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비공개토론방 펌) 이상락님의 히9:12절 해석에 상번된 화잇의 새 해석 / 이은0님의 반론 글

by 옆동네 posted Jun 23, 2016 Likes 0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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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그분이 와그너에게 주신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와 일치 하지 않는 조사심판을

셋째 천사의 기별이라고 잘못 예언한 오류를 범한 화잇을 버리시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화잇의 조사심판의 예언을 거부하고 있었던 와그너 목사를 그에게 보내어

화잇이 그때까지 이해하지 못했던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곧 십자가에서 모든 죄인을 위한 영원한 구속이 이미 이루어졌기 때문에

우리는 그 십자가의 놀라우신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그 순간부터 영생을 누리게 된다는 기별,

곧 그의 조사심판 예언과 다른 기별을 1888년에 그에게 주시어

다음과 같이 "다시 예언하게 하신것이다.

 

그리스도를 그 진정한 품성 그대로 보고 마음에 받아들이는 자들은 영생을 얻는다(가진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사시는 것은 성령을 통해서이며,

믿음으로 마음에 하나님의 성령을 받아들이는 것이 영생의 시작이 된다. (DA 388.1)

 

그렇다화잇은 더 이상 1844년에 시작된 조사심판이 끝나야만 영생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십자가의 보혈의 은혜를 받아드리는 것이 영생의 시작이 된다고 더시 예언함으로 말미암아

그의 조사심판이 더 이상 셋째 천사의 기별이 아니라고 "다시 예언하고"

와그너를 통하여 깨닫게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참 셋째 천사의 기별이라고 "다시 예언하"게 된 것이다.

 

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은 화잇으로 하여금

십자가에서 죄가 되말되어 구속이 완성되었음을 마침내 깨닫게 한 것이다.

그 결과 그의 조사심판은 오류였음을 깨닫게 하시어

마침내 그의 셋째 천사의 기별이기도 했던 조사심판의 예언의 오류를 수정하게 하시여

1888년 이후에 기록된 시대의 소망에서 하나님은 화잇으로 하여금 다음과 같이 다시 예언하게 하셨다.

다 이루었다는 큰 부르짖음이 그리스도의 입술에서 나왔을 때에 모형이 아들의 죽음으로 원형과 마주쳤다.

큰 희생이 이루어졌다지성소로 가는 길은 열렸다새롭고 산 길이 만민을 위하여 준비되었다.

더 이상 죄 많고 슬픔에 찬 인간들은 대제사장이 나오는 것을 기다릴 필요가 없었다.

이제부터는 구주께서 모든 하늘의 하늘에서 제사장과 대언자로서 직무를 행하실 것이다.

이것은 마치 예배하는 자들에게 힘 있는 목소리로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 같았다.

이제 죄를 위한 모든 희생과 제사는 끝났다.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히 107)

당신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아들이 오셨다.

그분은 이제 오직 자기 피로 단번에 성소에”(히 912) 들어가시어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소망 757)

위의 화잇의 글을 요약해보자.

다 이루었다!”를 부르짖으신 십자가에서 다음의 목표들이 이루어졌다.

1, 대제사장이 나오는 것을 기다릴 필요가 없게 되었다. - 대 속죄일의 지성소 봉사가 끝나면 대제사장이 지성소에서 나오게 되어 있다그러므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부르짖으심 때문에 대제사장이 지성소에서 나오는 것을 기다릴 필요가 없어졌다는 화잇의 글은 분명히 십자가에서 대 속죄일 봉사까지도 끝났다는 의미이다.(그러므로 아직도 대제사장 예수께서 지성소에서 나오시지 않고 지성소에서 대속죄일 봉사를 계속하시고 계시다고 가르쳤던 1888년 이전의 조사심판은 이제는 무효이며 철회되었다는 뜻이다)

2, 이제 죄를 위한 모든 희생과 제사는 끝났다. - 지성소 봉사(조사심판)는 끝났다는 뜻이다.

3, 모든 죄인을 위하여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 십자가에서 지성소 봉사는 끝났다.

1888년 이후화잇은 마침내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었다고 부르짖으셨을 때에

죄를 위한 모든 희생과 제사는 끝났다”(소망 757)고 분명히 기록하였다.

화잇은 이렇게 기록함으로 말미암아 아직도 남아 있는 속죄를 위한 희생과 제사의 마지막 과정으로서의 조사심판이란

더 이상 있을 수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 결과 히9:12, 10:14절의 해석에 대하여 사도 바울이 기록한대로

십자가에서 직접 흘리신 피로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시어,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라고 화잇도 함께 선언하였다.

이 때문에 화잇은 지성소 봉사를 포함한 죄를 위한 모든 희생과 제사는 끝났다”, 라고

화잇이 분명하게 기록함으로 말미암아

화잇이 이해한 십자가와 바울이 이해한 십자가가 동일함이 증명 되었다.

따라서 화잇이 1888년 이후에 설명한 시대의 소망에서 설명한 히9:12절은

그가 1888년 이전에 예언한 조사심판과는 더 이상 일치하지 않게 되었다.

그 결과 화잇은 1888년 이후에 그의 조사심판 예언을 완전히 수정하고

다시 예언하여 시대의 소망에 기록하였음이 확실하여졌다.

마침내 십자가에서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다”(9:12)는 말씀의 뜻이

십자가에서예수께서 다 이루신 것” 속에

하늘 지성소의 대 속죄일 봉사까지도 이미 포함되어 있었고

모든 죄인의 구원을 끝냈음을 의미한다는 바울의 뜻을 화잇도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아직도 구속의 완성을 위하여 1844년에 시작된

대속죄일 지성소 봉사가 아직도 진행 중이라고 가르치는 조사심판 예언은

성경적으로 일치하지 않음을 화잇이 인정한 것이다.

 

그 결과 화잇은 1888년 이후에,

그의 저서인 시대의 소망에서 위와 같이 수정하여 다시 한 예언한 것이다.

이 때문에 계시록의 10:10,11절에 기록된 대로 작은 책(다니엘서)에 대한 예언을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는 예언이 성취된 것이다.

 

이 때문에

화잇이 1888년 이전에 주장한 조사심판은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어진 것이다.

이제은혜로 구원을 받은 자들 앞에는 재림 전 심판이 남아 있다.

 

이 재림 전 심판에 대해서는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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