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세인 멜리사 베네마는,
네델란드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관악기를 좋아해,
6세 때 처음 리코더를 불기 시작해서 8세 때 트럼펫으로 바꾸었다.
9세 때 교회에서 독주를 시작해서,
현재 여러 오케스트라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며,
2007년 데뷰 음반 'Melissa voor U' 를 발표했다.
2008년 크리스티나 콩쿨에서 우승했고,
마스트리히트에서 앙드레 류,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와 협연에서
이 곡 Il Silenzio을 연주하여,
엄청난 기립박수를 받으면서 많은이들을 감동시켰다.
소름이 팍 돋는
정말 소름이 전신을 휘감는 연주에 넋을 잃는다
저 아름다운 영혼이여
저 순수한 영혼이여
연주를 감상하다가
연주에 몰입되어 빠져본다
순백의 영혼으로 거듭 나고픈 욕망이 꿈틀거린다
주여 !
더러운 이 영혼을 정결케 하소서
순백의 영혼으로 거듭나게 하소서
밤 하늘의 저 별처럼 따뜻한 영혼으로 거듭나게 하소서
다시 듣고 또 다시 여러번 반복하여 듣는다
저 영혼을 울리는 연주를
저 감미로운 소리가 내 영혼을 정결케 한다
흐르는 감격의 눈물이 햇살처럼 따사롭다
저 아름다운 영혼을 닮고 싶다
주여
나에게도 저런 아름다운 개끗한 영혼을 주소서
빌고 또 비나이다
이 아침에 듣는 이 음악을
민스다 온 가족에게 바친다
진심으로 이 감동을 같이 나누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