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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못할 것이 있습니다.

 

어찌된 것이 한번 장로가 되면 영원한 장로인 것인지요?

이 교회가 이렇게 전진하지 못하고 답보상태인 것이

이와 같은 문제 하나 해결하지 못해서가 아닐까요?

 

지금의 60대 이상의 장로님들은 빠르면 30대 부터 장로를 하신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교회는 점점 노령화되어 가는데 이제는 50대가 되어도 장로가 되기가 힘듭니다.

 

이미 30대부터 장로를 하셨던 분들은 끝까지 장로님이십니다.

교회에 정족수인 장로수가 다 찬 마당에 신임 장로는 꿈도 꾸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장로만 있는 교회 만들 수도 없으니 부득불 장로님 은퇴(?)하시기 전까지는

계속 나이를 먹어도 집사로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우스개소리가 있습니다.

집사가 이사를 오면 대 환영이지만

장로가 이사를 오면 환영을 받지 못한다구요.

 

-----------------------------------------------------------------------------------------

교회의 중요한 정책들의 최후의 보루와 결정은 장로님들이 하십니다.

그런데 급변하는 사회에 맞추어

교회가 발 빠르게 변화되어야 하는데

장로님들은 20, 30년전의 생각에서 변화가 없습니다.

변화가 없을 뿐 아니라 변화를 꾀하는 노력들에 찬물을 퍼붓고 있습니다.

 

현실이 이러니 집사들은 점점 장로님들을 경원시합니다.

세대가 바뀌고 방법이 바뀌어야 하는데

20, 30년전의 자신들의 방법만이 옳다고 합니다.

 

이런 환경하에서는 죽어도 장로하면 안되겠습니다.

-----------------------------------------------------------------------------------------

 

장로직이나 집사직은 단임직입니다.

봉사직이지 격에 따른 자리가 아닙니다.

 

다들 말은 그렇게 하지만 실상은 봉사직은 집사직이요

장로직은 격에 따른 직책입니다.

 

장로님들....

제발 내년에는 위신버리고 감사함으로 집사직을 수행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젊은 사람들에게 장로직 한번씩 양보하고 장로직의 어려움도 알게 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이거 자발적으로 안되면 앞이 캄캄합니다.

3개월만 반복해도 습관이 되고 생각이 고착되는데

20, 30년씩 하면 정말 변하지 못하는 고정관념에 똘똘 뭉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렇게 힘든 것이 바로 그 고정관념의 덕입니다.

 

 

모든 장로님들이 그렇다는 말이 아니니 너그러이 혜량하여 주십시요!!!!!!

 

  • ?
    로산 2010.11.15 00:07

    저희 교회는

    70세가 장로 정년입니다

    물론가 나서서 만든 강제 규정입니다

     

    그리고 저는

    70이 되기 전에 그만 뒀습니다

    정말로 후진을 위해서였습니다

     

    몇 년전부터 그만 두려 했는데

    그렇게 해 주질 안아서

    내가 선거위원 들어가는 해

    30분 이상 싸우면서 정리했습니다

     

    장로

    그것 별로 좋은 것 아닙니다

    내가 해 본 경험입니다

     

    나일 먹으면 빨리 후진에게 양보해야 하고

    그런 후진을 키워 놔야 하는 게 장로입니다

    그저 죽을 때까지 해 먹는 사람들 보면

    정말 이상합니다

     

    요즘 얼마나 홀가분한지 모르시지요?

    장로 여러분

     

  • ?
    집사 2010.11.15 03:21

    미주에서는 장로가 집사도 하고 집사가 장로도 합니다.

    우리교회도 장로 하든 사람이 집사하고 있습니다.

    장로나 잡사가 감투가 아니라 봉사직이 기 때문입니다.

    같은 교회 다니시든 수석 장로 하시든 분도 집사로 봉사 하셨습니다.

  • ?
    발해를 꿈꾸며 2010.11.15 03:55

    참 좋은 교회이고 참 좋은 장로님들이실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곳은 잘 안되니 어쩌죠?

  • ?
    로산 2010.11.15 13:33

    나는 장로가 집사하고

    집사가 장로하는 그런 것은 반대입니다

     

    장로를 그만 두면 평신도로 봉사하면 됩니다

    헷갈리게 장로님 집사님 혼동하게 부르게 하면 안 됩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난 그렇게 합니다

    그래도 안 되는 이유라도 있습니까?

  • ?
    발해를 꿈꾸며 2010.11.15 15:21

    현실적으로 교회봉사에서는 평신도가 임의로 봉사할 부분은 많지 않습니다.

    예배 시무부터 교회 대소사와 식사 당번등 굳은 일들을

    집사들이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자발적봉사는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순서도 정하고, 당번도 정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많은 봉사를 통하여

    생각들이 모이고 발전하게 됩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 이렇게 모여진 발전된 생각들이 교회의 지도자들에 의하여

    전통(?)에 위배된다고 치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시간 협의하고 논의된 것들이 단순한 몇마디의 말이나 역정에 의하여

    뒤집어집니다.

     

    참으로 아쉬운 부분들입니다.

     

    그래서 상호 형편을 알면 더 쉬워지지 않을까 생각하여 적어본 것입니다.

    많은 경우 경험해보면 이해가 됩니다.

     

    왕년에 나도....는 별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이 부분에 대하여는 정말 할 말이 많지만 차차 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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