼고 우리는 엄청 잘 삽니다 우리한테 우리도 박정희같은 분이 있었으면 발전 하고 잘살 텐데하는 말을 여러번 들었습니다 경제와 인권 다 중요하나 전체경제 발전을 위해 몇명 희생 되드라도 걸림돌되는 인권운동자 방해군들을 제거 하기위해 독제도 필요 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월남전 가서 죽은 사람들은 않됬지만 그분들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경제와 인권 다 중요하나 전체경제 발전을 위해 몇명 희생 되드라도 걸림돌되는 인권운동자 방해군들을 제거 하기위해 독제도 필요 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
정말 최악의 공리주의자들에게서도 이런 무지하고 흉악한 말은 못 들어 보았습니다.
걸림돌이 되는 몇 몇의 생명은 당신의 생명하고 다름니까?
인권 운동자들이 제거 되어야할 방해물로 보입니까?
독제도 필요하다고 생각한구요?
정말 기가 막히고 한심합니다.
왜 한국에서 개독교 소리를 듣는지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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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1 | 고한실씨와 다니엘 12 | 김민철 | 2012.02.13 | 1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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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9 | 목사님! 교회가 평안하십니까? 6 | 필리페 | 2012.02.12 | 1424 |
2788 | 예언 | 바이블 | 2012.02.11 | 1065 |
2787 | 나의 갈길 다가도록 (고 정동심 목사 회고록 연재)#18 6 | 정태국 | 2012.02.11 | 1466 |
2786 | 탁 까놓고 얘기해 보자 17 | 김주영 | 2012.02.11 | 1834 |
내가 중히 여기는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보는 포인트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돈도 중요하고
인간의 존엄성도 중요하고
질서도 중요하고
자유도 중요하고...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자본의 형성도 중요합니다
돈이 돈을 벌기 때문입니다
재벌들이 돈을 많이 벌어 자본형성을 하도록 봐주는 작업도 필요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후의 작업입니다
성장이 누구를 위한 성장인가를 잊은 것입니다
자본이 어느 정도 형성이 되면 분배의 문제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박정희 대통령은 이 점에서 실패한 것입니다
그 이유는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돈이 필요했고
그 돈을 재벌들로부터 거두어들였고
여기에 정경유착이 뿌리 깊어진 것입니다
부의 분배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한국의 고질병이 된 이 문제는
이제는 되돌아가기에는 너무 늦었습니다
돈의 힘으로 여론이 형성되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부의 분배문제, 성장의 고른 혜택은 더욱 더 요원해졌습니다
그래서 역사는 말해줍니다
이런 문제가 곪아터지는 것이 "혁명"이라는 것을...
그리고 우리는 베트남에서의 어느 젊은 목숨에 대해서
그 목숨의 희생으로 지금의 부가 가능했다고
쉽게 얘기하지만
그 목숨이 바로 당신의 목숨이었다면?
당신은 무어라고 말하겠습니까?
아, 나는 재벌들이 돈을 벌게 하기 위해서
기꺼이 목숨을 바쳤다!.. 라고 얘기하실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