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경님 보세요 - 조재경님은 제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by 빨간펜 posted Nov 27, 2010 Likes 0 Replies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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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글의 배경을 설명함 없이 인용하는것을 매우 싫어하지만 오늘은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같은 방식의 논쟁대신에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의 글을 드립니다.  

제가 믿는 복음의 핵심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셔서 우리가 새생명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이 이외에는 덜 중요한 것입니다.  음악도 여기에 속합니다. 
십계명을 두가지로 요약한다면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과 이웃을 네 몸과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님의 논쟁은 이 두가지 중에 어디에 속하나요?   혹시 한가지에만 속한다면 두가지 모두에 실패한 것이고 
만약 님께서만 이웃들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다른 사람들은 전혀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면 
그도 역시 실패한 것입니다. 

무엇을 위해 글을 쓰십니까?   그 논리가 옳다해도 해를 끼친다면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음악에 대해서 1번 말씀하실때 복음의 진수에 대하여 10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조재경님도 이미 수년간의 경험으로 느끼시지 않으셨는지요.  
님의 논쟁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화잇부인의 증언에 대해서 혐오하게 만들고
그분의 아름다운 글들을 멀리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증언도 말합니다. 논쟁만으로는 사람에게 변화를 일으킬수 없다고. 
논쟁은 원수가 기뻐하는 일이라고..
아무리 님의 말씀이 혹 옳다하더라도 하나님의 사업에 악영향을 준다면 이제 그만두시기를 촉구합니다.

저는 믿습니다. 
하늘나라에는 경건한 노래만 불렀던 수많은 바리새인들의 자리에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들의 방식대로 노래했을 
수많은 통속 가수들과 드러머들과 전자기타리스트들과 재즈 뮤지션들이 있을 것이라고요. 
중요한 것은 음악이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에 어떻게 반응했는가라고 믿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그들의 믿음을 고백했을때 그들의 교회 생활에 대해, 그들의 문화에 대해 그들의 음악에 대해 묻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의 마음을 보셨습니다. 

조재경님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님이 경고하시는 이 누리의 독자들과 필자들이 정말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라면 하나님께서 알아서 하실것입니다. 
하나님께 기회를 드리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이제 하나님께서 님께 허락하지 않으신 정죄와 판단의 글을 거두시기 바랍니다. 
심판은 하나님께서 하실 것입니다.  남는 시간에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신 좋은 체험담이나 좀 올려 주십시오. 
그런 체험 많으실것 같은데요. 
덜 중요한 일로 사단을 기쁘게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여기에 인용했던 화잇부인의 인용구들은 지웁니다.   논쟁하지 말라는 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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