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겁다
성경위에 예신을 올려 놓기도
그렇다고 아래에 내려 놓기도
너무 무겁다
오직 예수
오직 십자가라고 해도
정다운 이의 이름을 정답게 부르지 못하고
십자가 뒤에 숨기에는
여자목사는 어림없지만
여자 선지자는 불사조라 그런가
갑자기 보고싶은 사람들이 떠 오른다.
민초의 사람들이여
돌아오라
별처럼
꽃처럼
나비처럼
너무 무겁다
성경위에 예신을 올려 놓기도
그렇다고 아래에 내려 놓기도
너무 무겁다
오직 예수
오직 십자가라고 해도
정다운 이의 이름을 정답게 부르지 못하고
십자가 뒤에 숨기에는
여자목사는 어림없지만
여자 선지자는 불사조라 그런가
갑자기 보고싶은 사람들이 떠 오른다.
민초의 사람들이여
돌아오라
별처럼
꽃처럼
나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