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의 피아노 23번은 아마도 그의 생애에서 가장 심오하고
고통스러움을 Adagio 악장에서 ‘Most Have’ 의 자신의 심정을
가장 잘 표현한 부분 일 것이다
이 콘첼토는 그 당시의 전후의 작곡가들과는 다른
자신 만의 특성을 드러낸다
모짜르트는 일반적인 오케스트라와 독주의 요소들을
기존보다 다른 변형된 구상을 취하여 더욱 섬세하고
여유로운 방향으로 만들었다
피아노 콘첼토 는 웅장하고 단조로운 면에서 보다는
다양한 음악의 특성들을 가미하여 폭 넗은 표현을
갖춘 콘첼토로 만들어 낸다
콘첼토 구성의 조(Key) 선택에서 그의 감상적인 특이함이
잘 나타나 있다
오케스트라의 구성에 따라서 멜로디와 특성의 조화를 위한 음조를 다룬다
예를 들면,
C 장조에는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돋구기 위하여 트럼펫 이나 드럼을 쓰고,
Eb 에서는 축제 이상의 가상적으로,
A 에서는 교향곡,챔버,보칼 곡 에서와 같이 따스하고 부드러운 기쁨을
밝고 맑은 양상으로 나타낸다
그러나 이 콘첼토 Adagio 에서는 Romanticism 의 전조를 알리는
감상적인 특성을 많이 드러내어서 시실리안의 리듬의
적막한 멜로디가 흐른다
멜로디가 멜랑코리한 소리로 ‘Neapolitan sixth chord ‘같은
넗은 폭의 뜀과 색다른 조의 선택으로 주요 선율을 이끄는
음조를 사용 하였다 ( F#min)
이러한 특이성으로 어떠한 곡의 기술보단 그저 듣고
느끼면서 감상하는 것이 적합 할 것 이다
Helene Grimaud 의 연주가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