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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1 13:05

아사셀염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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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원한 원수 참소자 사단의 입을 영원히 막으시겠다는 예수님의 선전포고가 광야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그리고 드디어 예수님의 공생애가 시작된다.

 

그런데도 사단은 포기 안하고 공생애 기간 중 집요하게 사사건건 괴롭혔다. 그러나 그러한 사건마저도 예수님은 구약의 예표를 이루시는 것으로 나타난다.

 

절기와 연관된 예표로 4복음서가 가득찼지만 유월절과 대속죄일에 나타난 아사셀을 위한 염소인 예수님의 모습을 첨가해 보자.

 

1. 4:16-30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이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저희가 다 그를 증거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바 은혜로운 말을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이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문둥이가 있었으되 그 중에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 뿐이니라 회당에 있는 자들이 이것을 듣고 다 분이 가득하여 일어나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내리치고자 하되 예수께서 저희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 갈릴리 가버나움 동네에 내려오사 안식일에 가르치시매 저희가 그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말씀이 권세가 있음이러라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크게 소리질러 가로되 아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어 가라사대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귀신이 그 사람을 무리 중에 넘어뜨리고 나오되 그 사람은 상하지 아니한지라 다 놀라 서로 말하여 가로되 이 어떠한 말씀인고 권세와 능력으로 더러운 귀신을 명하매 나가는도다 하더라

이에 예수의 소문이 그 근처 사방에 퍼지니라 예수께서 일어나 회당에서 나가사 시몬의 집에 들어가시니 시몬의 장모가 중한 열병에 붙들린지라 사람이 저를 위하여 예수께 구하니

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떠나고 여자가 곧 일어나 저희에게 수종드니라 해 질 적에 각색병으로 앓는 자 있는 사람들이 다 병인을 데리고 나아오매 예수께서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가며 소리질러 가로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으사 저희의 말함을 허락지 아니하시니 이는 자기를 그리스도인줄 앎이러라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로 보내심을 입었노라 하시고 갈릴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더라

 

무엇이 보이는가?

속죄일을 읻컫는 말 중 “(희년은 은혜의해-49년 다음의 속죄일 50” “책을 덮는 날”-(나팔절은 책이 펼쳐지는 날)로 일컬어진다. “자라나신 곳 에서 낭떨어지로 끌고 가서 밀쳐내린예수님의 모습에서 아사셀을 위한 염소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가?

왜 예수님의 봉사의 모습이 귀신들린자를 비롯 여러 이적이 일어나는가 살펴보라. 시각을 달리하고 읽어보라.

단순히 예수님이니까 하나님의 아들이기에 권능을 행하신 것이 아니다. 광야에서 사단과의 투쟁에서 이기셨기에 일어나는 모습이다. -사단의 일을 박멸하시는 기적들이다.

 

2.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이 장면도 대속죄일에 일어난 일임을 알수 있다. (예수님은 AD27년 가을에 침례 받으시고 공생애 시작하셨음에는 모두가 아는바 아닌가?- 예수님은 엘룰월1:유대력 61일에 침례 받으시고 40일간 광야 시험 받으셨다. 유대인들은 엘룰월(6)1-티쉬리월(7)10일까지 40일간을 경외의 기간이라고도 한다.)

제물의 판단은 대제사장이 했다. 지금 침례요한은 그 사역을 보여주는 것이다. 가야바는 거짓 대제사장이다. 침례요한이 아론의 반차를 좇은 진정한 대제사장으로 예수님이 흠없고 점없는 완전한 제물이심을 판단해주는 것과 동시에 예수님이 대제사장이 되심의 위임식이기도 한 것이다. 대제사장이 둘 있으면 안된다. (안나스 가야바는 가짜인것임이 이렇게 나온다). 1:29은 예수님의 멜기세덱의 반차를 쫒으시는 모습이다. 예수님이 대제사장이 되셨기에 침례 요한은 순교를 당하며 사라져야했다.

 

19:1-7 “ 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더라 군병들이 가시로 면류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앞에 와서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 하며 손바닥으로 때리더라 빌라도가 다시 밖에 나가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을 데리고 너희에게 나오나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하더라 이에 예수께서 가시 면류관을 쓰고 자색 옷을 입고 나오시니 빌라도가 저희에게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이로다 하매 대제사장들과 하속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가로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노라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우리에게 법이 있으니 그 법대로 하면 저가 당연히 죽을 것은 저가 자기를 하나님 아들이라 함이니이다

 

-홍포를 입고 가시 면류관 쓰신 예수님이 빌라도에 의해 군중들 앞에 보라 이사람이로다

하는 장면은 바로 대속죄일에 지성소에서 나온 대제사장이 아사셀을 위한 염소(뿔에 붉은 천 매여 있었다.)를 백성들에게 보이는 장면인 것이다.

얼마나 분명하게 아사셀을 위한 염소가 예수님임을 보여주고 있는가?

 

4. 골고다 언덕까지 십자가를 지고 가셔서 죽으셨다. 영문 밖에서- 광야로 백성의 불의를 지고 가는 예수님의 모습이 아닌가?

다른 사람의 죄를 억울하게 대신 하는 사람을 속죄양(贖罪羊scapegoat), 혹은 희생양(犧牲羊)이라고 하지 않는가?-남대극 목사님은 이 단어가 현재 잘못 쓰여지고 있다고 하신다.

사단의 반역은 하나님 자신과 율법에 어떤 하자없이 사단 자신의 문제임이 드러나고 하늘 우주 거민들과 사단 자신도 더 이상 할 말이 없는 것이다.

그러기에 영감의 글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는 것이다.

부조355 “이 두 의식은 다 같이 죄가 회개하는 죄인에게서 성소로 옮겨짐을 상징하였다.

이런 것은 연중 매일 진행되는 봉사였다. 이와 같이 이스라엘의 죄가 성소로 옮겨져 성소가 더럽혀졌으므로 이 죄를 제거할 특별한 일이 필요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성소와 지성소의 각 칸을 위하여 속죄하라고 명령하셨으며 제단에 대해서도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에서 단을 성결케 할 것이요”(16:17)라고 하셨다.

일 년에 한 번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은 성소를 정결케 하기 위하여 지성소에 들어갔다. 지성소에서 거행된 이 봉사로 연중 일체의 봉사가 완결되었다.

대속죄일에 두 염소 새끼를 성막 문으로 끌어 왔고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를 뽑아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였다. 먼저 뽑힌 염소는 백성을 위한 속죄 제물로 죽임을 당해야 하였다. 그리고 대제사장은 그 피를 휘장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 속죄소 위에 뿌리게 되어 있었다.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과 그 범한 모든 죄를 인하여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하고 또 그들의 부정한 중에 있는 회막을 위하여 그같이 할 것이요”(16:16).

 

아론은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지니 염소가 그들의 모든 불의를 지고 무인지경에 이르거든 그는 그 염소를 광야에 놓을지니라”(16:21, 22). 이와 같이 염소가 광야로 끌려가 버려지기 전까지는 백성들은 자신들이 그들의 죄짐에서 벗어난 것으로 여기지 않았다. 속죄 사업이 진행될 동안 각 사람은 그의 영혼을 괴롭혀야 하였다. 모든 일을 중지하고 온 이스라엘 회중은 기도와 금식과 마음의 깊은 반성으로 하나님 앞에서 겸비하게 그날을 보냈다.

백성들은 이 연례적 봉사로 속죄에 관한 중요한 진리를 배웠다. 일 년 동안 드려지는 속죄제를 통해 죄인을 대신하여 대치물이 가납되어졌지만 그 희생 제물의 피가 죄를 완전히 속죄하지 못했다. 그것은 다만 죄가 성소로 옮겨지는 방편을 제공한 것뿐이었다. 피를 드리는 제사로 죄인은 율법의 권위를 인정하고 자신의 범죄를 고백하는 동시에 세상 죄를 지고 가시기로 되어 있던 그분께 대한 믿음을 표명하였다. 그러나 그가 율법의 선고에서 완전히 해방된 것은 아니었다.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은 회중을 위한 한 제물을 취하여 그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 율법이 기록된 돌비 위에 있는 속죄소에 뿌렸다. 이와 같이 하여 죄인의 생명을 요구하는 율법의 요구가 충족되었다. 그리고 대제사장은 중보자의 신분으로 그 죄를 자기가 지고 성소에서 나옴으로 그는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죄짐을 지게 되었다. 그는 성막 문에서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뽑은 염소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백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었다. 그리고 죄를 담당한 이 염소가 광야로 보내어졌을 때 죄가 백성에게서 영원히 분리된 것으로 그들은 생각하였다. 이와 같은 것이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8:5)로서 수행한 봉사이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지상 성소는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식양대로 모세에 의하여 건축되었다. 그것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이었다. 그것의 두 거룩한 곳들은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이었으며 우리의 크신 대제사장 그리스도는 성소와 참 장막에 부리는 자라 이 장막은 주께서 베푸신 것이요 사람이 한 것이 아니니라”(9:9, 23, 8:2). 사도 요한은 계시 중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을 볼 수 있는 허락을 받았다. 그 때에 그는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을 보았다. 그가 보니 한 천사가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4:5, 8:3). 여기서 예언자는 하늘에 있는 성소의 첫째 칸을 보도록 허락받았다. 거기서 그는 지상 성소에서 금 촛대와 향단으로 예표된 일곱 등불금 단을 보았다. 다시 하나님의 성전이 열렸을 때 그는 안쪽 휘장 안에 있는 지성소를 보았다. 거기서 그는 하나님의 율법을 넣어 두기 위해 모세가 만든 거룩한 궤로 대표된 하나님의 언약궤”(11:19)를 보았다.

모세는 저가 본 그 식양대로지상 성소를 만들었다. 사도 바울은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이 완성되었을 때에 그것이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7:44; 9:21, 23)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요한은 하늘에 있는 성소를 보았다고 말했다. 그리스도께서 그 안에서 우리를 위하여 봉사하시는 성소는 참 성소이며 모세가 지은 성소는 그것의 모형이었다.

만왕의 왕께서 거하시는 하늘의 성전에는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7:10), 그 성전은 영원한 보좌의 영광으로 충만하였다. 빛나는 수호자인 스랍들이 경외심을 가지고 그들의 얼굴을 가리는 그 곳은 지상의 어떠한 건물을 가지고도 그 크기와 영광을 나타낼 수 없다. 그러나 하늘 성소에 관한 중요한 진리와 사람의 구속을 위하여 거기서 행해지는 위대한 사업은 지상 성소와 그 봉사에서 배울 수 있었다.

우리의 구주께서는 승천하신 후에 우리의 대제사장으로서 그 곳에서 당신의 사업을 시작하시기로 되어 있었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신”(9:24)다고 하였다. 그리스도의 봉사가 두 큰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하늘 성소에서 각 봉사마다 일정한 시간과 구별된 장소를 가지는 것처럼 이 지상의 예표적인 봉사도 매일의 봉사와 연례적인 봉사의 두 부분으로 이루어졌고 각 봉사에 성막의 한 칸씩이 바쳐졌다.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후 회개한 신자를 위해 자기의 피로 탄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는 것처럼 제사장도 매일의 봉사에서 죄인들을 위하여 희생 제물의 피를 성소에 뿌렸다.

그리스도의 피가 회개한 죄인을 율법의 정죄에서 풀어 줄 것이었지만 죄를 완전히 없이하지는 못할 것이었다. 그 죄는 최종적 속죄 때까지 성소의 기록에 남아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모형에 있어서도 속죄 제물의 피는 회개한 사람에게서 죄를 제거하였으나 그것은 속죄일까지 성소에 남아 있었다.

 

최후의 보상의 큰 날에 죽은 사람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20:12)을 것이다. 그 때에 그리스도의 속죄의 공로로 말미암아 회개한 모든 사람의 죄가 하늘 책에서 도말된다. 이와 같이 하여 성소는 죄의 기록에서 해방 혹은 정결케 되는 것이다. 모형에 있어서 이 속죄의 대사업 곧 죄를 도말하는 일은 대속죄일의 봉사 곧 속죄 제물의 피의 공로로 말미암아, 성소를 더럽혀 왔었던 죄를 제거함으로써 성취된 성소의 정결로 예표되었다.

최후의 속죄 때에 진심으로 회개한 자의 죄가 하늘의 기록에서 도말되고 다시 기억되거나 마음에 떠오르지 않게 되어 있는 것과 같이 그 상징에 있어서도 죄는 회중으로부터 영원히 분리되어 광야로 옮겨지게 되었던 것이다.

사단은 죄의 창시자이었으며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의 원인이 된 모든 죄의 선동자이었으므로 공의는 사단이 최종적 벌을 받을 것을 요구한다. 사람의 구속과 우주를 죄에서 정결하게 하기 위한 그리스도의 사업은 하늘 성소에서 죄를 제거하고 마지막 형벌을 받게 될 사단에게 이 모든 죄를 돌리므로 끝나게 될 것이다. 그와 같이 모형적 봉사에 있어서도 연중 봉사는 성소의 정결과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뽑은 염소의 머리 위에 죄를 고백함으로 끝났다.

이리하여 성막과 후에 그 대신 세워진 성전의 봉사에서 백성은 날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봉사에 관한 위대한 진리를 배웠고 해마다 한 번씩 그리스도와 사단 사이의 대쟁투의 종국의 사건들 곧 우주에서 죄와 죄인들을 최종적으로 제거하는 사건에 그들의 마음이 이끌려갔다. “

 

쟁투 658 “이때에 이루어지는 사건은 또한 대속죄일의 마지막 엄숙한 봉사로 예표되었다. 지성소의 봉사가 마쳐지고, 속죄 제물의 피의 공로로 이스라엘의 모든 죄가 성소에서 옮겨지면, 아사셀 염소가 산 채로 여호와 앞에 끌려나왔다. 그때 대제사장은 회중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16:21)었다. 그와 똑같은 방법으로 하늘 성소의 속죄 사업이 완성되면 하나님과 천사들과 구속받은 큰 무리들 앞에서 하나님의 백성의 죄는 사단에게 놓일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유혹하여 범하게 한 모든 죄의 책임을 사단이 져야 할 것으로 선고될 것이다. 마치 아사셀 염소가 사람이 살지 않는 지역으로 쫓겨났던 것처럼 사단도 쓸쓸한 지구, 곧 거민이 없고 황량한 광야로 추방당할 것이다.“

 

5. 16:5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서 속죄 제물을 위하여 수염소 둘과 번제물을 위하여 수양 하나를 취할찌니라

둘 다 속죄제물로 바쳐졌다. 하나는 희생으로 죽임을 당했고 하나는 산채로 여호와 앞에서 대제사장이 안수함으로 광야로 갔다.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으로 가시는 예수님의 모습이다.

또한 다음 성경절의 배경이기도 하다.

43:25 “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염소가 낭떠러지에서 죽었을때 붉은 색이 흰색으로 변했다. (성전문에는 여호와를 위한 염소의 홍색실을 걸어 두었는데 같이 바뀌었다.)

103:12 “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지성소는 서쪽에 있었고 아사셀을 위한 염소는 동쪽으로 끌려갔다. (아사셀을 위한 염소는 동문으로 끌려 나갔다. 유월절에 잡을 어린양은 대제사장이 북문으로 끌고 들어온다. 그런데 예수님이 동문으로 들어오셨고 보통때는 대제사장이 북문으로 양을 끌고 올때 백성들이 호산나찬양을 인간 대제사장에게 했는데 예수님이 동문으로 들어오시니까 백성들이 예수님께호산나영광을 돌렸기에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그것을 시기하고 금하라고 했다. 19:37-40 참조)

대제사장과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아사셀에게 보내기 위해 앞장섰고 예수님 대신 바라바를 풀어 달라고 했다. 결국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27:46 “ 구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 광야의 죽음 곧 둘째사망을 담당하시는 모습이다.

 

  • ?
    눈뜬장님 2016.08.03 00:50

    "둘 다 속죄제물로 바쳐졌다. 하나는 희생으로 죽임을 당했고 하나는 산채로 여호와 앞에서 대제사장이 안수함으로 광야로 갔다.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으로 가시는 예수님의 모습이다."

    아무래도 두번째 아사셀 염소를 예수님으로 상징한다고 보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두 마리의 염소 중

    "하나는 희생으로 죽임을 당했고"->인간의 모든 죄를 책임지고 속죄를 위해 죽은 예수님이 맞습니다.
    저는 여기에 사용된 제물이 왜 평상시처럼 양이 아니고 염소인가에 주목해 봅니다.
    아마도 그것은 모든 인류에 대한 죄의 책임이 사탄에게 있는데 그것을 억울하게 당사자가 아닌
    예수님에게 전가되어 희생당하는 모습이므로 염소가 채댁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때의 희생은 속죄가 아니라 죄를 미워하시는 하나님의 입장과 그로 인해 인류의 죄를 대신해서

    죽어야 하는 예수님을 의미했기에 평상시 속죄할때 사용하는 양이 아니라

    염소를 사용했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하나는 산채로 여호와 앞에서 대제사장이 안수함으로 광야로 갔다."
    ->이것을 예수님으로 상징한다면 왜 염소를 죽이지 않고 광야로 보내야 할까요?
    대신 죄를 지고 속죄하는 것이면 의당 죽임을 당해야 하는데 죽이지않고 광야로 쫓아보냈으니
    이 상징은 사탄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으로 가시는 모습까지는
    같다고 할지라도 그 후에 죽임을 당한 예수님과 죽임을 당하지 않고 광야로 쫓겨난
    아사셀 염소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니까요. 모든 죄를 죄의 창시자인 사탄에게 전가하여
    하늘로부터 추방하는 것을 상징한다고 보는 화잇의 견해가  타당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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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6.07.30 By아사셀 Views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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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죄송스런 ^^ ... 부탁

    Date2016.07.30 By소리없이... Views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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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세계인이 싫어하는 국가 TOP 7.. 한국이 포함 됐을까?

    Date2016.07.30 By랭킹박스 Views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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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양쪽강단에 서서 이랬슬까?

    Date2016.07.30 By이른새벽 Views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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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아사셀 염소(1)

    Date2016.07.30 By아사셀 Views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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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누구의 인권이 중요한가?

    Date2016.07.30 By인권 Views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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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지혜로운 처녀들이 되기 위해서 (마 25장)

    Date2016.07.30 By김운혁 Views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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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빨래도 해야하고 더위도 식혀 줘야 하고...

    Date2016.07.30 By소리없이... Views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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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토론하고 싶어서 쩌어기다 올려 놓은 글

    Date2016.07.29 Byfallbaram. Views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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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온나라 구석 구석 이렇게 악에 바쳐 사는 나란 처음 보겠다

    Date2016.07.29 By헬 조선 Views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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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봄날은 간다 - 최백호

    Date2016.07.29 By여름날 Views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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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Vocalise' 라흐마니오프

    Date2016.07.29 By전용근 Views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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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Unfinished Symphony -미 완성 교향곡 ' 슈벨트

    Date2016.07.29 By전용근 Views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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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EBS 다큐프라임 160523 민주주의 1부 시민의 권력 의지

    Date2016.07.29 By마인드 Vi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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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그깟 염소 한마리 때문에

    Date2016.07.29 Byfallbaram. Views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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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뉴스타파 특별기획 '훈장과 권력' 프롤로그 : KBS가 지른 빗장, 뉴스타파가 열다

    Date2016.07.28 By뉴스타파 Views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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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사단이 속죄제물? 아사셀 참새?

    Date2016.07.28 Byleesangkoo Views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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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웃기고 재미있는 명강연

    Date2016.07.28 By미용실 Views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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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목사님들의 고소 문제

    Date2016.07.28 By참된목자 Views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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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나의 살던 고향은

    Date2016.07.28 Byfallbaram. Views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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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노무현이 죽어야 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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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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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마누라가 사랑스러우면 처갓집 말뚝보고도 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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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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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정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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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카스다 김ㅎㅅ님

    Date2016.07.28 By정신 Views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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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팩트체크] 한국만 믿는다는 '선풍기 돌연사'…사실일까?

    Date2016.07.28 By팩트 Views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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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어떤 미인보다 아름다운 여장부, 나주옥 목사의 일흔셋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자.

    Date2016.07.28 By일갈 Views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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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안식교인들이 알까 이 사실을

    Date2016.07.28 By깜짝 Views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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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듯이 법은 알아도 궤는 모르는 분들에게

    Date2016.07.28 Byfallbaram. Views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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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잘 있는지 정말 많이 궁금하다 최수연

    Date2016.07.28 By공연 Views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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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이제는 새누리당도 싫어요....성주 걸개막.

    Date2016.07.27 By민심 View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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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눈뜬장님께.

    Date2016.07.27 By일갈 Views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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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선지자의 권면을 외면해 버렸다!

    Date2016.07.27 By현대기별 Views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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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상대는 삼성이고 이건희 회장이었다

    Date2016.07.27 By시민의가호를 Views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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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천국가는 길은 결국 율법과 계명이다. 그리고 여기에다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까지 포함해서이다.

    Date2016.07.27 By눈뜬장님 Views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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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60~70년대 한국의 경제는 박정희 지도력이 아닌 미국이 지도 했다는 프레이저 보고서

    Date2016.07.27 By삼선개헌 Views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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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내고향 민초의 칠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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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이 시대 교회 살리는 대안--영성과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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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신간 "부치지 못하는 편지" - 제 모친이 쓰신 책

    Date2016.07.27 By김주영 Views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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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급식이래요

    Date2016.07.27 By맛짱 Views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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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조사심판에 대해 말씀하는 민초1 님

    Date2016.07.27 By김주영 Views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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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안식일 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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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꽃 중의 꽃~ 근혜님 꽃~" 노교수의 '박근혜 찬가'

    Date2016.07.26 By Views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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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안식일 확대해석

    Date2016.07.26 By좌불안식 Views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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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개도 안 걸린다는 오뉴월 감기에 걸려서 개도 안 물어가는 조사심판 이야기하는 나는 매우 불행하다

    Date2016.07.26 By김균 Views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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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개누리.박근혜 탄핵...ㅋㅋㅋ

    Date2016.07.25 By개누리 Views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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