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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1 01:45

2. 아이를 낳다

조회 수 1004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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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를 낳다

 

아담이 에덴에서 내어 쫒긴 후

아이를 낳았다

가인도 낳고 아벨도 낳고 셋도 낳고

930세까지 낳고 낳고 또 낳았다

하와는 아이 낳는 기계(?)였다

틀림없이 가인 이전이나 가인과 아벨 사이에 거명하지 않은 자식이 더 있었다

그리고 930년간 낳은 아이들 이름은 성경에 하나도 기록되지 않았다

 

아이 낳는 기계

아담이 아이가 생길 때마다 이 아이가 메시아일까? 하는 생각을 했을까?

여러분들 좋아하는 부조와 선지자를 읽어보시라

그러나 나는 아담이 아들을 낳을 적마다 이런 감정으로 아이를 낳았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다 여러분들의 다른 의견도 있겠다

 

아이를 낳는 것은 대를 잇는 것이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다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하나님께서 너의 자손이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처럼

크게 번성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지금을 보라 유대인들이 바다의 모래처럼 번성해 있는가를

이러면 혹자는 예수를 버려서 그렇다고 하지만

지금 이 숫자가 적다고 여기면 오산이다

그렇게 혹독하게 4000여년을 견딘 민족이 또 있는지 보라

나라를 2000여년이나 잃고서도 이런 국가가 건설된 일이 있는지를 보라

히틀러의 살육전쟁에서 600만명이 죽고도

지금 전 세계적으로 1400여만명이나 생존한다(이스라엘에 550만 미국에 약 550만)

아브라함에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졌다

 

나는 예수님의

가계를 이루는 이야기에서 질겁을 한 적이 있다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를 낳고...

유다는 요즘 말로 창녀촌을 찾았다

그런데 그 소식을 들은 다말이 시동생 나이 어리다고 안 주는 시아버지를 골탕 먹이려고

변장하고서 거시기를 했는데 그만 아이를 낳았다

그 자손이 바로 유다의 계보를 잇는다

“잇다”의 글자 가운데는 그런 연유도 많았다

이렇게 이어서 뭐가 될 것인가?

예수가 탄생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욕을 하고 말 가계 아닌가?

 

하나님의 아들이 뭐가 모자라서 사람의 딸을 선택했을까?

그래서 이 땅이 하나님의 저주를 받게 됐을까?

나는 구약의 이야기에서 대를 잇는 문제가 이렇게 복잡한 것인 줄 나중에야 깨달았다

자식을 낳을 때마다 메시야를 생각하는 것

자식은 태의 열매라는 것

그런데 왜 하나님은 아들을 선호하실까?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마1:21)

성경은 아들이야기로 시작해서 아들이야기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들 낳으려고 세상은 축첩제도가 존재하게 된 시절이 있었다

사람들은 아들을 핑계대고 축첩을 했다는 이조시대의 이야기를 읽은 적도 있다

결국 아들이 문제일 것 같다

 

  • ?
    청자 2014.05.12 16:41
    그 당시에는 여자가 아이 낳는 기계였지요.
    요즘같이 1-2명 낳는 것은 그당시 말 하자면 거의 불임 수준이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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