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따~ 지겨운 절 욕하면서도 못 떠나는 중들께

by 깜짝 posted Aug 01, 2016 Likes 0 Replies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갈바람 장목사님과, 김균 장로님께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이것 장목사님이나 김장로님뿐 아니라

재림교회 핵심 교리를 반대하면서도 떠나지 못하는 모든사람에게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재림교회에서 잔뼈가 굵으시고 재림교회 안에서  안 볼거, 볼 볼거 다 봤고 산전수전 공중전, 잠수전까지 겪으시고... 그러면서 이러니 저러니 해도 수 십년을 재림교회에 몸다와 오셨으니


만감이 교차하고 애증이 범벅인 감정을 안고 사시다가


이젠 인생 후반전이신듯한데요

 

더 잘 아시겠지만 재림교회는 핵심교리를 버릴 수 없습니다. 말라 비틀어 뒤지는 한이 있어도 안 버릴 겁니다.

아마 김정은이 주체사상을 버리는 것이 빠를 겁니다. 그것이 공산당의 존재이유인데 어찌 포기를... 

재림교회 역시 몇몇 특수 교리들 재림 교회가 서 있는 근거들이고 존재 이유인데 그것을 어찌 포기를....

 

그 중에 하나라고 하는 조사심판, 이것은 단지 종말론만의 문제가 아니라 구원론과도 연결되어 있고 해서... 재림교회 교리는 하나가 무너지면 도미노처럼 다른 교리도 와르르..입니다.

 

조사심판의 허구성, 아무리 떠들어봤자 골수들은 안바뀌는데 (그러니까 골수겠죠) 그것을 믿지 않으면서 재림 교회 안에 계셔야 하는 이유가 있어 머물고 계시는지요?  

 

중이 절 싫으면 떠나라는 말이 있는데

핵심 교리를 부정하면서도 절을 떠나지 않고 절 뜨락과 마당을 오가며 안에 있는 중들 욕해봤자 뭔 소용이 있겠습니까?

 

민초스다에 들락거리며 글 쓰는 사람들을 재림교회 본부 목사들은 뭐라고 볼까요? 찌질이, 가라지들, 못난이들불평 분자들배추 겉 떡잎 같은 이들로 볼 것입니다.

 

미주 카스다방에서 쫓겨나온 사람들이 만든 끼리끼리 마당

교리  실컷 욕하고 반대하여 떠들면 스트레스는 약간 풀릴런지는 몰라도...아무 쓸짝도 없어 보이는데....


정말이지 민초스다 방에서 재림교회 교리 어쩌구 저쩌구 아무리 떠들어봐야 아무 소용없습니다.

욕하는 것을 보면 떠나도 벌써 떠났어야 했고

여기서 성토하는 분들의 비판의 눈높이를 봐서는 이미 재림교인이라고 할 수도 없는데 ....

  

  

정말 궁금한 것....

그러면서도 재림교회를 떠나지 않고 그 언저리에서 머물고 있다는 느낌 - 이게 궁금해요... 왜 그러시는지

연합회 본부나 행정자들 입장에서 보면 재림교회 핵심교리를 부정하는 것을 말하면   이미 재림신자로 치지 않습니다.
<속으로 안 믿어도 입으로 가만 있으면 문제 없음 ....>


사실은 이런데

반박하는 제대로 된 교회를 따로 만들지도 않고

다른 교회로 팍 ~ 박차고 나가지도  않()하면서 재림교회 언저리 안에 계시는 이유가 뭔지 궁금해요

 

이것 장목사님이나 김장로님뿐 아니라

재림교회 핵심 교리를 반대하면서도 떠나지 못하는 미초스다의 모든사람에게도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이 민초스다 싸이트가 있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걍 떠나면 될껄  왜 뜨락에서 떠드냔 말이죠  

무슨 조직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가끔 오프라인 모임으로 만남이 있는 것도 없고,
많은 경우 땅속의 두더쥐 같은 익명으로
그냥 치고 빠지는 게릴라식 화풀이 넉두리나 하는 곳인지
....

 

힘 없는 정의는 무능이란 말이 있지요? 이렇게 떠들어봤자 아무것도  아닌 이 민초방에 무슨 순 기능이 있는지요?

이 방의 존재 이유가 뭔가요?


절을  욕하면서도  그 절은  못(안) 떠나는 이유가 뭔지 궁금(신기)한단  말씀이죠.


<저는 두 분의 의견에  공감하면서 여쭙는 것이지 재림교를  두둔하면서 하는 질문이 아닙니다>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