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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만 해도

내가 사는 동네에 안식일교인들 중에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고 하는 찌라시 신문 기사를 복사해서 돌리는 분들이 있었다. 


최근

미국  SDA  의료 시스템 중에 최대 규모이며 

가장 성공적인 비지니스를 하고 있는 플로리다 병원 그룹은

환자 신분 확인을 위해 손바닥 스캐닝을 시작했고

앞으로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고 하는 분들은

안식일교회 병원이 앞장 서서 이 일을 하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다. ^^


------


1970년대 말 

미국발 종말론이 전 교단을 휩쓸 무렵

크레딧카드가 짐승의 표라는 소문이 있었다. 


세월이 흘러

몇년 전

SDA  한국 연합회는

세천사카드라는 크레딧카드를 만들어

교인들을 단체 가입시키려다가 무산되었다. 


크레딧카드가 짐승의 표라고 믿는 것

교단이 교인들을 상대로 크레딧카드 장사를 하려는 것

어느 것이 더 몰상식한 일일까?



예언과 종말 사건에 눈이 멀어

정신에 뭐가 씌우면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 


http://flaglerlive.com/97556/florida-hospital-palm-scan/


http://spectrummagazine.org/article/2016/08/17/news-headlines-adventist-health-system-florida-will-use-palm-scanning-technology-


palm-scanner.jpg



  • ?
    주로 2016.08.17 16:31
    하얏게 씌우면 그리 되지요
  • ?
    눈뜬장님 2016.08.17 21:39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제한된 능력의 인간이다 보니 말씀의 진짜 의미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없어서 그런 해프닝이 생기기도 하지만
    결국 그런쪽에 경계심을 풀지 않고 조심하는 사람들이
    짐승의 표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게되고
    그것을 피해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개신교인들도 나름대로 짐승의 표에 관심이 많고
    추적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가 예언한 것과는 별도로요..
    오히려 우리의 예언해석을 받아들이지 않지요.
    그러나 그쪽으로 관심을 갖고 추적하는 사람들은
    결국, 진짜 짐승의 표가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베리칩이 성경에서 말하는 짐승의 표는 아니지만,
    결코 받아서는 안 되는 것은 맞습니다.
    참 위험한 물건이지요. 그 위험성도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야 알지
    보통 사람은 언론보도만 믿으므로 잘 모릅니다.
    그 심각성을 파악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그런 사람들은 편리성만 믿고 이식하겠지요.
    마수의 발톱을 평상시엔 숨기고 있다가
    어느 순간에 그 위력을 발휘할 겁니다.
  • ?
    떼까치 2016.08.18 13:50
    "베리칩이 성경에서 말하는 짐승의 표는 아니지만, 결코 받아서는 안 되는 것은 맞습니다."
    --------------
    짐승의 표는 아닌데 받아서는 안 된다? 이게 당췌 무신 말인지... 쯧쯧
  • ?
    김균 2016.08.19 00:58
    개 풀 뜯어먹는 소리 아닌가요?
    ㅋㅋ
    난 물~라
  • ?
    김운혁 2016.08.19 01:48

    베리칩에 대해 저는 자세히 모르지만,

    만약 베리칩이 한 개인에 대한

    위치 추적, 생체리듬 감시, 생체리듬 조작, 도청기능, 신상기록 탑재 등의 기능을 갖고 있는 것이라면

    저는 받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그 제도에 대해서 반대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위치 추적과 도청기능 또 신상 기록 탑재에 대해 가장 거부감을 느낍니다.  

    첫째, 위치 추적은 성범죄자들에게 채워주는 전자팔찌와 똑같은 것입니다.

    둘째, 도청 기능은 사람의 양심을 억압하고자 하는 시도 입니다.

    셋째, 신상기록을 탑재한다는 것은 악한 의도가 첨가될 경우 한 개인을 범죄자로 만드는것은 식은죽 먹기일 것입니다.

    누군가 나를 24시간 따라다니고 감시한다는 것은 스토커보다 더 끔찍한 사생활 침해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 공립학교에서 아이들이 면역 백신주사를 맞지 않았을 경우 학교 취학을 금지하는 제도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 입니다. 면역 주사를 맞지 않는것은 선택 사항이 되어야 합니다. 왜 의무사항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베리칩 제도는 인간의 마음이 악해지고, 혐오 범죄, 테러범죄등이 증가할 수록 그 제도를 시행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범죄가 너무 급증하게 되면 결국 전국민 감시 체제로 갈 수밖에 없겠죠.


    어떤 환경에서도 믿음 안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준비 합시다. 


    베리칩은 인간을 짐승처럼 관리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것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양심의 자유, 종교의 자유, 출판의 자유,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는 정신이 바로 짐승의 정신이며, 


    그런 억압을 수용하고 양심을 포기하는 자들은 결국 짐승처럼 "밥줄" 에 의지하여 움직이는 짐승처럼 되는 것이죠.

  • ?
    매미골 2016.08.19 13:31
    훌륭한 의견입니다. 김운혁 님의 다른 의견은 잘 몰라서 어찌해야할 지를 모르겠지만서도요.

    이렇게 합리적이면서도 상식적인 의견을 가지신 분의 주장을 왜 많은 사람들이 못 알아주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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