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조선일보’라 불리는 <매일신문>이 22일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에 반발해 1면을 전면 백지로 발행했다.
<매일신문>은 22일자 1면에 기사와 광고를 모두 싣지 않은 채 백지로 발행했다. 백지 가운데에는 ‘‘신공항 백지화, 정부는 지방을 버렸다’고 적혀있다.
신문은 이와 관련, <신공항 백지화 규탄 위해 매일신문 1면 白紙로 발행>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2011년 3월에 이어 5년여 만에 또다시 신공항 건설이 좌절됐다”면서 “수도권과 지방이 두루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최소한의 요건인 영남권 신공항 건설을 정부는 외면했다”며 박근혜 정부를 비판했다.
신문은 “신공항 건설 백지화로 가슴이 무너지고 통분에 떠는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백지(白紙)로 발행했다”며 “신공항 건설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린 정부에 대한 시도민의 강력한 항의·규탄 뜻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서다. 또 신공항 유치 실패에 대한 매일신문의 깊은 책임의식과 사과·반성도 같이 담겼다”고 덧붙였다.
2016.06.21 17:51
1면 전면을 백지로 발행한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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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거기 60%는 투기꾼에게 팔렸다지요
지금 땅을 치고 난리 났답니다
그럴 때는
그만한 돈 없어서 개똥같은 욕심 안 부리고
가덕으로 가건 밀양으로 가건 될 대로 되라 구경이나하자 한 내가
제일 부러워요
오늘 세금비스무레한 것 500만원 나왔길래
담당공무원에게 시효가 어떻고 하면서 살살 달래서
고지서 주고 왔는데
세금 부과하지 않는다는 세무과 직원의 문자를 받고
거나하게 저녁 한턱 쏘고 왔어요
내가 땅투기 한 놈보다 더 부자지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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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욕심을 이용해서 표를 벌었 구먼요
왜 저리도 쥐랄 난리부르스를 추나 했더니..
비행장 건설하면 밤낮으로 시끄러워서 평생 시달려
살던 사람도 이사 갈판인데 말입니다
내 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