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를 주는 믿음 ( 마지막 )

예상보다 길어 졌지만,

이어지는 뒷 이야기는 모두가 예상한 대로다.

쉴 새도 없이 걸려 오는 고객들의 전화를 받기 위해,

3개나 되는 휴대 전화는, 부동산 경기가 침체 국면이 되자,

빗발치는 채권자들의 앙칼진 전화때문에 자동차 고객 세비스도 
못할 형편이 되었다.

엎친데 겹친다고, 유방암 진단을 받게 되었다.

그동안 굳게 믿고 있던 믿음의 시련이라는 생각이 되어,

더욱 더, 기도로 매달리고,  걱정하는 주변사람들에게

오히려 확신에 찬 모습을 보여주느라 열심으로

기도의 함을 더 한층 강조하였다.

그리고, 강한 협박으로 독촉을 하는 채무를 

돌려 막기 위해, 더 많은 이자를 제시하고

Power of Pray를 확신에 찬 모습으로 

더 한층 강조하게 되었다.

나중에는, 항암 치료를 받아야 되고, 직장까지 찾아오는 

채권자들과 피해를 입은 직장 동료들의 차거운 눈초리의 

 압박으로, 직장도 떠나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