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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도 이제야 말할 수 있는 문제


사춘기의 소년 소녀들에게는 남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는 데

이게 바로 수음이라고 하는 자위행위입니다

요즘 이 게시판에 동성애에 대한 이야기로 한참을 달구어 놨는데

이왕 말 나온 김에 자위행위에 대한 것도 좀 다뤄볼까 합니다

왜냐하면 이 문제는 우리의 존경하는 화잇도 여러 번 강조한 문제이니

시대가 변하고 지식이 풍부한 이 시대에도 화잇의 사상이 그대로 맞는 것인지

아니면 과학의 발달로 그 시대적 상항으로 치부하고 말 것인지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자위행위는 일찍 죽거나 몸이 쇠약해지거나 정자가 소실되어서 아이를 못 가지거나

음경이 작아져서 남녀 간의 행위를 못하거나 기억력 시력 감퇴와

두통 불면증 양위현상이 나타나는지 등을 염두에 두나 봅니다

여러 책을 읽어보면 어떤 책은 매우 나쁘다 하고 또 어떤 책은 문제없다 합니다

18세기 유럽 사람들은 이것이 여러모로 해롭다 했으며

당시 미주에서는 정신병의 원인이라고 믿었습니다

20세기 초만 해도 그랬는데 유명한 프로이드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성문제보고서로 유명한 킨제이 보고서에서는

이런 행위로는 성애너지에 문제가 없다 합니다

이론적으로는 질병을 일으킬 것 같지만 사실은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최신통계에 의하면 남자의 50%는 이런 경험이 있다 합니다

어떤 학자는 “수음은 표준적인 성행위의 일종인데 그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수음할 때 일종의 죄악감과 내심의 초려로 인한 좋지 않는 결과를 일으키기 때문“이랍니다


오늘날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위행위를 권장합니다.

오래 전에 구성애 아줌마가 MBC TV에 등장하여

"아우성" 즉 "아름다운 우리의 성"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여 히트를 친 적이 있었습니다.

이 특강에서 구성애씨는 어머니들한테 아이들이 자위행위를 잘 할 수 있도록

깨끗한 휴지를 마련해 주라는 말을 했습니다.

자위행위는 아주 건전한 것이며 그것을 죄의식을 가지고 숨어서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하도록 유도해 주라는 것입니다.

과연 구성애씨가 한 말이 자위행위에 대한 정답일까요?

선생님들은 자위행위는 몸에 해로운 것이 아니니 몸이 축나지 않을 정도만 하라거나

억지로 참는 것보다 하고 싶을 때 함으로서 정열을 발산하라고 합니다.

과연 이 대답이 성경적일까요?


창세기 38장의 오난이야기는 다말과 성 관계를 맺을 때 땅에 설정함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서 죽게 된 이야깁니다

이것은 실상 실제적인 성 관계를 맺다가 정액을 쏟아버린 것이지

정확하게 자위행위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자위행위를 하는 것이 결코 자랑스럽지 않습니다. 왠지 쑥스럽습니다.

그래서 아무도 안보는 곳에서 은밀하게 행합니다.

충동을 못 이겨서 하지만 그 다음에는 내가 몹쓸 짓을 했다는 후회감이 몰려옵니다.

이런 현상을 살펴볼 때 자위행위가 자연스런 현상은 아니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자위행위는 나쁜 것이 아니니 부담 없이 하라고 하는 분도 있지만

꺼림칙스럽고 '다음에는 이러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한다면

분명히 좋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 그게 죄악일까요?


역사적으로 금욕주의자 그리스도인들 많았습니다

내가 아는 분이 말하기를 자기가 아는 목사가 부인을 두고 1.4후퇴를 했는데

결혼을 하지 않았답니다

그것 못 참아서 산에 가서 바위에다가 성기를 문지르며 울면서

하나님 용서해 주세요 했다는데

우리는 개개인이 참 어려운 세상살이 하고 있습니다


좋은 것은 아니지만 성을 숨기는 것이라는 이유에서는 뭐라고 할 말이 없는데

자위행위가 성에 속하는 분야냐 아니면 우리가 18세기적 사고방식으로 판단할 문제냐

또는 미확인된 지식으로 교회가 어정쩡한 태도를 지니는 것도 괜찮은가 하는 겁니다

그런데 교회가 이런 문제를 청년들에게 가르친 적이 있느냐 하는 겁니다

교회가 그것을 죄로 여긴다면 청년들에게 이런 문제도 가르쳐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다면 지금처럼 못 본 척 하고 지나면 됩니다


다음은 화잇이 말하는 수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날 밤, 우리는 기도하는 가운데 그의 경우를 주님 앞에 아뢰었다.

우리는 그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기를 간청하였다.

우리가 바란 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이 고통당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원하시는가?

우리는 주님께 그 짐을 맡기고 쉬기 위하여 돌아갔다.

꿈속에서 그 사람의 경우가 명백하게 제시되었다.

어린 시절부터의 그의 생애가 보여졌으며, 만일 우리가 주님께 간구한다면

그분이 우리를 듣지 않으실 것인데, 이는 그가 마음에 불의를 품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 다음날 아침에, 그 형제는 자신을 위한 기도를 드려 달라고 우리에게 왔다.

우리는 그를 따로 데리고 가서 그의 요청을 거절할 수밖에 없음을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는 꿈 이야기를 했으며,

그는 그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하였다. 그는 그의 소년 시절부터 수음를 행해 왔으며

그의 결혼 생활 중에도 그 행습을 계속하였으나

그 악습을 깨뜨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1보감, 260)


고상한 고백을 하는 어떤 이들은 수음의 죄와 그 확실한 결과를 이해하지 못한다.

오랫동안 형성되어 온 습관이 그들의 이해력을 눈멀게 하였다.

그들은 이 타락케 하는 죄악의 지극히 가증한 성격을 깨닫지 못하는데,

이 죄악은 신체를 쇠약하게 하고 뇌신경의 힘을 파괴한다. !”(2증언, 347)


“그대들의 자녀들은 지력을 엄청나게 소모시킬 때까지 수음을 행하여 왔으며,

특별히 그대들의 장자의 경우에 더욱 그러한데,

그리하여 그들의 정신은 심각하게 손상을 입었다. 청춘의 명석한 두뇌가 흐려졌다.

도덕적·지적 능력은 약화되고, 저열한 본성이 상승세에 놓였다.

이런 연유로 그대들의 아들은 종교적인 것들에 싫증을 느끼게 되었다.

그는 자제력을 잃었고, 거룩한 것에 대한 경외심이 줄어 들고,

영적인 것이라면 무엇에든지 존경심을 갖지 못하게 되었다.

그대는 이것을 환경의 탓으로 돌렸으나, 그대는 그 참 원인을 알지 못하였다.

그대의 자녀는 거룩한 특징 대신에 사단의 특징을 지녔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는 선과 순결과 의를 사랑하기보다는 죄와 악을 사랑한다. 이것은 통탄할 광경이다.”

(2증언, 392)


“나는 G 형제의 가족이 큰일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보았다.

H 와 I 는 수음의 악을 꽤 오래 자행하였고, 특히 H 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그는 이 죄를 너무 많이 지으므로 그의 지력이 영향을 받고, 그의 시력은 약해지고,

질병이 그에게 이르러왔다. 사단이 이 불쌍한 소년의 마음을 거의 장악하였다. ”

(2증언, 403)


어린 소녀들도 일반적으로 수음의 죄악으로부터 깨끗하지 않다.

그들은 그것을 행한다. 그리고 그 결과로 그들의 신체가 망쳐진다.

특히 여성의 기능을 막 시작한 나이에는 뇌의 마비가 올 위험도 있다.

이미 도덕적 ·지적 능력이 약화되고 마비되었다.

그러는 동안 동물적 욕정이 상승세를 타고, 몸과 영혼을 부패시킨다.

젊은이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그들이 이 지옥 같은, 몸과 영혼을 파괴하는 악을

온전히 그치지 않는 한 결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다.”(2증언, 409)


“고상한 고백을 하는 어떤 이들이 수음의 죄와 그 분명한 결과를 깨닫지 못한다.

오랫동안 이루어진 버릇이 저희 이해력을 우매하게 하였다.

저들은 신체의 조직을 약하게 하고 두뇌의 신경력을 파괴하는

이 타락적인 죄의 엄청난 죄악성을 인식하지 못한다.”(교권, 109)


“이러한 어린이들 가운데 어떤 아이들의 지력은 매우 약해져서

만일 그들이 고결하고 순결하였다면 소유하였을지도 모르는 명민한 지력의 반이나

삼분의 일밖에는 소유하지 못한다. 그들은 그것을 수음으로 잃어버린 것이다.

― 2T, 361.”(자녀, 445)


“그의 실상이 이상 가운데 나에게 보여졌다. 나는 그가 스스로 속고 있으며,

하나님의 은총을 받지 못하고 있음을 보았다.

그는 수음을 계속 행하여 마침내 참혹한 몰골을 하고 있었다.

이 악습은 하나님의 보시기에 매우 가증한 것임을 나는 보았다.”(자녀, 451)


그러나 지금은 우유를 버릴 때가 아니다.

계란은 독소를 중화시키는 치료제가 되는 효능을 함유하고 있다.

수음의 습관에 빠져 몰두하는 자녀들을 가진 가정의 식품으로는

이런 것들을 사용하는 일에 대하여 경고를 받았으나,

우리는 잘 관리하고 적합하게 사료를 먹인 닭에서 난 알을 사용하는 원칙을

부인하지 않는다. …”(음식, 204)


수음의 결과들.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활력이 떨어진다.

그들은 실내 생활을 함으로써 기운을 북돋워 주고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공기를

대단히 많이 빼앗기고 있다. 그들 속에서의 수음의 결과들은 카타르(코감기),

수종(水腫), 두통, 기억 및 시력 상실, 등과 허리의 심한 연약성, 척추의 병들,

머리가 자주 속으로 썩어들어가는 것 등과 같은 여러 질병들로 나타날 것이다.

평생 동안 휴면 상태로 조직에 남아 있을 암성(癌性)의 기질들이 불타올라서

부식시키며 파괴시키는 일을 시작한다. 마음은 자주 전적으로 파멸되며,

정신 이상이 발생한다.*-AM, 27.”(행실, 122)


“수음으로 인한 정신 이상:한 개념의 역사”라는 학문적인 연구에서

E. H. 헤어는 아이오와 주립 정신병원에 차례로 입원한 500명의 환자에 대한

연구를 언급하고 있다. 그는 그 연구의 저자들은 22개의 사례에서

수음이 “명백하게 정신병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진술하고 있다.”(행실, 268)


““저자들은 그 질병으로 이끈 것은 그 습관 자체라기보다는 수음에 의하여 발생된 정신적 갈등이었다고 결론을 내렸다. ...

그럼에도 22명의 환자들 중 15명이

우울증에 걸려 있다는 사실은 이런 온건한 결론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우울증에 걸린 환자들은 자신이 건강의 규칙들로 믿고 있는 것들을

등한히 한 책임을 자신들에게로 돌릴 소지가 있을 뿐 아니라 정신 치료 요법으로

치료를 받든 안 받든 그의 질환에서 회복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행실, 268)


““수음에 관한 가정을 논박할 방법이 없다”는 것을 인정한 후에 헤어는

그의 최종적 결론을 제시한다.

“증거에 기초하여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이라곤 수음과 정신 이상 사이의 관계는

미약하고, 한결같지 않다는 것과, 그렇기 때문에 수음이 유발 요인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은 아마도 가장 중요한 요인은 아닐 것이라는 것이다.”(상동, 19쪽).”(행실, 269)


““청년 발달과 적응”이란 그들의 책에서 수음에 관하여 쓰면서,

레스터 C.와 앨리스 크로우는 이런 결론을 내린다.

“이런 형태의 성도착의 결과는 아직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다.””(행실, 269)


“뇌에 있어서의 아연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반복된 수음이

사람을 미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한 19세기 도덕주의자들이

옳았을 수도 있다!” Zinc(Vitabooks: St. Albans, Vermont, 1981), 8.”(행실, 269)


““그렇게 말하기가 몹시 싫긴 하지만, 우리는 아연이 결핍된 청소년들에게

성적 흥분과 과도한 수음은 정신 이상을 촉진할 수도 있다고 말하는 바이다.”

-아연과 다른 미세 영양소들(Keeats:New Canaan, Conn., 1978), 45쪽.


"모든 의학 권위자들이 이 결론에 동의하지는 않겠지만,

그럼에도 그들의 연구와 탐구 결과로 얻은 견해들을 볼 때

엘렌 G. 화잇의 가르침과 양립할 수 있는 학자들이 있다는 것은 의미심장하다.”(행실, 270)

  • ?
    지경야인 2013.02.14 22:14

    저는 청년 때 그 버 릇때문에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도대체가 교회를 다닌다고 그렇게 열성적으로 다니고 미래를 포기하는 선택을 한 상태에서 어찌 한갖 육체적 정욕을 이기지 못한단 말인가?

    인간이 수음을 하면 폐결핵이 걸린다는둥 온갖 위험스런 화잇의 글들은 죄책감에 결국 교회를 그만 다니기로 하였습니다.

    마침 당시 교회 장로님이 찾아와서 도저히 억제되지않는 나의 성욕때문에 오른손이 죄를 지으면 잘라버리고

    오른눈이 죄를 지으면 빼버리고 연자 멧돌을 질머지고 깊은 바다에 빠져야 더 났겠다는  이야기했습니다.

    장로님왈 권장하고 싶지는 않지만 인간의 식욕과 정욕은 너무나 당연스런 현상이다

    그러니 우린 죄인이고 더욱 예수님이 필요하다고 어르고 달래서

     다시 통곡하고 깊이 회개를 하고 잠시 아주 짧은 잠시간은 참아 냈습니다.

    그러나 이젠 오히려 활화산처럼 더욱 강렬하게 뿜어져 나옵니다.

    실컷 자위를 하고 나면 그 허탈한 감정 죄책감이 너무 커서

    아름다운 여청년들과 함께 청년 활동을 하는데

    스스로 자책감에 여청년들에게 이성적 느낌을 문닫고 손목이라도 스칠까봐 조심하고

    교회가는 중간에 만나서 같이 가는 여청년과는 혹시라도 어떤 감정이 얽힐까봐

    자전거로 38선을 만들어 걸어갔다 걸어왔습니다.

    그러니 오히려 다른 남 청년들은 여자들에게 어떻하면 인기를 얻을까 노력하는 데

    간격을 두는 절제된 모습에 오히려 더욱 가까워지고 싶어 하곤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천하의 위선자라고요

    사람들 앞에서는 도덕 군자 같은 모습이지만 혼자서는 도저히 억누를수 없는 욕정에 미쳐있다고

    아직도 저는 힘들어하는 마누라에게 욕정을 풀지 못할 땐 손오공의 힘을 빌립니다.

    에고 이거 원

    정신과에 가서 화학적 거세라는 것이 있다는데

    처방해 달라고 했죠.

    의사왈 남들은 모자라서 비아그라니 뭐니 먹고 난린데 이상하게 처다보더니

    매정하게 처방할 수 없다고 못박더군요.

    나이가 들면 없어지려니 하면서도

    숙주가 정력을 약화시킨다

    고사리가 그렇다더라

    유자차가 그렇다더라.

    왜 내게 이런 것이 오히려 더 큰 정욕제로 작용하는지

    열심히 달리기 하는데

    처음은 좀 효과가 있어서 누그러 지는듯하더니

    이건 뭐 달리기가 오히려 더욱 강화를 시킨다.

    이거 원 교회를 그만 다니든지 창피해서 ㅠㅠ

    이런 창피한 이야기를 버젖이 쓰는 것이 또한 희안하다.

  • ?
    student 2013.02.15 02:30

    거 은근히 자기 자랑하시는 구만요...ㅋㅋㅋ^^


    제가 관찰한바에 의하면, 인간은 하지말라고 하면 할수록,

    안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 하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empty out" (좋지않은 생각,욕망,욕심, 두려움, 등등)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crowd out"은 가능한 것을 종종 보고 경험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 ?
    Windwalker 2013.02.15 04:23

    저는 외래종이라서 워낙 많은 것들을 접했고

    삶의 다양한 면들을 보아 왔습니다.

     

    그런데 지경야인님은 전통보수 신앙을 오래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전에도 언급했지만) 열린 신앙을 하시는 모습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어떻게 그런 대인의 풍모를 가지실 수 있는지 그 신앙 여정이 참으로 궁금합니다.

    원래 타고 나서 그런가요?

    더 클 수 있는 물고기도 조그마한 어항에서 기르면 작아진다고 하는데...

     

    Off-line에서 만난다면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입니다만,

    여기서라도 가끔 뵈니 좋습니다.

     

    평강하시기 바랍니다.

  • ?
    지경야인 2013.02.15 16:32

    전도로 30명만 교회로 인도해보십시요.

    아무리 대단한 보수주의자도 열리지않을수 없어집니다.

    내가 전할 상대는 나의 생각과환경과 받아 들일 입장이 전혀 다르거든요.

    저는 아직도 사람과 사귀는 걸 잘하지 못합니다.

    쉽게 정을 주지를 못합니다.

    그러나 전도할 사람으로 목표를 정하면 상황이 확 바뀝니다.

    모든 것을 상대방의 관점으로 접근하고 이해하려 합니다.

    그렇게 마음을 얻는 과정들이 그리고 그런 분들이 어렵게 교회에 발을 들여놨는데

    교리나 경직된 사고로 상처를 받을

    땐 불같이 화가나고 그를 위해 싸워야 하기에 변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 ?
    Windwalker 2013.02.16 17:02

    아! 그러셨군요.

     

    그리스도교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면, 답이 나오는데

    대체적으로 이 교회가 Priority도 아닌, 비본질적인 것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애써서 전도한 새식구들이 앞문으로 들어와서

    깨진 창문으로 나가는 것을 보면 가슴이 아프시겠습니다.

     

    그래도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 ?
    로산 2013.02.16 22:28

    지경야인 장로님

    풋풋한 이야기를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사 나환자 시인 한 하운님의 시처럼

    피닐리리입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연세가 있으시니 뜀뛰기도 조금 줄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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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28 애모 / 김수희 -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serendipity 2012.11.08 3063
14927 평안도에서 나는 질 좋은 담배ㅡ가 드리는 말씀. 3 西草타운 2012.05.10 3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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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25 구질구질하고 진부한 하나님: 그는 꼭 그래야만 했는가 1 김원일 2013.03.04 3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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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21 '레미제라블'의 역사적 배경과 교훈 1 추천 이 영화! 2013.01.10 3051
14920 북한 인권을 논하는 user id님 또는 보수꼴통님들 로산 2012.04.06 3050
14919 하느님께 따질 것이 아니라 김원일 님에게 따지기 13 빈배 2011.08.06 3048
14918 ♬ Softly and Tenderly ♬ . . . (My Mother used to sing this hymn...and I love it...bm) 맑은 호수 2013.01.27 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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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14 "검찰에 盧 차명계좌 밝히겠다"더니… 증거 못 내놔… 처벌 거론 조현오 1 기가막혀서 2012.05.11 3041
14913 [오늘의 단어] . . sex·ploi·ta·tion 1 단어장 2013.01.30 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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