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23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시판된 음식 사먹는거 사실 좋아하지 않는다.

귀찮더라도 집에서 육수내고 이것저것 만들어 먹는 음식을 선호한다.



내가 가장 잘 하는 음식 정통  돌솥비빔밥  돌솥 비빔밥은 호텔급 맛을 자랑한다.

그외에 만두 빚어 만들기. 한방삼계탕.  들깨 버섯탕. 전통 죽 끓이기. 겨울철 한우 사골 육수내기. 대충 이러하다.

우리집 나의 삼계탕은 먹어본 사람들이 평한다 맛이 예술이라고 -- 사실이 그러하다 냄새부터 죽여주는 냄새랄까? ㅎ ~

닭냄새 하나도 안남 ~~




요즘 아주 무시무시할 정도의 매서운 폭염이 연일 한반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늘은 우리집에서 내가 만드는 냉면 양념장을 공개해 본다.



재료 준비물 


수박간거  종이컵 1컵 정도  < 종이컵 하나 용량이 200정도 된다 > 

양파 중간것 1나

마늘 큰 밤톨만한거 3개 

고춧가루 곱게 간 놈 < 종이컵 1컵하고 3분의 1일 정도> 

토마토 중간 사이즈 1나

비트 작은거 1나

배 4등분해서 1조각

깨소금 3수저

참기름 1수저

설탕 밥 수저로 2수저  또는 설탕 1수저에  쌀조청 3수저 넣어도 좋더라구요.

시중에서 판매되는 비타민 음료 반병 ~ 요건 뭐 각자 알아서 적당적당히 ~~ 


모든 재료를 곱게 믹서기에 갈아 준비해둔 다음


다시마. 표고버섯 중간 사이즈1나  디포리멸치 3마리 그냥 멸치 육수용 반줌  무우 적당한 크기로 사과 반개 넣고 끓여서 식혀 놓는다.

육수는 종이컵2컵 정도 


샘표 701간장 <종이컵4분의1 정도> 소금 적당하게 넣고 간을 맞춰 줍니다.


> 저는 시중 간장을 사다가 큰 곰국통에 다 쏟아 부어 사과 무우 다시마 양파 배 빨간고추

황태머리 대파 마늘 넣어 펄펄 끓여 다시 맛 간장을 만들어 두고 사용합니다.

재료를 넣어 끓였더라도  이렇게 만든 맛간장은 냉장고에 넣어 두고 사용하셔야해요. <




그런 다음  저기 위에 모든 재료를 식혀 놓은 육수에 간장과 소금 1차 다 넣으시고

갈아 놓은 야채와 준비된 다른 양념을 모두를 넣고 섞어줍니다.

고추장은 넣으시면 안되어요. 텁텁해져요.


글라스락에 넣어 한1시간  숙성 후 드시면 됩니다.  ^^ 아주 맛 나요. 

여름 내내 이렇게 만들어 놓고 수시로 먹습니다.

냉면뿐 아니라 비빔냉면 칡냉면 비빔국수 용도로 사용하셔도 맛 있습니다. 

드실때 겨자와 식초는 따로 넣으시구요.

비빔국수에 넣으실땐 참기름 좀 넣어 드시구요.

위에 양념의 총 분량은  꽤 많은 양 입니다.

적게 만드실때 양 조절을 감안하시기를...


이 양념은 제가 스스로 여러번 만들어 보아 실패가 없어 공개합니다.

사진을 올리려니 우리 접장님께서 또 사진을 핥아 버리실 것 같아 사진은 비공개이구요. ^^

만들어 냉장고 넣어 놓고 무더운 여름  푸짐하고 맛 있게  만들어 드셔요.




서울의 유명  봉피앙,  평양, 함흥. 우래옥. 을밀대. 정인면옥. 평래옥 냉면들 부럽지않아요. ^^ 

그리고  요 유명한 냉면집들은 냉면 양을 어린애 밥공기보다 작게 주면서 1만원이 훌쩍 넘습니다. 

어지간한  성인들은 수육이나 냉면 한그릇 더 시켜야 먹은것 같습니다. 














  • ?
    김균 2016.08.10 14:48
    고속도로를 가는데
    어떤 차가 냉면 양념장 박스를 굴러서
    그것 주워서 왔지요
    한 동안 잘 먹었어요
    교인들 나눠 주기도 하고
    꽝꽝 얼어서 다친데도 없이 굴렀데요
  • ?
    소리없이... 2016.08.10 15:39

    msg 맛이 강렬했겠지만 한동안 일용할 양식이 되었군요.
    고속도로 정지를 못하는데 어떻게 양념장을 주우신건지 궁금네요.?

  • ?
    김균 2016.08.10 18:14
    차 바퀴에 걸려서 모두 갓질로 나왔더군요
    엄청 주워왔어요
    그래서 교인들 하고 나눠 먹었지요
    그런 횡재가 다시는 안 오네요
    ㅋㅋ

    msg
    매식을 하면 그것 잊어버려야 하나봐요
    요즘 집사람이 밥 하기 싫다고 해서 매식을 많이 하는데
    입맛 바뀌면 큰 일 날 것 같아요
  • ?
    소리없이... 2016.08.10 18:51
    정말 큰 횡재 ~~~ 횡재한 대신 손해보는 양념주인도 생각을 ㅋㅋ
    시판되는 양념도 맛은 좋겠지요.
    쫄면 중에선 오뚜기 쫄면이 양념도 그렇고 제일 맛 나더라구요.
    어젠 고속도에 소 4마리 질주를 하고 있던데요. ㅎ~ 소 잡아가는 횡재는 누가 하려나 ~~ ㅎ

    저도 도로위에 횡재라 함은 어느해 성산대교를 달리다가 돈 뿌리는 차량 뒷 줄로 달리다 
    옆으로 차로 변경하면서 돈 5만원짜리  한장 열린 차 창문으로 거둬들이는 수입 ㅋㅋ 
  • ?
    김균 2016.08.10 19:29
    전에 전남 화순의 어느 호텔에서 평신도 집회가 있었는데요
    내 앞에 가던 다른 합회 평신도들이 앞차가 뿌리는 돈다발을 주워서
    집에 갈 때 회식한데요
    얼만 했더니 한 70만원쯤 된다나요?
    앞 차 부부가 싸우면서 날렸데요
    5만원은 새발의 피 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4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265 이 젊은이의 심성 기부 2016.08.02 101
264 글이나 동영상 퍼오는 누리꾼들께 김원일 2016.08.02 191
263 부탁 말씀. 3 부탁 2016.08.02 211
262 현각 스님과 개신교회의 헛발질 2 뉴스조이 2016.08.02 140
261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할꼬” -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받을 자처럼 ...” 11 청지기 2016.08.02 261
260 정신 바짝 차리자!! 4 무실 2016.08.03 213
259 지도자의 비겁하고 무책임한 소리가 어떤 건지 알기나 하시나? 2 김주영 2016.08.03 331
258 일년에 한 번 다가오는 7 김균 2016.08.03 288
257 민초와 심포지엄! 2 무실 2016.08.03 198
256 재림교 포로들로 살건가? 개혁자로 살건가 8 민초1 2016.08.03 334
255 너무 잘난 척 하면 이렇게 된다 나도 마찬가지지만..... 5 김균 2016.08.03 333
254 아사셀 염소(마지막) 아사셀 2016.08.03 80
253 더 나은 교회가 없다고 하는 말?-조회수 43 이후에 수정함. 1 fallbaram 2016.08.04 180
252 대한민국이 지금 이렇습니다,미국에 계신 민초 가족분들의 기도 부탁드립니다(밀양,청도 할매 할배의 눈물,그리고 성주 군민과 사드) 1 일갈 2016.08.04 90
251 여름 바다! 3 무실 2016.08.04 105
250 "아프리카" 운운 하는 김균님! 8 계명을 2016.08.04 261
249 안식교만 떠나려던 게 아니었다. 그런데 누가 떠나지 말라고 했게? 7 김원일 2016.08.04 387
248 자가 진단서 하주민 2016.08.04 115
247 가을 하늘을 날다 깨알 2016.08.05 105
246 知性,洞察....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사람 2016.08.05 92
245 김호성님은 이 글들을 정독해주시기 바란다. 6 김원일 2016.08.05 377
244 왜 카스다에 할말을 여기다 하는가? 3 꼴통 2016.08.05 282
243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시실리안 -포레 전용근 2016.08.05 26
242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Romance 금지된 장난' 2 전용근 2016.08.05 54
241 재림교 6대 DNA교리들(pillar doctrines)의 명암을 뚫어 본다 (1) 4 민초1 2016.08.05 292
240 다섯개나 여섯개나 그놈이 그놈 1 장 도경 2016.08.05 225
239 누워서 침뱉기 3 장 도경 2016.08.06 266
238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1 김균 2016.08.06 116
237 best made 4 김균 2016.08.06 186
236 재림교 6대 DNA 교리들(pillar doctrines)의 명암을 뚫어본다 (2) 7 민초1 2016.08.06 214
235 KASDA 운영진이 하는 모조심판 (특정인이 배제된 수정 글) 6 김호성 2016.08.06 334
234 80대 할머니가 던지는 아름다운 한 마디... 삶의 기쁨 2016.08.06 105
233 집창촌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여기가 어디라고 그따위 허접스런 외설물을 퍼오는가. 차라리 야동을 퍼오라. 3 김원일 2016.08.06 333
232 중국-바티칸 65년만에 수교임박설…주교서품 방식 잠정합의 예언성취 2016.08.06 81
231 누가 이 여인의 눈물을 닦아 주려나? 5 장 도경 2016.08.07 251
230 재림교 6대 DNA 교리들(pillar doctrines)의 명암을 뚫어본다 (3) 6 민초1 2016.08.07 240
229 카스다에 할 말 여기서도 할수있어야한다. 11 질문 2016.08.07 510
228 주인의 허락도 없이 각색은 하였으나 사진이 가로 사진이여라. 4 file 소리없이... 2016.08.07 188
227 하찮은 들 풀... file 소리없이... 2016.08.07 112
226 장례식. 2 2016.08.07 236
225 이곳의 여 사친 님들 다 어디 가셨나요.? 4 file 소리없이... 2016.08.07 229
224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인가? 구원의 확신의 충격적인 실체-교리개혁은 바로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이다. 7 눈뜬장님 2016.08.08 190
223 재림교 6대 DNA 교리들의 명암을 뚫어본다 (4) -이단 판별 기준에 대하여 8 민초1 2016.08.08 287
222 질문과 지적에 대하여 11 민초1 2016.08.08 342
221 [설교] 그런 교회 그런 목사 - 오호철 목사 1 늦은비 2016.08.08 197
220 덥다. 더워.. 레이저 2016.08.08 108
219 <사진 수정> 때는 늦습니다 시원한 곳으로 얼른 오시었으면 합니다. 9 file 소리없이... 2016.08.08 196
218 한 여름밤의 꿈-One Summer Night's Dream 10 fallbaram. 2016.08.09 210
217 재림교 6대 DNA 교리들의 명암을 뚫어본다 (5) 예신 문제 1 6 민초1 2016.08.09 241
216 민초 유우머- 안 웃을 수가 없어서 3 여보세요 2016.08.09 213
215 재림교 6대DNA교리들의 명암을 뚫어본다(6) 예신문제 2 5 민초1 2016.08.09 195
214 재림교 6대 DNA 교리들의 명암을 뚫어본다 (7) 예신문제 3 8 민초1 2016.08.09 265
213 빡친 김제동 성주 사드 발언 동영상 1 국민 2016.08.09 95
212 표창원 명연설 사드가 들어오기전 성주군민 여러분들은 강정마을 밀양 세월호 등 그들의 편에 서 있었는가 구속주 2016.08.09 75
211 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무섭다 Hua 2016.08.10 97
» 우리집 냉면 양념장 공개 5 소리없이... 2016.08.10 223
209 이 가슴이 터지도록..... ~~~~~ file 소리없이... 2016.08.10 163
208 재림교 6대 DNA 교리들의 명암을 뚫어본다 (8) 예신문제 4 16 민초1 2016.08.10 339
207 전두환 정권 그리고 방송 II 하늘이 내리신 대통령 하늘이 2016.08.10 54
206 자기가 속해있는 교단이 이단이라고 믿으면서 다니는 사람보다 더 멍청한 사람은 없다. 12 눈뜬장님 2016.08.11 293
205 한 여름밤의 꿈-내용 수정 17 fallbaram. 2016.08.11 294
204 [풀영상] 성주에 간 김제동 "쫄지마시라. 성주가 대한민국입니다" 젊음이좋다 2016.08.11 48
203 김제동 "엄마 나 빨갱이 맞습니다" 젊음이좋다 2016.08.11 116
202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5 청지기 2016.08.11 148
201 천문학적 특혜와 짜장면 한 그릇. 짜장 2016.08.11 100
200 최고로 웃긴영상 모음 아리온 2016.08.11 125
199 율법 개나 줘버려! 3 똥막대기 2016.08.11 231
198 재림교 6대 DNA 교리 9%는 세상을 뒤집을 교리다! 1 계명을 2016.08.12 143
197 마지막때에 선지자는 왜 필요하며 대언의 영은 왜 필요한가?-오창록 목사님 설교 눈뜬장님 2016.08.12 91
196 Ellen Page Comes Out Speech. 1 무지개 2016.08.12 106
Board Pagination Prev 1 ...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