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경님이 드럼을 찢고 이런 저런 말씀이 많다.
따지고 싸우다보면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이런말 저런말 다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조재경님은 구약성경적 신앙관이 머리에 강하게 입력되었고 거기에다 신약 성경관이 조금 자리잡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하여튼 조재경님의 성경관을 모두 동의 되지 않지만 그의 그런 모습은 성경과 화잇이 만든 작품이다.
오직 하나님 말씀대로 라는 슬로건이 조재경님의 삶에 완전하게 자리잡은 모습은 정말 귀하고 아름다운 모습니다.
자신에게 험한 저항을 해도 조재경님은 의연하고 변함없는 굿굿한 모습 누구도 따라할수 없는 신앙관.
우리는 이런 조재경님도 함께 해야 하는 지구 공동체에서 살아야하는 운명이고 너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우리는 오늘 어떤것이 진리라고 외치고 있지만 영원이라는 시간을 도입하면 그것은 변할수 밖에 없는것을 알게 될것이다.
내생각이 변할것이고 따라서 조재경님 생각도 변할것이다.
단 시간의 제한이 그것을 막을 뿐이다.
우리는 타인의 생각을 공격하고 따지면서 한편으로는 존중해야하는 마음도 함께 있어야 된다고 본다.
이런 관점에서 따질것은 따지되 너무 하지는 말자.
조재경님은 위대한 신앙자이며 아주 드문 외골수적 신앙관을 가지신 독특한 분이시다.
100% 공감.
조재경님이 부정하는
진화론, 고등비평(뭐 잘 알진 못하지만 성경을 설화로 읽는), 축제식예배, 여목사, 술, 춤 등등
다 믿고, 하는 소위 바벨론 안식교인이지만
그분의 독특한 신앙관을 혐오하면서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세상엔 사자도 있고 호랑이도 있고 소도 있고 비둘기도 있듯이 다 제각기의 방식과 윤리와 소명이 있죠.
우리가 서로 으르렁거리는 것마저도 섭리 아닐까요?
카 ~ 내가 생각해도 멋있는 말이다.
민스다에 들라날락 거리니까 제법 유식한체 하게 되네요. ㅋ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