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가 사랑스러우면 처갓집 말뚝보고도 절을 한다.

by 눈뜬장님 posted Jul 28, 2016 Likes 0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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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마누라가 사랑스러우면 처갓집 말뚝보고도 절을 한다고 했다.

또한, 여자는 남편이 이뻐보이면
시부모님과 시누이등 시댁식구들도 덩달아
이뻐보인다고 말을 한다.

이말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와 관련된 모든 것이 좋게 보인다는 뜻이다.

만약 독자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느냐고 묻는다면,
아니라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왜??
계명과 율법을 지키라고 하면 경끼를 일으키는지 모르겠다.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는게 맞는지 되묻고 싶다.

예수께서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고 하셨다.
여기서는 '지키라' 가 아니고 '지키리라' 이다.

왜냐하면,
정말로 상대를 사랑한다면 상대가 해달라고 말을 안해도
상대가 원하는 것을 자원해서 할 것임을 아시기때문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게 맞다면 ,
당연히 계명과 율법을 기쁘게 순종하는 맘으로
따르는 것이 맞지 않는가?

그런데 너무나 당연한 것을 가지고
어찌하여 계명과 율법얘기만 나오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며
삐딱한 눈으로 바라보는가?

그리고 무슨 복잡한 말이 필요하고
이상한 설명이 필요한가?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 명료하다.
어린아이라도 능히 이해할 수 있는 말씀으로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마 19:17)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신 말씀은,
이렇게 단순명료한 말씀을 안 믿고
온갖 이상한 논리와 주장으로 복잡하게 꾸며내어
말씀을 부인하는 사람들을 가리킴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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