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아니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옆 동네에서 나오게 된 그 첫 쟁점이 필명 허용이었습니다.
누리꾼들에게 묻지도 않고 실명제로 바꿀 때 저는 거세게 반대했고,
관철되지 않았을 때 나가겠다고 천명했으며,
다른 이유도 첨삭해 왜 나오는지 밝히면서 이 누리를 열었습니다.
논쟁에 참여할 때야말로 필명이 요구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잘 아시면서.
"개나 소"뿐 아니라 여기는 "창기"마저 창궐하는 안식교 꼬방동네 내지 (누가 그렇게 불렀다는) "집창촌"이고
저는 자타가 공인하는 이 동네 촌장, 창기 및 포주입니다.
저 같이 간이 배 밖으로 나온 사람 말고 자기 이름 밝히면서 영업하는 창기 보셨나요. ^^
물론 여기 글 올리는 누리꾼이 모두 "창기"라는 말은 아닙니다만. ^^
(그 영광스러운 호칭은 제가 홀로 차지하고 싶습니다. ^^)
이 누리가 천지개벽하기 전에는 실명 요구를 허용하는 일 절대 없을 겁니다.
통촉하소서. ^^
논쟁 당사자나 논쟁의 댓글 당사자는 실명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개나 쇠나 떠들다가 곤란하면 사라집니다
게시판의 비실명과 논쟁 당사자들의 실명과는 구분 되어야 합니다
내 생각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