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공화당 대통령 후보 지망자들의 토론회가 있었다.
압권은 릭 페리와 미트 람니의 설전이었던 것 같다.
어디고 그 동영상이 나온다.
최근 부진에 빠진 릭 페리가
강공으로 나온답시고
선두 주자 미트 람니를
'불법 체류자를 고용해 놓고는
이민법을 정비하겠다고 하는 위선자' 라고 공격하면서
둘이 손가락질까지 해 가며 서로 말을 잘라가며 말다툼을 벌이는 대목이었다.
진행자 앤더슨 쿠퍼는 재미있다는 듯 웃으면서 바라보고 있고...
도대체 대통령깜이랍시고 나온 인물들이
저러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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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장 선거전은 더 가관이다.
이슈가 그렇게 없어서
이잡듯 거짓말 캐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가?
이런 선거
안해도 된다.
투표로 세상을 바꾼다고?
웃기지 마라.
어찌보면 유치원 애들보다 더 유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