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회 사건/사고

'위안부' 소녀상 작가, "정부의 철거 요청시 거절할 것"

  • 한일, 위안부 大타결 모색…'창의적 해법' 나올까

"위안부 피해 상징물 오히려 일본에 더 세워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외교장관의 담판 협상이 열리는 28일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에 노란 목도리가 둘러져 있다. (사진=황진환 기자)
"일본이 진심으로 사죄를 하는 것이라면 소녀상은 그대로 두는 게 맞죠." 

'일본군위안부' 소녀상(평화의 소녀상)을 만든 김운성 작가가 '한일 외교수장 회담'에서 소녀상 철거가 논의된 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 작가는 28일 CBS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윤병세 장관이)일본 측의 요구를 받아들여 '시민단체와 협의해 소녀상 철거를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는 소식에 당황스럽다"면서 "우리 정부가 그러면 안된다"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소녀상 철거 조건은 협상 테이블에서 일언지하에 거절했어야 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소녀상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 시위가 1000회를 맞은 2011년 12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중심이 된 시민 모금으로 설치됐다. 

전국 27곳과 미국 캘리포니아 주글렌데일 시립공원 등 해외에도 세워져 일본이 전쟁 중 반인륜 범죄를 저질렀고, 특히 여성 인권을 유린했음을 보여주는 상징물이 됐다.

일본이 소녀상 철거를 줄곧 요구해 온 이유다. 

소녀상에 대한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는 김 작가는 철거 요청을 거부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소녀상을 일본 대사관 건물에서 없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일본 정부 청사나 의회 앞에 소녀상이 더 세워 일본의 진심어린 반성을 촉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다만, 위안부 할머니들이 소녀상 철거에 동의를 한다면 그 뜻을 거스르진 않겠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소녀상이 할머니들을 상징하는 만큼 할머니들이 철거를 결정하면 그에 따를 마음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기사 어땠어요?

최고최고6

놀람놀람0

황당황당0

통쾌통쾌1

슬픔슬픔2

분노분노4



Read more: http://www.nocutnews.co.kr/news/4524412#csidx1Fni4x onebyone.gif?action_id=1Fni4x
Copyright © LinkBack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4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15105 예배당(禮拜堂)과 교회(敎會) 하주민 2016.05.13 71
15104 레위기 23:11의 안식일이 토요일인 증거 또 한가지 (오디오) 6 김운혁 2016.05.16 71
15103 손석희 3년, ‘조중동 종편 프레임’을 무너뜨렸다 2 피크 2016.05.26 71
15102 나는 요즘.. 1 백의 2016.06.06 71
15101 복종이 무슨 의미인지 알고 계십니까? 3 하주민 2016.07.08 71
15100 기도원에서 2 깨알 2016.07.09 71
15099 중보에 대해서 하주민 2016.07.09 71
15098 제20회 미주재림 연수회 file 새벽별 2016.07.12 71
15097 지혜로운 처녀들이 되기 위해서 (마 25장) 2 김운혁 2016.07.30 71
15096 아사셀염소(2) 2 아사셀 2016.07.30 71
15095 아사셀염소(3) 아사셀 2016.07.30 71
15094 Jesus is building New Jerusalem temple for three thousand years. 김운혁 2015.04.13 72
15093 참 어려운 한시 한 수 한시 2015.04.30 72
15092 Iusurance Scam Fail Compilation ~Funny Videos,Funny Vine~ 간인 2015.06.24 72
15091 간첩을 만드는 두세 가지 방법 뉴 스타 2015.10.02 72
15090 뉴스타파 - 해방 70년 특별기획 "친일과 망각" 2부 '뿌리깊은 친일'(2015.8.10) 역사의눈물 2015.11.24 72
15089 미국, 독일에 "IS 격퇴전 파병 늘려달라" 요청..메르켈 거부 베를린 2015.12.13 72
15088 전 해경청장, '잠수사 500명 투입' 거짓말 발각 진실한근혜씨 2015.12.14 72
15087 신사참배 거부하고 순교한 ‘참 기독인’ 주기철 목사, 영화 ‘일사각오’ 3월 개봉 목사의본 2016.02.19 72
15086 <약물 복용>을 <영구히 포기>해야 하는 이유 1 예언 2016.02.25 72
15085 뉴스타파 - 침몰 5년, 다시 천안함을 말하는 이유 2 천안함 2016.03.28 72
15084 이제 이 모습 보고 싶다... 그녀 2016.04.13 72
15083 도올 “김종인? 문재인? 반신반인 영웅들은 결국 죽어요 2 돌도로사 2016.04.23 72
15082 그것이 알고 싶다 암살자들의 고백 '내가 김형욱을 죽였다' 카네이숀 2016.05.29 72
15081 6월 초부터 상영되는 박찬욱 감독 연출의 '아가씨(agassi)'라는 영화의 엔딩(ending)곡입니다. 이 영화에 대하여 기독교인들은 어떤 인식을 가져야 할까요? 아가씨 2016.07.12 72
15080 마레와 카존에 대하여 김운혁 2016.08.20 72
15079 [해월유록 중...]양백(兩白), 도(稻), 삼풍(三豊), 토(土), 미(米), 황(黃),백의(白衣)... 문명 2015.06.10 73
15078 자녀에게 <지나치게 세심하고 가혹>한 부모가 축복받을수도 예언 2015.09.17 73
15077 '청문회 자해'만 보도한 KBS, 언론 맞습니까 1 무뇌아 2015.12.18 73
» '위안부' 소녀상 작가 "정부가 그러면 안 돼" 굴렁쇠 2015.12.28 73
15075 노무현 '보따리 장수' vs 손학규 '무능한 진보의 대표' 쑈쑈쑈 2015.12.27 73
15074 증언(證言)과 증거(證據) 하주민 2016.01.05 73
15073 18대 대선선거무효소송 재판 지연 대법관 탄핵소추안 발의 청원 친일청산 2016.02.19 73
15072 기억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된다... 친일청산 2016.03.13 73
15071 박근혜 대통령 앞에 두고 “튼튼한 거구인 세계 여성 정치인들과 달리 외모 차별화 되셨다” 설교한 목사 저능아 2016.03.09 73
15070 목소리로 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 1 아세 2016.05.19 73
15069 손석희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외면 2016.06.01 73
15068 [그래픽뉴스] 비행기 탈 때마다 하필…박 대통령 순방 ‘문제의 8장면’ 오비이락 2016.06.07 73
15067 "진리가 테러리즘이 될 수 있다" 누수 2016.06.09 73
15066 시험중 지성 2016.06.17 73
15065 사단의 고안이 완전 하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그리고 일요일 휴업령 문제와 관련된 권면 달처럼 2016.07.05 73
15064 러시아- GMO 농산물 경작 금지법 통과 2 자연식품 2016.08.20 73
15063 언제까지고 우리는 2 세월 2016.04.17 74
15062 "외국 관광객이 메르스 걸리면 3천 달러 주겠다!" 하! 2015.06.17 74
15061 박정희 대통령, 싸우면서 건설하자 1 진실한근혜씨 2015.11.14 74
15060 김무성의 사위 그리고 제3의 마약범 친일청산 2016.01.27 74
15059 "국회개혁범국민 서명 운동의 실체 확인해봅시다 2 팩트체크 2016.02.05 74
15058 "사드, 한반도서 3차 세계대전 일어날 수도" 3 뉴즈 2016.02.23 74
15057 북한...美 도발시.. 美본토 묵사발 위협 2 무시무시 2016.03.06 74
15056 세월호 추모곡(헌정곡), 임형주-천개의 바람이 되어 마음 2016.03.07 74
15055 윤상현,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이 없다” 3 써글 2016.03.09 74
15054 부산에 정체불명 찌라시까지... 박 대통령, 그만하라고 전해라 게릴라칼럼] 부산국제영화제 사태가 진정 '박심(朴心)'이 아니라면 남포동 2016.03.11 74
15053 혼돈 혼돈 2016.03.12 74
15052 유리관서 미쳐가는 재규어, 아이들 볼거린가요? file 인간들 2016.05.05 74
15051 부흥과 개혁의 시대 (1888~1900) 1 집사 2016.06.19 74
15050 세월호 사건에 대한 표창원, 함익병의 생각 오네시모 2016.06.04 74
15049 허경영 후보의 19대 대선 공약 file 내년또출마 2016.07.13 74
15048 고민되는 11월 대통령 선거 - 트럼프? 힐러리? 아님 기권? 오솔길1 2016.07.21 74
15047 누구의 인권이 중요한가? 1 인권 2016.07.30 74
15046 청지기님에게 - 이신칭의(15648번 글)에 대한 담론 의 담론 1 청지기 2016.08.27 74
15045 Beautiful Norway 아침이슬 2015.05.30 75
15044 누가 론스타를 비호하나 허와실 2015.06.10 75
15043 있었단 말인가 나를 ~ 재회 2015.09.28 75
15042 자업자득 인사참사 동물농장 2015.10.06 75
15041 '역사 교과서' 하나로 만든다 암흑 2015.10.06 75
15040 제 19회 미주재림 연수회 file 새벽별 2016.01.12 75
15039 Group of Buffalo kills lion 뭉치면 2016.01.29 75
15038 지금이 국가 飛上사태냐 아님 국가 非常사태냐? 1 김균 2016.02.28 75
15037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이여 ! file 구미자 2016.04.01 75
15036 세월호 참사 피해지역 안산 단원, 야권 대참사 참사 2016.04.13 75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