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로 시작한 KBS 새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점이 있어서..
"동해야"라는 드라마인데 미국교포를 어리석은 무식한 사람으로
표현하는 것을 보면서 한국 사람들이 미국에 사는 한인들을
얼마나 "비하"하는지를 알게 됬다
이곳 미국에서 교육 받은 사람들은 우선 "폭력"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데 주인공으로 나오는 "동해"라는 청년은 미국에서
자란 청년으로 전혀 미국에서 자란 청년 같지가 않다
주먹을 함부로 날리질 않나, 남의 배추 실은 추럭에 올라가서
배추를 막 내버리질 않나 이거야 언 너무나 상식에서
벗어난 그야말로 미국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작가랍시고 쓴 드라마 같이 보인다
더욱이 이 드라마는 KBS에서 방영하고 있다
문제는 "재미 한인들"을 폄하한다는데 있다 !
미국교육은 "폭력행사"에 대하여 철저하게 가르치고 경계한다
이곳에서는 폭력을 사용하면 "쩨일"에 가야 한다
한국사람들이 "숏탬퍼"가 많아서 즉흥적으로 주먹을 날리는
일이 있는 모양인데 이건 정반대로 표현하고 있으니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한국이 경제부흥을 하여 잘사는 나라가 된 것은 좋으나
"목에 힘주는 행위"는 보기가 아주 흉하다 !
요즘 중국이 돈좀 벌고 나서 "목에 힘주는" 일을 좀 하는 거 보면서
웃음이 나오는데 한국도 별 수 없이 비슷한 모양새를 가지구
있구나 하는 씁쓸함이 있단 말이다 !
미국? 얏잡아 볼 나라가 아니다
미국에 사는 한인들? 대단한 사람들이다
맨손(?)으로 와서 다 잘사는 사람들이다
자녀들? 다 잘들 키워서 훌륭한 사람들 만들었다
못사는 사람?
그런 사람들 거이 한국에서 못살던(?) 사람들인데
몇년 않가서 다들 잘살게 된다
다만 "불법이민한 사람"들은 많이 어렵다
한국은 좀더 겸손해 질 필요가 있다
이제 "목에 힘주는" 유치한 일은 졸업 할 때가
이미 지났으니 더욱 겸손하게 세계를 향하여
서야 할 것이다 !
그러나 나는 한국이 발전을 계속하여
좋은 나라가 되기를 마음 속으로 늘 희망하는 사람이다
끝으로, 미국에 사는 교포들을 비하지 말라 !
한국 "드라마"로 한류를 이르키는 것은 좋으나
사실에 근거한 드라마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오늘 부터 그 KBS 동해야 드라마 보지 않기로 했다 !!
그런 드라마가 있습니까?
난 드라마를 거의 안 봐서요
그런 짓을 했다면
그 방송국에 항의하세요
막 항의하면 들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