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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기의 혜택

넘쳐나던 화석연료의 잿더미

그리고 산업혁명의 부정적 그림자가 환경호르몬이라고 하는

가짜 여성호르몬 (Zenoestrogen)을 앞세우고  지구를 소리없는 전쟁터로

몰아가고 있는 사이에 지구상의 모든 동물들과 인체에 유전자 변형이라고 하는

괴질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다행히 나와 내 자식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나와 내 자식이 살아가는 주변의 환경들은

이미 유전자 변형이 흘러가는 강속에 조심조심 배를 저어 살아가는 지경이라고 해도

내 배가 맞닿아 있는 어느 부분들이 이미 그런 변형에 조금씩 물들어 있거나

신속하게 일어나고 있는 질병에 노출이 불가피 합니다.


그것을 소돔의 죄라고 가르치던 날들의 형편은 이제 전혀 아닙니다.

나에게도 묻어 있고 또 내 식솔들에게 곧 나타날 수 있는 질병입니다.


거기에 대고 성경을 잘못 읽어서 오는 죄책으로 몰아부치면

곧 그 쪽으로 뱉은 침이 내 얼굴로 떨어질 것입니다.


나의 두 아들은 어린시절에 절친했던 친구들 중에서

그렇게 변해버린 친구들을 보면서 그 친구들이 사악하다고

멀리하거나 문둥이 대하듯 하지 않습니다.


아래에 퍼온 글들을 읽으시고

우리 함께 울고 함께 책임을 느끼는

착한 이웃이 되어 봅시다.







30년 전 레이첼 카슨은 『침묵의 봄Silent Spring』에서 잔류 화학물질들이 자연계를 어떻게 오염시키는지와 이 물질들이 우리 몸에 축적되는 방식을 보여줌으로써 인공 살충제가 만들어낸 시급한 위험들을 경고했다.

『도 둑 맞은 미래』는 여러 면에서 『침묵의 봄』의 속편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이 책은 1950년대 이후 급격히 늘어난, 야생동물들의 생식기 결함, 행동 이상, 생식 기능 손상, 새끼들의 죽음, 그리고 동물 집단의 갑작스런 절멸에 대한 보고서들에 주목한다.

이 보고서의 행렬은 결국 1992년 코펜하겐 대학의 닐스 스카케벡의 발표로 이어진다. 이 보고서는 인간 정자수의 급격한 감소, 고환암 발생률의 급격한 증가, 비정상적인 형태의 성기나 고환을 가진 신생아들에 대한 보고로, 모든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이 책은 광범위한 인공 화학물질들이 섬세한 호르몬 시스템을 어떻게 저해하는지를 생생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우리는 이 화학물질들이 어떻게 손상을 입히는지, 얼마나 많은 합성 화학물질들이 그런 특성을 가지는지, 우리와 아이들이 어느 정도로 노출되었는지 알기 위해서 이 연구를 더욱 확장해야만 한다.
환경호르몬의 습격 (1부) 우리 아이가 위험하다

▶ 청소년의 30%가 자궁내막증, 원인은 환경호르몬

고등학교 2학년 혜선이의 방안 벽은 온통 갈라지거나 손톱으로 긁힌 자국투성이다. 한 달에 한번 생리통의 극에 달하면 벽을 발로차고 손톱으로 긁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누가 배를 칼로 갈기갈기 찢는 것 같다"고 말한다.

고등학교 1학년 선미는 생리 날이 다가오면 극심한 공포감에 휩싸인다. 먹은 것을 다 토하는 것은 물론 위액까지 넘어오는 극심한 구토와 함께 초죽음이 된다. 참을 수 없는 통증이 밀려오기 때문이다. 산부인과를 세 군데나 가보았지만 아무 이상도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할뿐 그녀의 일상은 원인 모를 생리통으로 인해 만신창이가 되어가고 있었다.

극심한 생리통으로 고통을 겪는 소녀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거나 진통제를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정도의 심한 생리통을 가진 여성들은 가임연령 여성의 10%. 그러나 이 프로그램이 서울과 경기도의 중, 고등학교 학생 14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진통제를 상용하는 학생들은 전체의 35%나 되었다.

생리통의 원인은 무엇일까? 프로그램은 해외의 생리통 환자들을 만나면서 원인이 다름 아닌 내분비 장애물질, 즉 환경호르몬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정한다. 생리통이 생기는 것은 배란기에 자궁내벽이 지나치게 두꺼워지기 때문인데 자궁내벽을 두껍게 하는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지나치게 많은 것이 생리통의 주된 원인이다. 그런데 환경호르몬 중에는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것들이 아주 많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들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화학물질이 자궁내막증 같은 부인과 질환도 일으킬 수 있다는 것도 부산대 김형식 교수의 쥐 실험으로 확인했다. 자궁내막증은 불임 원인의 30%를 차지하는 중요한 부인과 질환이다.

나이 어린 환자들은 완치율도 성인에 비해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 제작팀은 중앙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이상훈 교수팀과 공동으로 표본조사를 통해 중, 고등학교 여학생들의 30% 정도가 자궁내막증에 걸려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사회문제까지 야기할 수 있는 중대한 결과다. 생리통으로 진통제를 상용하는 여중고생들의 대다수가 자궁내막증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출연한 생리통 사례자들 가운데 19세 소녀가 자궁내막증으로 쓰러져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실려 가 수술을 받는 일이 발생해 제작진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병원 응급실에는 자궁내막증이 악화될 대로 악화되어 혹이 터지는 바람에 응급수술을 받는 여학생들이 매일 한두 명씩 실려 오고 있었다.

▶ 생리통은 병이다
생리통은 병이 아니라는 잘못된 고정관념 그리고 청소년들은 자궁내막증에 걸리지 않는다는 막연한 생각들이 의료계 일반에 자리 잡고 있어서 이들은 병원에 가더라도 진단이 잘 되지 않는다. 자궁내막증을 가진 청소년 환자가 제대로 진단을 받기까지 지연되는 시간은 평균 9년이나 된다. 맹장이나 복통으로 오인해 다른 질환과를 전전하다 자궁내막증 판정을 받는 사례는 수도 없이 많다. 자궁내막증으로 자궁적출을 해야 하는 경우도 늘고 있고 이로 인한 불임 사례 역시 수없이 많다. 미국에서는 자궁내막증 청소년이 고통과 주변의 몰이해에 지쳐 자살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렇다면 이 모든 것의 시작 생리통을 줄일 수는 없을까?

프로그램은 중증의 생리통을 가진 세 명의 여학생에게 환경호르몬 차단 실험을 실시했다. 플라스틱 그릇과 합성세제를 쓰지 않고 유기농 식품과 정수된 물만을 먹도록 했다. 실험은 3개월 예정으로 진행되었다. 그런데 단 한 달 만에 피실험자와 제작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결과가 나왔다. 세 명의 피실험자들의 생리통이 감쪽같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은 생리통과 자궁내막증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편리함을 추구하면서 점점 더 많이 쓰기 시작한 플라스틱, 일회용품, 샴푸, 합성세제 등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다.
내분비장애물질, 즉 환경호르몬이 소리 없이 다가와 우리 인간을 습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생식기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 물고기나 개구리들에서나 볼 수 있었던 환경호르몬의 영향이 마침내 사람에게까지 찾아오고야만 것이다.

  • ?
    김균 2016.06.27 13:03
    여자 가족을 가진 분들
    읽어야 할 소식임

    이렇게 환경파괴가 된 세상에서 조사심판으로 또 고통 당하는 분들이시여
    수고 많으십니다
  • ?
    답답해요 2016.06.28 02:26
    참 답답 하시죠?
    안그래도 신경쓸일 많고 많은 세상.
    왜 조사심판 까지 우리 김균 장노님
    이토록 신경 스게 만드느냐 말입니다.
    이제 그만 놔 두시죠.
    조사심판 믿는 사람들
    그냥 믿게요
    안 믿는 사람은 그냥 안믿게요.
    모든 글에 이렇게 조사심판 이야기 하실려면
    얼마나 신경 쓰이실텐데..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 입니다.
  • ?
    fallbaram. 2016.06.28 03:23
    왜들 이 환경호르몬이라고 하는
    나의 지성소에 들어와서
    조사심판으로 후다닥인가요?

    김옹은 농담삼아
    답답님은 시비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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