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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llbaram. 2016.06.24 07:35
    "안식일의 주인은 나야"
    "아버지가 안식일에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안식일을 주신자도 하나님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신 분도 하나님
    안식일에 아버지와 함께 일한다고 하시며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고 율법적 안식일에 기스내시는 분도 하나님


    안식일은 율법인가
    아니면 비유인가
    그도 아니면 상징인가?

    안식일은 코끼리처럼 거창하고
    우린 안식일 앞에서 눈을 감고 손가락으로 그걸 찍어 보는 장님인가?

    문자에 얽메이면 장님이 되고
    "이 모든것이 다 나에관한 이야기야!"
    "그런데 너거들이 나에게로 오지 않는구나"

    문자에 메이면 일요일 장님도 죽고
    안식일 장님도 죽는다니까?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 라고 하는
    이 이름은 세상에 있는 어떤교회 이름보다 가장 빛나지만
    문자에 얽메이면 가장 이단적 이름이 되고 말지.

    자세하게 말하면 못알아 듣거나 돌던질 것 같고
    이래저래 할일이 많은 사람이니 여기서도 저기서도
    제발 조심해 달라고 하는 안달에 꼬리를 내리며...

    담을 넘어가지 못하는 이스라엘의 축복들 (율법들)이
    십자가를 통해서만 이방으로 넘어가는 복이 되었는데
    아직도 담쟁이 넝쿨로 남아 담넘어 모든 사람들은 이방인이요
    이단이요 이설이라 하는 당신들은 누구요?
  • ?
    fallbaram. 2016.06.24 07:43
    아무도 잘 내려놓지 못하는 이 안식일
    어느누가 십자가의 피에 한번 담갔다가 꺼내 본 분들이 계십니까?

    그 색갈이 어떻게 변하던가요?

    저주에서 축복으로 색갈이 변하지 않던가요?

    안식일은 창조의 기념일___ 엄연한 사실
    안식은 구속의 선물__엄연한 진실

    제 칠일이라고 하는 이 날자를 벗기고 그 속에 있는 안식을 얻게되면
    이날도 저날도 또 다른날도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리심 산에 있어야 할 안식일이
    아직도 에발산에서 시퍼렇게 날 세우고
    세상을 째려 보네.
    셋째 천사의 이름으로...
  • ?
    피노키오 2016.06.24 08:45

    가을바람님,


    //"안식일의 주인은 나야"// 라고 말씀하시려는

    마음속 깊은 얘기를 덥석 꺼내놓지 못하는 심정 이해합니다.


    막 2:27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라는 말씀은

    "Christ is above the Sabbath" 또는 다른 영어성경에는

    "So the Son of Man is Lord, even over the Sabbath!"라고 되어 있는데


    어찌 이 교단은 예수께서도 안식일을 철저히 준수 또는 안식일에 충실하셨다

    라는 사뭇 다른 뉘앙스의 해석만을 강요 또는 강조하죠.


    이교단의 주장대로 영어성경이

    "Christ is subject to the Sabbath"라고 번역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안식일에 대한 가장 강력한 증거 성경절이

    될터인데.....


  • ?
    fallbaram 2016.06.24 09:10

    피노키오님


    한수 더 떠서
    예수님은 최초의 안식교인이셨다고 하는 말
    들어 보지 않았나요?

    규례대로 회당에 가신날이 안식일이면
    규례대로 이스라엘의 옷을 입고
    규례대로 할례도 받으시고

    규례대로 수염과 머리를 길렀는데 그건
    따라하지 않아도 되나요?

    침례는 물에 온몸을 잠그야 한다고 해 놓고는
    입은 수건으로 틀어 막고 침례를 주었으니 그
    침례를 받지 못한 입 때문에 말 많은 이 교회.
    침례는 그렇다 치고 왜 성만찬의 떡은 카톨릭의
    영성채보다 더 작아 보이는 것으로 약식 성만찬을
    하는지

    교회가 애당초 꼴보기 싫다는 말이 아니라
    이를테면 우리가 다 연약한 사람들이요 교리
    또한 그러하니
    그런 진리에 목을 메고는
    그것에 목을 메지 못한 사람들을
    정죄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한마디.
    예수의 피에 적시기만 하면 다 평화로울 텐데.
    보장합니다.

  • ?
    fallbaram 2016.06.24 09:18
    안식일은 창조의 기념일___ 엄연한 사실
    안식은 구속의 선물__엄연한 진실

    진실이 들어있는 사실의 날을 바라며 살자는 것입니다.
    진실이 빠진 사실의 날은 너무 시끄럽고 너무 투쟁적입니다.


    구약의 모든 것들이 신약에서 의인화 (personify) 해야 합니다.
    소위 성육신이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성육신 된 안식일 그것은 십자가 입니다.
    제구시 쯤에 시작된 십자가 말입니다.
  • ?
    김균 2016.06.24 10:03
    아멘입니다
  • ?
    청풍명월 2016.06.24 17:19
    화잇당시는 안식일을 제일일에서 제칠일로 개혁했고
    다시 태양력 안식일에서 태음력 안식일로 개혁해야
    성경상 안식일 개혁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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