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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실리안 ‘ 오늘은 Emmanuel pahud 의 푸룻 연주로 하프의 반주로 듣는다.

  

가브리엘 포레 ( Gabriel Faure 1845-1924 France)의 곡에서 ‘시실리안’을 골랐다.

근대 프랑스 음악의 아버지’ 로 불리는 포래의 세련되고 우아한 소품들은 

클래식 음악의 애호가들에게는 항상 톱자리에 리스트를 차지하고 있다.


꿈을 꾼 후에 ‘ ‘파반느’ ‘엘리제’등의 음악과 뱅 고흐의 인상파 그림들을 감상하며 

  향긋한 아라비카 커피를 한잔하는 생긋한 아침이면 기분이 어떨까. 


그의 음악에서는 프랑스의 향기에 화성적 감각으로 예술적인 어프러치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계를 그려 내고 있다. 


그는 9세에 파리로 나와 중세 르네상스의 종교음악과 , 

바하, 하이든 에게서 작곡과 생상스에게서 피아노를 사사 받았으며 

고전과 낭만파 음악의 전반적인 것을 배웠다. 


종교음악의 걸작으로 유명한 ‘레퀴엠’은 40세에 

부모를 잃는 죽음을 애도하며 작곡 되였다. 

심포니, 오페라등의 대곡은 없으나, 바이올린 소나타나 피아노 협주곡등은 잘 알려지고 ,

수 많은 가곡들은 많이 남겼다. 오늘 소개되는 ‘시실리안(1898)’은 원래 첼로곡으로 

피아노 반주로 작곡 되였지마는 푸룻과 기타곡으로 편곡되어 많이 연주 되고 있다. 


시실리아 섬의 목가적이고 멜랑코리한 분위기의 멜로디는 

보로코 시대의 마드리갈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고전 –낭만-현대에 이르기까지 

이 리듬은 많은 작곡가의 곡에서 발견된다.

 

포레는 난청으로 청력을 잃었지마는 1926년 79세에 생을 마감 할 때까지 

창작을 계속 하여 프랑스의 최고의 영예로운 위치로 칭송 받고 있다. 


이번 푸룻 연주는 세계적인 베를린 휠의 Pahud 과 하프 반주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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