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누구에게나 어떤 주장이나 표현의 자유가 주어진 이 민초에

재림의 날자가 정해지고

늦은비 성령이 내리는 단체도 정해지고

세천사의 기별을 가졌느냐 아니냐도 정해지고

그 모든것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라는

방법론도 공개가 되고

예신 하나로 신앙의 근거를 마련하는 자도 생기고

참 어지럽기 한이 없다.


그 모든것이 진실이라면 영생을 얻고자 하는 자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이 민초에 들어와야 할 것처럼 여겨진다.


취미가 고약한 나는 오늘

이런 어지러운 마당에 더 어지러운 이야기 하나 할려고...


옛 이스라엘 (육신)은 모세에 속아서 요단강까지 갔다가 다 죽고

새 이스라엘 (영적)은 예수에게 속아서 십자가 까지 갔다가 거기서 다 죽게 된다.


옛 이스라엘에게 준 율법은 죗된 육신이 흉내는 낼 수 있다해도 그 요구를 다  따를 수 없는

내용들인데 바로 그것에 속아서 사십년 (일생을 의미하는 숫자)을 방황하게 된다.

새 이스라엘도 그들에게 준 복음에 속아서 방황하게 된다.

히브리 11장에는 이것들에 속지않고 방황과 죽음을 견딘 자들의 이름이 쓰여져 있다.


이상의 것들에 속지 않는 두 단계가 있다.

첫째는 율법의 준수나 율법의 요구가 아담의 후손인 죄인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그 적용이나 요구가 주어진 약속의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은 할 수 없는것이라고

믿는것이 첫째의 단계다.


두번째는 그 율법을 다 준수한 약속의 아들이 흠없는 제물이 되어 다시 율법의 요구에 자신을

바치는 것 (십자가의 일)을 바라보며 그분 만이 할 수 있다는 것을 믿는 믿음이다. 그분이 지켜

행하라고 한 모든 말들을 하나도 우리가 지킬 수 없으며 그가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동시에 함께

주었다는 것에 우리의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모세 (율법)가 하려는 궁극의 목적은 구리뱀을 장대에 메어다는 것이고

성도들은 그 뱀을 쳐다보는 것 이외에 따로 해야할 일이 없는것이다.


서로 사랑하라 했다고 해서 그 사랑을 흉내내는 자들은 다 속은 자 들이다.

사랑을 설명하는 고전 13장에는 이런말이 있다.자신을 불사르게 내어 주더라도

그 사랑이 없어면 소리나는 꽹과리가 된다고 하는 말을

주의깊게 들을 일이다.

그 사랑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그런 류의 사랑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 사랑은 오직 한분만의 영역이다.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주는 선교사적인 삶을 살았다 해도 자칫 인정될 수 없는

인간적 사랑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 사랑을 하고 싶다면 그분의 사랑에 들어가야만  한다는 말이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는 말의 핵심적인 의미가 그런 뜻이다.

그것은 성령의 역사로만 이루어질 수 있다.

예수가 제자들 그리고 우리에게도 지켜 행하라고  부탁한 모든말씀들을 진짜로

지키려고 하는자들은 예수에게 속는 자들이다.

예수를 믿는 믿음 안에서만 가능한 일이며 그 일들이 나타난다 해도 그것은

나의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다.

오른손이 하는것을 왼손이 알지 못하게 하라는 말이 그말이다.


선악과를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시지만 그것을 통해서 사람을 속이는 자는 사단이다.

율법과 복음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지만 그것을 니가 할 수 있다고 속이는

자는 여전히 사단이다.


로마서 7장 11절에는 이런 말이 있다.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민초에는 이렇게 속이는 자들이 참 많이 있다.

예신을 들이대고 성경을 들이대면서...

하나님괴 같이 되는길을 강조하는 것이 무엇이 죄냐고 그들은

생각할 것이다. 아들도 알지 못하는 날자를 잡고 무얼하자는지

참 딱한 일이다.


표범이 그 반점을 지울 수 없고

우리가 우리의 힘으로 머리카락 하나도 변하게 할 수 없는것을 왜

모르는가?

속이는 자들아

계명이라는 말 정말로 쉽게 하지 말아야 한다.


예수가 아닌 어떤것도 진리라고 하지말고 또 진리라고 유혹되지 말기를 바란다.

진실로 성경적인 믿음이란 교회를 잘 다니거나 하는것이 아니라

예수만이 할 수 있음을 믿는 믿음을 말함이다.


성도들에게

이 예수라는 핵심에 갈등이 있을 수 없고

그분을 믿는 믿음에 갈등이 있을 수 없다.


오직 예수

오직 믿음 아니면

죽음을 달라!!!


새벽에 잠이깨어

민초를 떠난다는 이의 길바닥에 나도

영변의 약산 진달래 보다 더 붉은 피 한방울

토하고 있다.


이 글은 읽고 가시라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4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4885 어린아이 하나님이 사시는 곳과 이스라엘의 갑질 (Exodus 스포일러 포함) 2 아기자기 2015.01.18 398
4884 세금 증가율. 세금 2015.01.18 307
4883 한국 재림교회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2015년...연합회장 김대성. 3 권두언 2015.01.18 583
4882 캐도릭과 WCC의 변질사 (變質史) file 임용 2015.01.18 475
4881 딱 두시간에 쏟아낸 육십오년의 기억들-덕수의 마지막 한마디. 11 fallbaram 2015.01.19 763
4880 End of My Journey 1 한국인 2015.01.19 653
4879 우리가 해야 할 일 파수꾼과 평신도 2015.01.19 420
487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5년 1월 19일 월요일> 세돌이 2015.01.19 472
4877 지난 번 혼 난 이후로 1 김균 2015.01.19 592
487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5년 1월 20일 화요일> 세돌이 2015.01.19 780
4875 <결혼 약속>을 취소해야 하는 경우 예언 2015.01.19 440
4874 고문하는 대한민국 3 걱정원 2015.01.19 429
4873 진짜 신은미 6 걱정원 2015.01.19 476
4872 '한 방의 추억'. '가랑비의 일상화' 가슴 2015.01.19 326
4871 국제시장 후편 10 fallbaram 2015.01.20 684
487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5년 1월 21일 수요일> 세돌이 2015.01.20 345
4869 <지구종말과 환난>이 가까우니, <결혼>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16 예언 2015.01.20 503
4868 선악과, 하느님의 갑질? - 곽건용의 짭쪼름한 구약 이야기(3) 2 아기자기 2015.01.20 386
4867 교황의 중국방문을 위한 준비를 하나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언 2015.01.20 259
4866 마지막 경고의 기별을 깨닫기 위해 자문해 봐야 할 질문들 2 김운혁 2015.01.21 311
4865 사학비리 드디어 그 실체를 드러내다. ! 1 이동근 2015.01.21 520
4864 야생 백조 6 아침이슬 2015.01.21 417
4863 예수님 수요일 십자가 일요일 부활(말씀 보존학회) 1 말씀보존학회 2015.01.21 395
4862 망치부인[국정원 간첩증거 조작/여자 컬링팀/오대위/기초선거 패배면 김한길 안철수 책임물어 퇴출!!]2014.03.28방송 상록수 2015.01.21 379
4861 늦은비는 어느교회에 내릴까?-기성 SDA교회아님 7 file 루터 2015.01.21 454
4860 제 17회 미주 재림 연수회 file 새벽별 2015.01.21 302
4859 교회에서 이것에 관한 말을 하십시요 예언 2015.01.21 288
4858 서울대 교수들이... 1 서울대 2015.01.21 366
4857 갈등에 빠졌습니다 15 우리들 2015.01.21 527
4856 [이석기 내란선동사건] 지하혁명조직 RO는 '가상의 조직'으로 결론 - 대법 "의심 들지만 회합 참석자 RO 조직원이란 증거 부족" 5 거미 2015.01.21 366
4855 감동에 빠졌습니다 4 빠순이 2015.01.21 391
4854 요것도 목사 맞는지요 이런 인간도 목사라니... 8 ... 2015.01.21 543
4853 2014년에 있었던 교황 활동 어메이징 팩트 1 밝은가르침 2015.01.21 324
485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2015년 1월 22일 목요일) 세돌이 2015.01.22 326
4851 '세월호 영웅' 최혜정·박지영씨 미국서 추모메달받는다 시사 2015.01.22 397
4850 루터님께 5 모에드 2015.01.22 307
4849 나에겐 이런 갈등이 8 fallbaram 2015.01.22 618
4848 진리를 위하여 담대하고 확고 부동하게 서기를 기도드립니다! 2 조영호 2015.01.22 376
4847 민초를 떠나면서 7 민초민초 2015.01.22 568
4846 사도행전 2장의 놀라운 경험을 하다 1 임용 2015.01.22 306
4845 제1부 38평화 (제11회) (3:00-3:55): "삼육교육의 역사와 철학 VI - 현 삼육교육 논의에 있어서 우리 시대의 시대정신(zeitgeist)은 무엇인가?” 명지원 교수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50회) (4:00-6:00): "조선족의 역사 - 1” 김홍주 역사학자 1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1.22 317
4844 개 싸움이 사람 싸움으로 4 진도 견 2015.01.22 470
4843 예수님의 humanity ( 9 ) - 아닙니다. 예수님은 제게 손님이 아닙니다. 그분은 항상 저와 함께 저희 집에서 살고 계시는 분입니다. 잠 수 2015.01.22 385
» 모세에게 속은자들 그리고 다시 예수에게 속은자들 fallbaram 2015.01.22 326
4841 이러한 신앙은 가짜이므로, 빨리 버리면 버릴수록 좋습니다 3 예언 2015.01.22 346
4840 이런 교인은 재림교회를 떠나는 것이 더 좋습니다 12 예언 2015.01.23 473
4839 셋째천사 기별과 안식일 회복 운동 4 김운혁 2015.01.23 405
4838 장경동 목사의 비행기 41강 - 요한계시록 1 체험 2015.01.23 553
4837 2015년 1월 24일(토) 평화의 연찬이 150회를 맞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원하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소중한 뜻에 감사드립니다.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1.23 352
4836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롬1:17) 하주민 2015.01.23 309
4835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13 아기자기 2015.01.23 643
4834 교회를 향한 호소 파수꾼과 평신도 2015.01.23 341
4833 지혜, 거리에서 우리를 다그치는 여자 - 교과 공부하다가 3 wisdom 2015.01.23 382
4832 fallbaram 님께 선물 1 모순 2015.01.23 358
4831 연애편지 3 야생화 2015.01.23 568
4830 하나님께서 가장 불쾌히 여기시는 일 예언 2015.01.24 285
4829 할수 없는 이 의인 5 justbecause 2015.01.24 440
4828 엘렌 화잇 세상 떠난지 100년 - 우리에게 그녀는 무엇인가? 12 file 김주영 2015.01.24 736
4827 소망없다고 생각하는 자에게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파수꾼과 평신도 2015.01.24 231
482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5년 1월 23일 금요일> 세돌이 2015.01.24 286
482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5년 1월 24일 토요일> 세돌이 2015.01.24 317
4824 다시 반복될 핍박의 역사 2 김운혁 2015.01.25 331
4823 [토요에세이] 대한민국 검사들께 저울 2015.01.25 323
4822 신앙심 없는 의사를 믿지 않는 것은 당연합니다 2 예언 2015.01.25 321
4821 소공동 순두부-국제시장 종편 2 fallbaram 2015.01.25 511
4820 딱 한번은 가도 되는지? 5 아침이슬 2015.01.25 439
4819 나에게 기대어 너에게 기대어 조영호 2015.01.25 396
4818 예수님의 humanity ( 10 ) - 친구가 없는 사람은 다른 좋은 것을 다 가졌다 하더라도 생명이 없는 것이다. 잠 수 2015.01.25 410
4817 어느 남매의 통한(痛恨) 하주민 2015.01.25 274
4816 북조선 가기 북조선 다시 가기 5 김균 2015.01.25 495
Board Pagination Prev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