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일 일어나지 않을 일이지만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절대로 재림교인은 안 될 거다
종말론을 160년이나 울겨 먹으면서도
얼굴 하나 변하지 않는 뻔뻔함
아이들 기차놀이 하듯이
이 줄을 잡지 않으면 절대 구원 없다는
절대 구원론
예언의 신 가지지 않는 교회는 전부
멸망할 교회라는 교회론
전 세계의 반 이상이 주 5일 근무하는데
일요일 휴업령 내릴 거라는
허상을 쫒고 있는 허무함
음식물에서 신앙을 찾는
동물적 사고방식
이 땅에 태어난 사람은
한 번 죽고 심판 받는 게 정상이라는데
저들만 따로 심판 받는다는
절대적 신민의식
내가 만약 새로 태어난다면
난 철저한 무교파 주의적인
그리스도인이 될 거다
그런데 그게 힘들다면
천주교인이나 될까보다
그래서 욕해대는 안식교들 잡으러나 다닐까보다
ㅋㅋㅋ
전 만약에 다른교회를 간다면?
이렇게 생각할때마다 안식일이 왜 그렇게
걸릴까요?
하도 귀에 박히게 안식일은 토요일이다
그날을 거룩하게 구별해서 지켜라 는
말을 들어서인지 다른 교회가면 정말 제 자리가
아닐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지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