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82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Ad hominen- Attacking a person's character or motivations rather than a position or argument"

하고 짜를 땐 손가락에 쥐가 났다는 말이다.

"원숭이 똥꾸멍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라고 하는 기별은 그에게 뇌진탕이 있었다는 말이다.


하나는 짜르는 것이고

또 하나는 빡빡 문질러 버리는 것이다.


"오직 성경, 오직 예수, 오직 십자가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다.
원숭이 똥구멍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다." 하면서.


그냥 귀동냥해서 들은 이야기엔

최초의 쏘련 우주인이 지구밖에 나가서 한 말이

"하나님을 보지 못했다" 는 말이었단다.

최초의 미국 우주인이 지구밖에 나가서 한 말이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면 어떻게 이런 우주의 질서가?" 라고 하는 말을 했다.


둘다 하나님을 보지 못했다는 말을 하고 있지만

하나는 그래서 "신은 없다"이고

또 하나는 그래서 "신은 있다" 이다.


그가 이 아침에 가르쳐 준 기별


"어째 이 교회엔 엘렌 하나만 랍비냐?"

"네 스스로 이 성경의 랍비가 되어라"


남가주 재림교회 어느 대학에서 가르치는 이 랍비의

글 중에서 가장 큰 가르침중의 하나이다.

새벽 네시에 잠이깨어 읽고 있는데 다시한번 잠이 깬다.


그런데 이 랍비의 똥꾸멍위에서 읽는 성경 읽기를 나는 따라가지 못한다.

그가 말한대로 그냥 자빠질 뿐이다.


자빠졌다는 말은 그가 요구한대로 "넘어서지"  못한 까닭이다.

넘어서지 못하고 자빠져서 하는 말이

"오직 성경"

"오직 십자가" 이다.


또 한번 문질러 버린다 해도

"오직 성경"

"오직 십자가" 이다.


가방끈도 짧고

뇌세포도 쉬원치 않아서

읽고 또 읽어도

나는 성경의 모든 분들을 넘어서지 못한다.

성경도 하나님도 넘어서지 못한다.

그래서 "오직" 이다.

뇌진탕은 더더욱 불가능이고...



신을 알려면...

신을 넘어서라.

이말에는 솔직히 무슨 영감이 떠 오르긴 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하다.

먼저 떠들어 버린 말을 아니라 하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맞다 라고 확인하는 일에도 시간이 걸린다.
 
원숭이기는 마찬가진데
똥꾸멍이 다른 원숭이?



  • ?
    박성술. 2016.09.01 02:24
    실증 으로 만든 똥구멍 에 다가
    밥숫갈 을 넣으려 하는 이 무모하고도 참담한 접장님 의 고함 을
    우리는 이렇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 ?
    fallbaram 2016.09.01 05:35
    지금까지 이곳에서나 저곳에서나 내 자신이 겪는 고초는
    서로간의 견해차이나
    이해력의 부족이라고 하는
    근원적 암초에 부댖끼는 것입니다.

    이해력이나
    견해는 꼭 본인이 좋아하는 방향에서만
    성립이되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오랜 경험이나
    깊은 연구의 결과던지
    아니면 직관적 더듬이가 특출하던지
    해야 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갈릴레오가 그렇고
    뉴턴이 그렇고
    그 외에도 여러 분야에서 그런일이 허다하게
    일어났습니다.

    혹시 원숭이들 중에서
    접장님처럼 하나님을 넘어서는 의미를
    다른 원숭이가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경지에서 말하거나 보고 있을런지 누가 압니까?

    다만 하고싶은 말은
    다른 견해에 덧칠하거나
    박박 문지르거나 하는 일을 좀
    천천히 할 일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원숭이들도 한번씩
    하나님 흉내도 내어 보는 것이
    원숭이의 유전자니까

    끝으로 원숭이던지 사람이던지
    똥꾸멍이 막히면 건강에 치명적이다.

    잘먹고
    잘 자고
    잘싸는 원숭이가 짱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4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15731 시험좀 해 보겠습니다 6 강철호 2012.10.16 114441
15730 독백 (내 나름의 공부방식) fallbaram 2013.12.20 82931
15729 하나님의 율법? - 웃기는 소리 6 범재신론 2014.09.25 69505
15728 민초스다 2 익명 2010.11.13 41984
15727 ★ 동부 시베리아의 아름다운 풍경 ★ 2 Young 2012.07.05 38687
15726 6. 동성애 혐오도 권리인가요?: 편견과 인간의 존엄성 2 김원일 2016.07.07 36491
15725 King's Heralds - Be Still, My Soul 1.5세 2012.01.20 35095
15724 민초 스다 누리에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10 김원일 2010.11.12 32639
15723 페북 성경 자유 토론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환영 합니다. 1 김운혁 2015.06.22 26334
15722 사66:23의 매 안식일이 아빕월 15일인 이유. 33 김운혁 2015.10.31 24463
15721 지난 목요일(2월 7일) 아침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하는 조찬기도회에서 벤자민 칼슨 박사가 연사로 . . (SDA의 장로!) 4 벤자민 2013.02.10 20250
15720 외곡된 서해교전 (1,2차 연평해전) 6 지경야인 2010.12.21 20032
15719 sda성도님들이 잘 모르는 sda교회내부의 배도역사 1 file 루터 2014.12.11 19986
15718 [부고] 고 정진실사모님 (김성래 목사님의 부인) 주 안에서 잠드셨습니다 1 admin 2014.07.06 18530
15717 일요일 휴업령 같은 소리 3 은하수 2014.07.06 18417
15716 이상구박사는 나쁘게 말하자면 어리석은 사람, 좋게 말하자면 모자랄 정도로 순진한 사람.. (익스플로러 버전) 5 김성진박사 2011.10.15 18315
15715 [동영상 뉴스]“또각또각 구두소리가 좋아” 단원고 박예슬전시회 ... 다시 예슬이를 마음에 내딸 2014.07.06 18298
15714 '김영란법' 범죄를 꿈꾸는 자에게 유린당하다 1 시사인 2014.05.31 18168
15713 Eva 의 danny boy를 들으면서.. . 행복한 고문님 탱규!! 9 박희관 2012.12.25 16835
15712 다니엘서를 이해하기 위한 핵심단어들과 구절들 3 김운혁 2014.12.04 16800
15711 무릎 꿇은 대통령 ‘국민 통합’ 기도. - 도대체 이 사람의 이중성은 어디가 끝인가? 무릎 2011.03.02 15848
15710 . . . <ONLY TWO SINS> 1 two sins 2015.11.23 15502
15709 김제동이 싫은 30가지 이유 1 로산 2012.04.04 15482
15708 벌써 새벽 한 시여서... 1 김원일 2010.11.13 15265
15707 “이제 NLL 논란 그만 두자”는 조선과 중앙의 ‘꼼수’...........노무현 NLL 포기발언 없었다’ 결론 나오자 1 꼼수들의 행진 2013.10.11 14997
15706 신뢰와 모험: 이 누리의 기본 철학 5 김원일 2010.11.13 14899
15705 영산강에 서식하는 희안한 동물. 6 자연인 2014.07.06 14680
15704 IP 주소에 관해 알리는 말씀 김원일 2010.11.13 14256
15703 필리핀 대법원 , 자국에서 "GMO 금지" 판결. 명판결 2015.12.26 13938
15702 한국 시 모음 ( 무지무지 많습니다) ------------------와 ---------------------------------------------------우---------------------- 3 잠 수 2011.03.09 13498
15701 666 is coming....(뉴욕타임즈) 5 제임스 2012.11.15 13464
15700 We Pray to Thee / The King's Heralds 1.5세 2010.11.13 13259
15699 민초들을 위한 사이트 개설을 환영합니다.. 익명입니다 2010.11.13 13127
15698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Ana Vidovic plays Asturias by Isaac Albéniz ' 전용근 2015.11.26 12732
15697 제목: [평화의 연찬 제53회 : 2013년 3월 16일(토)] ‘교회의 본질과 사명 - 목회자와 평신도가 만들어가는 21세기 교회 - 교회를 교회답게 하라(Let the church be the church)’김동원[동문교회 목사, (사)평화교류협의회 상생협력대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3.03.14 12654
15696 미국에서 찬송가로 불리워 지는 [아리랑] 5 file 음악사랑 2010.11.27 12177
15695 비안식교인 민초가 뭍는 민초SDA 민초 2011.09.21 12030
15694 강도질보다는 나으니 도둑질은 괜찮고, 살인보다는 나으니 죽지 않을 만큼 때려도 좋다는 윤리관--이런 식으로 남북을 비교하는 사람들 14 김원일 2013.04.04 11979
15693 새 집 마련을 축하합니다. 코스모스 2010.11.13 11677
15692 카스다, 그리고 이제는 민초스다.. 4 김 성 진 2010.11.14 10978
15691 추억의 세시봉 잔잔한 노래 36 곡 이어듣기 3 잠 수 2011.02.23 10591
15690 평해황씨(平海黃氏)가문의 정도령(正道靈) 그리고 인천(仁川)의 중구(中區) OO동(OO洞)과 관련 예언 내막의 일부 ...《"해월유록(海月遺錄)에서》 2 현민 2013.02.22 10382
15689 조용기목사님 매독사건은 거짓입니다 8 김소연 2012.12.06 10307
15688 후장 섹스 7 로산 2013.02.06 10138
15687 ['로산 님을 위하여'...살아온 나날, 그대의 존재에 감사하며...펼쳐질 인생의 다음 장 또한 멋진 인생임을 확신하며...지치지 않으시기를] 주님의 숲 - 사랑이야기 ♥^^ "어느날 문득 당신이 찾아온 푸르른 저 숲속엔 평온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serendipity 2013.01.23 10064
15686 일본은 한국의 고유 섬이었다 2 고고학자 2011.03.30 10011
15685 민초스다에 거는 기대 주변인 2010.11.14 9879
15684 나는 당신께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요 / 홍서범 - "떠나 가네 사랑이 가네 떨리는 내 손을 말없이 바라본 당신 음~ 떠나 가네 사랑이 가네 사랑의 아픔을 남기고 떠나 간 당신..." 2 serendipity 2012.12.26 9540
15683 신정아 외할머니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야?" 쩡아 2011.03.27 9434
15682 진실 게임에서 북한군 참패에 참패를 거듭, 국군의 반격에 속수무책. 국제여론 전선에서 무능력 드러내다. 국민진실극 2011.03.27 9355
15681 카이스트 송태호 교수 1번 글씨 열전달 실험 1 국민진실극 2011.03.27 9269
15680 일본의 만행을 보라! file 분노 2011.03.30 9196
15679 공든 탑이 무너지면=민스다사랑, 예의, 삼천포님께 6 로산 2011.03.26 9132
15678 나라땅 지키는 것이 호락 호락한 일이 아니다 ! 3 땡초 2011.03.30 9076
15677 일본 작가가 겪은 대지진 악몽, 노 모어 후쿠시마! 아리랑 2011.03.25 9074
15676 본회퍼의 신학 -육체를 경멸하는 자들에 맞서서 3 무실 2011.03.31 9063
15675 이 누리가 양보할 수 없는 원칙 하나: 삭제에 관한 이야기 4 김원일 2010.11.14 9063
15674 독일 콜 수상에 대한 농담 펌글 2011.03.30 9033
15673 이집트군, 시위자 고문하고 강제로 '처녀성' 검사..........그리고 우리 재림교회 방광자 2011.03.26 9033
15672 천안함 붉은멍게 소동 ㅋㅋㅋ...좌빨들 하는 짓이란게 다 그렇지 머... 1 붉은멍게 2011.03.27 8958
15671 기독교가 동성애를 반대하는 이유 2 죄인 2013.02.04 8861
15670 일본에 대한 햇볕정책( sun-shine policy )은 실패했는가? 5 햇빛 2011.03.29 8746
15669 개떡 같은 내 인생... 8 fm 2011.03.23 8689
15668 어처구니 없는 창조과학 12 어처구니 2011.03.03 8618
15667 천안함 : 새로운 사실 : 침몰 직후 대잠 헬기 떴었다 국민진실극 2011.03.28 8616
15666 국가에게 진솔하게 물어 볼 일들-삼천포님 9 로산 2011.03.28 858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