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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들어 오시거나 거쳐 가시는 분들로부터

이따금씩 "많이 배우고 많이 깨우쳤다" 고 하는 말을

듣습니다.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온갖 각도에서

나름의 "민초"를 심고 가꾸는 생각의 정원에서

다양한 아름다움을 보기 때문입니다.


선악과만 빼면

완전했던 그 에덴동산처럼


"꼭 이겨야 한다" 는 생각들만 빼면

이곳은 너무 아름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줍잖게 한타를 치는 법을 배우고 글을 쓴지도

사오년이 되었네요.


처음엔 내가 올리는 글이 가장 핵심적이고 가장

근접하는 것이라 확신하고 내심 쾌재를 부르며

글을 쓴 날들이 있읍니다.


더러 그런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혀 예기치 않은 방향에서

전혀 예기치 않은 인격의 소유자들이

나름의 생각에서 빚어 올리는 다른 견해와

다른 각도의 이론들이 난무하는 무지개 빛을 보며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읍니다.


지금도 글이 올라가기 무섭게 안티의 손가락들이

어지럽게 굴러가고 있다고 하는 기분을 떨칠수도 없지만


결론은 하나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그냥 하자

이기려고 하지 말자

그리고 잡소리에 신경을 쓰지 말자

입니다.


눈뜬장님님


나는 나의 글로서 어떤 누구를 이기거나

크게 돌이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기려고 하지 마십시다.

어떤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다소 강하게 표현하더라도...


비켜서 갑시다,

싫으면.


민초는 외나무 다리에 지은 정자가 아닙니다.

허허벌판에 피어 있는 들꽃들이며

거기로 날아드는 벌나비들의 세상입니다.


이겨보아야 더 허전한 세상

손을 잡으면 더 아름다운 세상


민초이기를...

  • ?
    지성 2016.07.06 10:33

    "이겨 보아야 더 허전한 세상,
    손을 잡으면 더 아름다운 세상"!

    .100% 공감의 아름다운 결론 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눈뜬장님 2016.07.06 11:36
    이길려고 하는 것처럼 보셨다면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토론의 본질은 어느 것이 맞는가? ,정답에 가까운가를
    따지는게 아니겠습니까?

    그것이 아니고, 너도 옳고 나도 옳다 할 것 같으면
    토론할 이유가 없지요? 자기주장이란게 필요없는 겁니다.
    모두 옳으니 자기 살고 싶은대로 살면 되니까요.

    옳고 그름없이 모두 포용하자? 이게 맞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그러면 신앙은 뭐하러 하고 종교는 뭐하러 따지나요?
    아이들한데 뭐가 옳고 그른 길임을 가르칠 필요가 무엇이며,
    어떤 것이 선과 악의 길이라는 것을 알려줄 필요는 무엇입니까?
    모두 옳다고 여겨주고, 모두 포용해버리면 될 것을요.
    잘 생각해 보십시요. 포용은 그런게 아닙니다.

    중용이란 것은 이쪽저쪽 양쪽에 적당히 다리를 걸치는
    중도나 중립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정확하게 옳은 것을
    알면서 시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 ?
    fallbaram 2016.07.06 11:56

    죄송합니다
    난 그렇게 쓰지 않았는데
    그렇게 이해하신?
    자기 주장을 하지만 손을잡고
    서로 밀치지말자는 말이
    표현부족으로

    죄송함다

  • ?
    santakim 2016.07.06 23:36
    제가 경험하고있는 한 가지 기쁨을 소개합니다 살고있는 주변부터 전도지와 소책자들을 나누어 주니
    여러가지 혜택이 옵니다 걸으니 운동이 되고 가끔 만나는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 신앙을 나누고 좋은 소식을 전하니 보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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