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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8 14:44

너무 무겁다

조회 수 242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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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겁다


성경위에 예신을 올려 놓기도

그렇다고 아래에 내려 놓기도


너무 무겁다


오직 예수

오직 십자가라고 해도

정다운 이의 이름을 정답게 부르지 못하고

십자가 뒤에 숨기에는


민초의 여자들이 왜 다 떠난 것인가 


여자목사는 어림없지만

여자 선지자는 불사조라 그런가


갑자기 보고싶은 사람들이 떠 오른다.


민초의 사람들이여

돌아오라


별처럼

꽃처럼

나비처럼





  • ?
    청지기 2016.08.18 15:33
    성경 예신 어느것을 위에 놓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습니까?

    편리한대로 놓아 두시다가,
    필요하때 위에 올려놓고 보시면 되지요.
    밑에 두고는 볼수 없으니까요.

    십자가는 온 세상을 거뜬히 질머진 능력의 십자가이지 않습니까?
    어렵고 무거우면 주님께 맡기십시요.

    제 손녀가 피아노를 배우면서
    엄마 어렵다 어려워 울면서 건반을 칩니다.

    그런데 이제 제법 멜로디가 느껴집니다.

    십자가의 도가
    쉽고도 어려운것
    주님 어렵습니다 어려워 울면서 기도하는 영혼들은
    십자가의 도를 깨우치게 되지 않을까요.

    본래는
    참으로 단순하고 쉬운것을
    지식의 열매를 따먹은 사람들이 어렵게 만들어 버렸지요.

    십자가는 모든 진리가 함축된 곳
    예수가 나의 모든 것이 되지 않습니까?
    평안을 누리십시다.

    샬롬
  • ?
    김균 2016.08.18 17:11
    십자가가
    진리의 함축이 아니고
    지성소가 진리의 함축입니다
    오늘 문안 인사는 드렸겠지요?
  • ?
    fallbaram. 2016.08.18 23:49

    청지기님


    애급 (하갈로부터의)에서의 종살이

    홍해를 건너서 또 다시
    율법으로 부터의 종살이

    그럼에도 흐르는 강 요단을 건너서
    자신의 땅을 얻었던 백성들이
    그 땅에 세운 하늘의 다스림인 성소를
    바로 알지 못해서

    멸망의 가증한 것 (이 세상 임금)들에게 포로되어 가던 날들

    그 날들을 기억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십자가에서 전대미문의 "사랑-하나님 만이 하실 수 있는" 이라는
    열매로 달리던 날

    우리는 모두 다 그 열매속에 있었습니다.

    그 십자가에서 받은 모든 은혜를 감당하지 못해도
    청지기는 "칭의" 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그 청지기 중에서 하나님을 "아버지" 라고 부르는
    아들들이 나타나는데 그 아들들의 삶이 "성화" 라고 믿어집니다.

    율법으로는
    때로는 아들들의 삶이 청지기보다는 못하게 보여도

    믿음으로는
    아들들의 삶이 청지기 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는 역설이

    엄마! 어렵다! 어려워 울면서 건반을 치는 손녀의
    심정속에 잘 나타나 있네요.

    십자가로 가는 길은
    하늘 아버지의 아들이 되는 길이요

    십자가로 가는 길은
    그 아들의 신부가 되는 길입니다.

    단순하나 복잡하고
    복잡하나 단순하여
    무겁지 않은 기별이

    청지기님의 삶을 지배하게 되기를 빕니다.

  • ?
    박성술. 2016.08.18 18:02

    사도바울 의  깊은 고민 가운데서
    그런데     어쩐일로  여자분 들을  그렇게불러   찾어시는지요 ?

  • ?
    fallbaram. 2016.08.18 23:57
    술장노님

    남자들의 왼쪽 뇌의 부르짖음이 크다보니 한편 맞는 것 같은데
    속이 허전하지 않나요?

    왼쪽 뇌의 부딪힘으로 캘리포니아의 산불처럼 타 오르는
    민초의 이야기들을
    여자들의 오른쪽의 것으로 식혀 보자고 하는 것입니다.

    내 나이에도 아직 여자가 좋은 것
    사랑하는 아내가 있어도 다른 여자들의 아름다움이
    눈에 밟히는 것

    그런 것들을 붓에 녹여서
    누구는 그림으로 환쟁이가 되고
    누구는 글로서 글쟁이가 되는 법

    왜 시비요?

    사랑하는 술장노님.
  • ?
    fallbaram. 2016.08.18 23:59
    김균 장노님
    전화도 안되는 곳?으로 가서
    무얼보고 오셨나요

    혹시 전화가 되지 않는 그곳이
    지성소?
  • ?
    김균 2016.08.19 00:53
    교인들 보다
    더 교인 같은 일반인들 보고 왔어요
    교인이라고 명함 내기도 부끄러운 내 모습
    우린 전적으로 우리 먹을 것만 가져갔는데
    저들은 이웃 베풀 것도 가져왔데요
    얻어먹고 나눌게 없어
    주딩이로만 인사다니다 왔어요
    다음번에는 좀 넉넉하게 싸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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