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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나님의 글 가운데서

"하나님의 진리가 오랜 세월을 통해 점차적이고 점진적으로 발전하고"란 말이 있다

우리 같은 집창촌 서민들이

그 잘난 화잇의 글 점진적 발전을 이야기하면

몽둥이만 안 들었지 언어의 폭탄 들고 설쳤는데

무슨 놈의 점진적 발전까지도 전매특허를 냈는지 모르겠다


교리가 발전한다고 하면 알아 듣기나 하겠지만

저들은 입만 열면 진리가 점진적으로 발전한다는데 할말없다


그럼

삼위일체도 발전하냐?

그것 자꾸 발전하면 신이 된다는 구절로

우리도 신이라고 떠들겠다


문제는 하나님의 진리가 오랜 세울을 점진적으로 발전한 게 뭐냐 하는 거다


어떤 사람들의 말처럼

예수께서 하늘 지성소를 3번인가 4번인가를 들락거리셨다는데

그 숫자의 증가도 점진적 발전에 속할까?


하나님의 신적 영역을

하나님의 독보적인 위치에 관한 것 까지

인간이 쓴 대로 움직여줘야 점진적 발전이 되는 것이라면

이건 인간의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다


조사심판에 대하여

조사심판이 있다는 가정을 가지고 글을 쓰면 살려둬야할 놈이고

그런 것 있으면 뭐하냐 하는 놈이나

그런 것 없어도 구원 얻는데 아무 지장 없다 하는 놈은

베드로가 문지기하는 천국에서 패스포드가 없어 못 들어가고

거기다가 영원히 타는 불못에 들어간다나

개 지랄 같은 소리 하면서 조사심판이 옹호되는 이 마당에

재림교회가 왜 이렇게 저질로 변해 가는지

오직 우리만 남았고 남은 자며 선택된 백성들이어서

저들만의 조사심판을 당한다는 그 논리가 

어쩐지 해괴해 보이고 그것 믿으라고 증언으로 짜깁기 하는 꼬라지 보면

그래야 그게 교리가 되는구나 하는 실망감까지 생긴다


하나님은 미련한 자를 택하사 지혜롭게 하신다고 하셨는데

미련한 자를 지혜롭게 하시기도 전에 저들끼리 볶고 싸워서 멸망의 자식은 안 되는지

심히 걱정 스럽다


이 집창촌보다 더 못한 논리로

1800년대를 풍미하던 그 소리로 새롭다고 치장하는 것 보면서

그게 점진적 발전하는 하나님의 진리라는 말 하면서 얼굴색깔조차 안 변하는 

그  무식을 뭐라고 변호해 줘야 하나님의 진리가 교리가 아님을 알 수 있을까?


성역이 점진적으로 발전한다면

그건 성역이 아니다

이 성역을 점진적이란 말로 발전시키다가

진짜로 몽둥이 맞아 죽는다

하나님은 자기의 영역을 건드리는 것 제일 싫어하신다

성경 읽으셔라

정말로 성경 읽으셔라

그리고 점진적으로 하나님의 성역을 건드리는 것이 죄가 됨을 깨달으셔라


  • ?
    자유의 가치 2016.06.24 01:57
    현 상황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사심판을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여전히 구원에는 조건이 따른다는 인식입니다.
    그건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것과는 정 반대의 생각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김균 2016.06.24 02:16
    1844년부터 조사심판이 시작되었다는데
    지금까지입니다 앞으로 재림까지요
    그러면
    믿음으로의 구원은 1888년부터 시작해서
    언제까지인가요 재림 때 까지 아닌가요?
    이 두 명제가 같은 종이라면
    교리 수정은 불가피합니다
    화잇 들먹이면서 조사심판 논리펴면
    화잇 들멱이면서 믿음의 의 들멱여도 아무런 죄 ㅡ? ㅡ안됩니다
    괜히 ㅈ 도 모르는 것들이 탱자탱자 하고 있습니다
    저들이 무슨 화잇주의자나 되는 것처럼요
  • ?
    김주영 2016.06.24 02:16
    진리=SDA 교리

    라고 믿고 가르치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 ?
    fallbaram 2016.06.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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