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 제도
구약은 독특하게 한 제도를 두었는데
그게 바로 십일조 제도입니다.
그 십일조는 매해마다 토지소산의 십일조와
매 3년마다는 다시 바치는 십일조를 말합니다
그와 아울러 또 주신 제도가
번제물 희생제물 서원제물 낙헌제물 그리고 우양의 처음 낳은 것
그리고 곡식의 첫 단 등입니다
자 봅시다
레위인이 얼마나 되었을까요?
12지파의 한 지파만큼은 되었을 겁니다
그런데 그 지파가 다들 성소 봉사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놀고먹는 레위인들 많았을 겁니다
제비를 뽑아 순번제로 봉사하는 레위인들 많았을 겁니다
1년에 두어 차례 봉사하고 월급만 받는 레위인들 많았을 겁니다
제사장 가문도 날로 불어나고
레위가문도 날로 불어났을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광야 생활에서는 그 법이 잘 지켜졌는데
사사시대와 왕조시대에 와서는 잘 안 지켜졌을 겁니다
사사시대는 사람들이 자기 소견의 옳은 대로 행했고
왕조시대에는 왕조운영을 위한 세금을 냈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12지파 가운데 10지파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유다지파와 레위지파만 남았습니다.
즉 50%의 인구가 나머지 50%를 먹여 살려야 하는 지경이 된 겁니다
그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나는 그런 시대에 와서는 레위지파가 성전에서 봉사하는 일 이외에
다른 일도 했다고 봅니다
이런 형편에서 성소만 바라보고 살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라는 궁궐을 보호하는 군사도 필요하지만
국경을 지키는 군사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과도한 세금을 독촉 받았을 겁니다
성전과 정부의 이중 세금으로 저들이 고생했을 겁니다
말 3: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이 말은
저들이 십일조 내는 것을 잊었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라고 말합니다
저들 십일조 내는 법 잊었습니다
정부 운영 세금도 내기 힘든데 십일조가 무슨 말이냐 하는
그런 생각도 팽배했나 봅니다.
그보다도 그 당시 제사제도가 유명무실하게 된 원인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전 제도가 존속하는 한 저들은 십일조를 냈습니다
눅 18: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그러나 십일조 제도는
십자가 사건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양들이 도망을 가고 얼마 세월 지나 예루살렘이 불타고
그 후로는 저들이 예루살렘을 향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시대를 살았기 때문입니다
더 쉽게 이야기하자면
바울도 디모데도 십일조로 생계를 유지한 것이 아닙니다.
저들은 오히려 예루살렘의 가난한 자들을 위한 자금만을 모금했습니다.
그러면 교회는 어떻게 지탱했을까요?
성도들의 자원하는 헌금으로 유지했을 겁니다
초대교회는 매3년에 내던 십일조 같은 성격의 헌금을 냈습니다
그래서 가난한 자들을 도우는 자금으로 사용했습니다
고전 16:1-2
“성도를 위하는 연보에 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한 것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
매주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이를 얻은 대로 저축하여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이 제도는 십일조 제도가 아닙니다
가난한 자를 위한 헌금입니다
예수께서 계시던 당시 저들이 왜 성전에서 양을 팔고 환전하는 일을 했을까요?
첫째는 돈으로 제사장직을 샀기에 본전을 뽑을 생각이었고
둘째는 “온전한 십일조”가 들어오지 않았기에 그렇게 했을 겁니다
저들이 환전하는 법도 성경적입니다
저들이 양을 파는 것도 성경적입니다
신 14:24-26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너무 멀고 행로가 어려워서 그 풍부히 주신 것을 가지고 갈 수 없거든
그것을 돈으로 바꾸어 그 돈을 싸서 가지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으로 가서
무릇 네 마음에 좋아하는 것을 그 돈으로 사되 우양이나 포도주나 독주 등
무릇 네 마음에 원하는 것을 구하고
거기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앞에서 너와 네 권속이 함께 먹고 즐거워할 것이며“
“무릇 네 마음에 좋아하는 것을 그 돈으로 사되 우양이나 포도주나 독주 등”을
사고팔고 하는 것을 용인한 구절입니다
나는 여기서 독주를 성전에 바쳤다는데 의아하게 생각합니다
그건 마시는 것이 아닌 약으로 사용하려고 그랬을까요?
이 문제는 다음에 말하기로 하고....
그런 성경적 근거로 저들이 성전에서 장사를 했습니다
합법적입니다
이건 나무랄 일이 아니었습니다.
디아스포라 즉 흩어진 유대인들이 저들 성전을 찾아 먼 여행을 했습니다
저들의 정신적인 고향인 예루살렘으로 왔습니다
올 적에는 그 동안 벌었던 십일조를 그 나라 돈으로 가져 왔습니다
그런데 왜 환전했을까요?
난 이게 이해가 안 되는 겁니다
가져 온 돈 그대로 받아도 저들 돈이요
가져 온 돈 환전해도 저들 돈인데 말입니다
어짜피 십일조로 바치려고 가져 온 것이요
성전에 헌금하려고 가져 온 돈인데 말입니다
왜 환전을 했을까요?
요 2:14-17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의 앉은 것을 보시고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비둘기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나는 저들의 환전에 일상의 돈도 있었다고 봅니다
먼 길을 여행하는 경비
즉 예루살렘에 임시 거주하는데 사용하는 돈까지 거기서 환전했다고 봅니다
홍콩을 가보니 중국 위엔화를 홍콩 달러로 환전하더군요
모퉁이 돌 적마다 환전소가 있는데 가는 곳 마다 금액이 틀렸어요.
성전에서 환전하는 것이 그런 것 아니었나 하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광야생활 또는 제사장이 행사하던 제도 아래서
저들이 행했던 십일조 제도만 생각합니다
그래서 십일조를 교회로 가져 오라 합니다
그럼 십이조는 도르가 사업을 위해서 내야 할까요?
우양의 첫 태생을 꼭 바쳐야 할까요?
그것 안 바치면 큰 일 납니까?
사업을 해서 번 돈의 첫 수입을 전부 바쳐야 할까요?
사업은 기복이 심해서 벌기도하고 손해 보기도 하는데
그럼 적자가 나면 하나님이 보전해 주나요. 아니면 교회가 보전을 해 주나요?
우리는 흔히 십일조 잘 내면 복을 주셔서 더 많은 것 번다고 합니다.
그런 식으로 십일조를 내면 기복신앙을 강조하는 모양새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위의 불신자는 십일조 안 내도
우리들 보다 돈만 잘 버는데요?
그건 누가 복을 내려서일까요?
사단요?
예수께서는 내 재물 있는 곳에 내 마음 있다 하셨는데
욕심을 움켜쥐고 살지 말라는 뜻이 아닐까요?
신 14:29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우거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로 와서 먹어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축복을 주시리라“
범사에 축복하시겠다 하셨습니다
분깃 없는 레위인이 누굴까요?
분깃이 없고 기업이 없으면 가난한 레위인을 통칭하는 것 아닐까요?
그러나 그 시대에는 그게 가능했지만
제사장도 먹고 살 길이 없는 시대에는 레위인인들 손가락 빨고 살았을까요?
난 아니라고 봅니다
왕조시대에 와서 하나님을 잊을 때 저들은 십일조 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성전 내탕고가 동나고 제사가 중지되었습니다
따라서 레위인이나 제사장들은 농사라도 지었을 겁니다
백성들이 성전보다 산당을 더 좋아했던 시절
레위인들 고생했을 겁니다
그러면 오늘날의 목사는 제사장일까요 아니면 레위인일까요?
행정목사는 제사장이고 일반 목사는 레위인일까요?
아니면 그 반대일까요?
그 시대의 제사장은 하나님께로 나가는 길을 안내하는 사람들입니다
속죄의 행사를 했으니까요
그럼 지금 목사들이 속죄의 행사를 합니까?
모든 제사제도는 대제사장이신 예수께로 귀의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목사는 제사제도가 없기 때문에 제사장도 레위인도 아닙니다
성전 고지기나 회당장 격입니다
왜냐하면 가르치는 일만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가르칩니다
고후 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살맛나는 로산의 집
http://kim3004.hompy.com
인터넷 안식일학교교과해설
아하, 로산님,
십일조 안내도 이방인들 잘 삽니다. 네 맞아요
안식일 안 지켜도 사람들 우리보다 더 잘 삽니다. 너무 잘 살던데요..
예수 안 믿어도 이방인들 우리보다 휠씬 더 잘삽니다.
그래도,,,,, 십일조, 반드시 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안식일 제도 , 네, 지켜야 합니다. 순종해야 합니다.
예수 믿어 손해보아도(세상 사람들 가치기준으로) 믿어야 합니다.
아참, 요10:10<내가 온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것이라"
예수님은 거짓말 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지기에 믿는것 아니겠습니까.....
재물과 시간의 계명, 우리로 하여금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던군요..
혹 그러면 숫자적 비교로 하시럽니까.....그러면 삼성회장 아마 십일조안하고 안식일 안지켜도 휠씬 부자겠지만..
주님의 말씀하신 풍성한 삶에는 아마 근처에도 못갈겁니다.
그 주님의 말씀하신 풍요로움,,,
이 글을 읽는분들 십일조 열심히, 참답게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