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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지남 20163월호에 재림교회 이단 재평가 기독교 언론 초청 기자 간담회라는 제목아래 기사를 실었다. 이제는 드디어 재림교회가 재평가 되어 한국 기독교계 안에 더 이상 이단이 아니라는 쪽으로 보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음을 내부 교인들에게 홍보하는 기사이다.

이 기사는 2015422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재평가 연구포럼을 시작으로, 두 번째는 2015 1112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 그랜드볼룸한국에서, 세 번째는 2016121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가진 기독언론 초청 기자간담회와 맥을 같이 하는 기사이다.


교회지남과 재림마을
( http://www.adventist.or.kr)에 서너 번 모임의 성격과 취지 및 토의된 핵심 내용을 올려 놓았는데 필자 역시 이 모임에 참석해서 분위기까지 보았다.


결론은 이렇다
. 즉 재평가 해봤더니 재림교회는 가짜 이단, 즉 이단이 아니라는 것이다. 일반 개신교보다 더 클래식한 재림교회를 장로교회가 이단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중세 천주교가 했던 마녀 사냥과 같은 짓을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이들로부터 이단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으니 남대극 목사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고 했는데 거기 등장한 인물들이 정작 개신교에서 어떤 평가를 받는 사람들인 줄 아는지..


이런 모임을 섭외하고 주최하고 하고 또 비평과 논단이란 책들을 대량으로 사서 살포 하시고
......다 피같은 헌금 쓸데 없이 낭비한 짓이다.

 

그들은 이력이 그럴듯하게 보이지만 자유주의 노선 감리교 사람들이고, 개혁보수라도 동교단 목회자들로부터 이미 삼류?로 낙인 찍힌 자들로서 현직 목회에서 떠나 은퇴한 자들로서 안식교 뿐 아니라 안식교에서도 이단이라고 하는 다른 집단에 대해서도 아주 너그럽게? 이단 해제를 해 주는 경향의 사람들이다.

정통쪽 생각있는 목사들 쪽에서 보면 쉽게 말해 이단 동조 내지는 이단 옹호 언론이란 말이다거기 제대로 된 언론 기자들은 하나도 오지 않았다. 그렇게 자신 있으면 재평가 포럼을 자기네 교단에서 먼저 하고 나와라.

 

이들이 아부와 칭찬 일변도 말들을 쏟아 놓았는데 연합신문 강춘호 목사와는 오래 되었지? 
자 그럼 그렇게 안식교가 옳다면 이들이 안식교로 개종(개혁)할 맘이 있느냐? 절대 아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기껏해야 "이단은 아니더라"는 얘기다. 애 한 마디 해주고 잔치 먹는 것이다.

 

필자는 이들이 얼마나 재림교 교리를 심도있게 연구했는지... 특별히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 화잇 선지성과 계시 문제를 어떻게 말하는지를 유심히 봤다. 아무리 삼류 목사들이라도 양심은 있겠지 하고 재림교 핵심 교리인  계시와 영감  문제를 어떻게 말하는가? 하고


그런데  홍성표 박사라는 이는는
재림교회의 태동을 시킨 엘렌 화잇의 계시 내용에 대해 성경의 조명을 받고 그 아래에서의 하나님의 은총의 사건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재림교회 계시를 계시로 안 보고 조명으로 보는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바로 온 것으로 보지 않고 조명으로, !

조명이란 성경을 읽을 때 깨닫는 통찰력, 특별하기는 하지만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통찰력 정도로 본 것이다.

 

홍성표 씨가 재림교는 내부적으로

(과연 아래 13-9에서 언급한 것처럼) 화잇글은 오류가 없으며 화잇을 거절하는 것은 성경을 부인하는 것과 같으며 성경과 동급, 보다 더 높은 영감을 받은 책이라고 주장하는 집단이라는 것을 그가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겠다.

알았을 리가 없어 보인다. 표피적으로 연구했단 얘기다. 재림교는 이런 것은 살짝 숨기고 한판 잘 노신 것이고....


언젠가 그분에게 직접 확인해 볼 작정이다
.  재림교의 이런 진실을 아느냐고...

 

암튼 이것은 그분의 문제이고 
화잇의 글은 영감이 아니라 조명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이단이 아니라고 평가 받은게 그리 반갑고 맛있단 말인가
?

 

그럼 아예 대내외적으로 공식적으로 화잇의 글은 계시가 아니라 조명이라고 천명을 하라. 그러면 필자 역시 이단으로 규정한 장로교 이단위원회에 가서 재림교가 화잇 계시를 수정한 증거를 가지고 말하고 그들로부터 이단 규정 취소하라고 정식으로 건의 할 수 있다.

자신의 날카로운 발톱의 진실은 숨기고? 어떻게 해서든지 이단 소리를 면해 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애처롭다.


이단이 아님을 내 힘으로 극복해야지 남이 주는 떡 밥의 힘으로 해서야 되겠는가 말이다.

 

그냥 쿨하게 말하라. 화잇글은 계시가 아니고 조명의 산물이라고 ! 그럼 될 것을 왜 그리 어렵게 둘러 둘러 가는가?

 

이렇게 공식적으로 말하면 재림교내 골수 극우파들은 '지도자들이 교회 팔아먹었다'  '바벨론화 되었다' '예언의 성취다'  고 난리에 난리 쌩 난리를 부리겠지? 그리고 교회가 쫘 악 사분 오열로 갈라지겠지?

생각있는 재림교 지도부는 정말 호랑이 등에 끌려가는 심정일 것이다.
가만히 있으면 잡혀 먹일 것이고뛰어 내리자니 떨어져 죽을 같고....

다시 말해

가만히 있으면 교회가 지금 점점 죽어가고  뛰어 개혁하자니 교회가 사분 오열 될게 뻔하고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 이것이 생각있는 재림교 지도자들의 딜레마가 아닌가이런 의미에서 이번에 이상구 박사를.... 병원이 아니라 교회니까 직함을 장로로 하는게 더 나을까?  (안수를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잘 모르지만)


이상구 장로 사건을 어떻게 최종 처리하느냐하는 것은 재림교의 향방을 결정하는 또 하나의 분수령이 될 것이다


 

  • ?
    의문 2016.08.16 15:30
    현제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조사심판' 문제는, 본질상 저 위의 레벨(대총회)에서만 어떤 해결이나 조정(?)의 실마리가 풀릴 수 있는 문제라 봅니다. 결코 그 아래 선에서 풀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따라서 당연히 현재 우리 한국의 교단으로서는 일종의 딜레마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입장일 것입니다.

    이단 문제의 경우는, 이보다는 비교적 대처하기 용이하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리상의 자세한 내용을 떠나 이미 세계적으로 정통교단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현실에서 유독 한국에서만 이렇게 이단취급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로, 이 문제는 우리 한국의 교단으로서는 아직 어떤 위기나 위협(?)을 느낄만한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 ?
    우리는 2016.08.16 20:57
    지금 까지도 그런 취급을 받으며 오늘 여기까지 왔으니 위기의식을 느낄 필요도 없겠지만
    하나님께도 그럴만한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 ?
    볼수록가관 2016.08.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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