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6.08.02 04:26

어떻게 생각 하세요?

조회 수 1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두테르테, 마약 연루 관료에 "자수 안하면 사살"…엄포 하루만에 자수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연합뉴스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취임 한 달 만에 316명의 마약 사범을 사살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지방 관료 대상으로 수사 폭을 넓히고 있다.

2일 필리핀통신(PNA) 등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전날 오후 필리핀 중부 레이테주(州)의 롤란도 에스피노사 읍장과 그의 아들을 지목하며 “24시간 안에 자수하지 않으면 사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에스피노사 읍장은 엄포 하루 만인 2일 오전 경찰에 자수했지만, 아들 커윈은 여전히 도주 중이다.

필리핀 경찰은 지난달 21일 경찰은 에스피노사 읍장의 자택 근처 테니스장에서 그의 경비원과 직원 등 5명을 체포하고 190만 페소(약 4490만원) 상당의 마약을 압수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읍장과 주지사 등 최소 35명의 지방관료가 마약 매매에 연루돼 있다며 강경 대응 의지를 밝혔다. 에스피노사 읍장은 두테르테 정부가 지방관료 가운데 처음으로 처벌 대상으로 공개한 인물이다.

두테르테 정부는 에스피노사 읍장을 시작으로 다른 관료로 수사를 확대하고, 마약 매매를 통해 재산을 불리고 이를 정치자금으로 사용하며 지역 권세를 잡는 폐단을 손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취임 이전부터 “마약 사범은 죽여도 좋다”며 마약 근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두테르테가 취임하기 전 필리핀 마약 조직들은 그의 목에 5000만 페소(12억 6150만원)를 걸고 암살 음모를 모의한 것이 드러나기도 했다.

실제로 두테르테가 지난 6월 30일 취임한 이후 한 달 간 11만명이 넘는 마약 관련 범죄자가 자수했고, 3000여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같은 기간 사형에 처한 인원은 316명에 달했고, 즉결 처형된 마약 사범이 길가에 방치되는 상황까지 생겼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4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335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이제는 새누리당도 싫어요....성주 걸개막. 1 민심 2016.07.27 45
334 잘 있는지 정말 많이 궁금하다 최수연 1 공연 2016.07.28 122
333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듯이 법은 알아도 궤는 모르는 분들에게 10 fallbaram. 2016.07.28 144
332 안식교인들이 알까 이 사실을 5 file 깜짝 2016.07.28 242
331 어떤 미인보다 아름다운 여장부, 나주옥 목사의 일흔셋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자. 일갈 2016.07.28 77
330 [팩트체크] 한국만 믿는다는 '선풍기 돌연사'…사실일까? 팩트 2016.07.28 50
329 카스다 김ㅎㅅ님 정신 2016.07.28 176
328 정신님 23 비민주불공정 2016.07.28 221
327 목회자? 누가 목회자인가 2016.07.28 124
326 마누라가 사랑스러우면 처갓집 말뚝보고도 절을 한다. 2 눈뜬장님 2016.07.28 101
325 사람? 6 댁이 사람이오? 2016.07.28 158
324 노무현이 죽어야 했던 이유 2016.07.28 67
323 나의 살던 고향은 1 fallbaram. 2016.07.28 85
322 목사님들의 고소 문제 19 참된목자 2016.07.28 403
321 웃기고 재미있는 명강연 미용실 2016.07.28 109
320 사단이 속죄제물? 아사셀 참새? 23 leesangkoo 2016.07.28 333
319 뉴스타파 특별기획 '훈장과 권력' 프롤로그 : KBS가 지른 빗장, 뉴스타파가 열다 뉴스타파 2016.07.28 30
318 그깟 염소 한마리 때문에 10 fallbaram. 2016.07.29 251
317 EBS 다큐프라임 160523 민주주의 1부 시민의 권력 의지 마인드 2016.07.29 24
316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Unfinished Symphony -미 완성 교향곡 ' 슈벨트 전용근 2016.07.29 25
315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Vocalise' 라흐마니오프 1 전용근 2016.07.29 29
314 봄날은 간다 - 최백호 1 여름날 2016.07.29 51
313 온나라 구석 구석 이렇게 악에 바쳐 사는 나란 처음 보겠다 2 헬 조선 2016.07.29 99
312 토론하고 싶어서 쩌어기다 올려 놓은 글 6 fallbaram. 2016.07.29 202
311 빨래도 해야하고 더위도 식혀 줘야 하고... 6 file 소리없이... 2016.07.30 119
310 지혜로운 처녀들이 되기 위해서 (마 25장) 2 김운혁 2016.07.30 71
309 누구의 인권이 중요한가? 1 인권 2016.07.30 74
308 아사셀 염소(1) 아사셀 2016.07.30 104
307 양쪽강단에 서서 이랬슬까? 4 이른새벽 2016.07.30 128
306 세계인이 싫어하는 국가 TOP 7.. 한국이 포함 됐을까? 2 랭킹박스 2016.07.30 98
305 죄송스런 ^^ ... 부탁 2 소리없이... 2016.07.30 124
304 아사셀염소(2) 2 아사셀 2016.07.30 71
303 '메갈 논평 철회' 정의당, 그래도 지지율 오른 이유 인터넷 2016.07.30 29
302 아사셀염소(3) 아사셀 2016.07.30 71
301 I Will Follow Him 2 동해바다 2016.07.30 97
300 카스다 운영진 여러분, 제발 정신 차리십시요. 22 의문 2016.07.30 387
299 <나이 들수록 가장 어려운 일은...> 좋은사람 2016.07.30 88
298 유대인의 미신 3 깨알 2016.07.30 97
297 이상구박사님도 깨닫지 못하는 <조사심판>을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릴께요. 9 이렇게 쉬운것을 2016.07.30 288
296 왜 싸울까 싸우자 2016.07.30 100
295 민주주의 2부 민주주의의 엔진, 갈등 선택 2016.07.30 30
294 조사심판을 3 김균 2016.07.31 168
293 Summer (from Kikujiro) , 시원한 여름바다 1 눈뜬장님 2016.07.31 67
292 아사셀염소(4) 1 아사셀 2016.07.31 69
291 이 회사의 언론플레이........ 옥시, 최종 배상안 발표…"일방적 결정" 반발 / SBS 오옥시 2016.07.31 19
290 옥시 피해자배상안 최종 발표…법원 기준의 절반액 논란(종합2보) 경험 2016.07.31 23
289 고소를 밥 먹듯 하는 유아기적 나르시스트 - 위험 인물 17 file 김주영 2016.07.31 413
288 민주주의 3부 민주주의가 우선한다 반창고 2016.07.31 18
287 민주주의 4부 기업과 민주주의 반창고 2016.07.31 19
286 민주주의 5부 민주주의의 미래 반창고 2016.07.31 25
285 아사셀염소(5) 1 아사셀 2016.07.31 75
284 카스다 운영진 여러분, 제발 정신 차리십시요. 6 fallbaram. 2016.07.31 467
283 재림교회 역시 예외가 될 수 없지요. 5 미신 2016.07.31 187
282 복음은 단순하고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하주민 2016.07.31 85
281 에~ 따~ 지겨운 절 욕하면서도 못 떠나는 중들께 4 깜짝 2016.08.01 247
280 깜짝님에게 12 fallbaram. 2016.08.01 348
279 우리의 울타리. file 러브랜드 2016.08.01 119
278 어느 날 2 김균 2016.08.01 164
277 여러분들의 교회 6 김균 2016.08.01 283
276 목사의 죄? fallbaram. 2016.08.01 199
275 안식교보다 훨씬 나은 교단 얼마든지 있다. 떠나고 싶은 거 하루에도 열두 번 참는다: 왜 참느냐고 묻는 그대에게 2 김원일 2016.08.01 402
274 독후감 fallbaram. 2016.08.01 134
273 솔직한 고백처럼 보이나 지도자 들로서 는 비급하고 너무도 무책임 한 소리들이다 7 박성술. 2016.08.01 279
272 드디어 중이 절을 떠났다! 현각 스님, 양심은 살아 있었다! 계명을 2016.08.02 160
271 “부활” 앞에서 무너진 “조사심판” 22 leesangkoo 2016.08.02 401
270 아프리카에 가서 ㅡ계명을 님 참조 김균 2016.08.02 157
» 어떻게 생각 하세요? 전쟁 2016.08.02 107
268 구미자 님 김원일 2016.08.02 182
267 이달부터 삭제되는 글, 이유 묻지 말기 1 김원일 2016.08.02 239
266 2016 중동부 연합야영회 실시간 중계 2 여보세요 2016.08.02 184
Board Pagination Prev 1 ...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