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703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법은 하나의 국가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토대로서 그 국가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임과 동시에 국민의 생활을 좌우하는 요소가 됩니다.   따라서 법은 국가의 이념을 반영하여 국민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규정하며 보다시피 공산주의 국가나 자유 민주주의 국가나 이슬람 국가나 다 나름대로의 법을 세워서 국민을 통치해 나갑니다. 

 

그럼 하나님 나라의 법이라고 하는 십계명은 어떤 법일까요?   하나님의 법도 역시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기본적인 원칙으로 세우신 것으로서 하나님의 뜻과 성품을 반영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생활에 있어서 나아갈 바를 가르쳐 주고 있읍니다.   세상 나라의 법과 하나님의 법을 비교해 보자면 세상법은 무엇무엇을 어떻게 어떻게 해야 한다 라고 의무로서 규정하고 있고 잘 지켰다고 해서 상을 주는 일은 별로 없지만 형벌은 매우 규정이 잘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비하여 하나님의 법은 잘 지켰을 경우 축복이 있고 범했을 경우에는 저주가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법이 우리의 생활과 직접 마주하고 있다면 하나님의 법은 좀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않는다고 누가 핍박하거나 당장 무슨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법은 다 비슷한 것입니다.  법이 잘 세워지면 그 법 아래에서 국민이 편안하고 자유로운 가운데 번영할수 있는 것이고 잘못된 법이 세워지면 그 법으로 인해서 국가와 사회가 쇠퇴하고 사람들의 삶의 질이 낮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은 사람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그리고 사람이 사람과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규범을 명시해 놓은 것으로서 결국은 사람을 위한 법입니다.  사람이 그 법을 잘 지키면 서로가 안전하고 자유로우며 고상한 삶을 살수 있게 되어 있는 것으로서 하나님의 법은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롬7:12)한  법입니다. 

 

결국 법이란 국가나 사회가 유지되며 번영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서 하나님의 법도 하나님의 창조 세계가 잘 유지되고 번영하도록 하기 위하여 세워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은 모세를 통하여 문자적으로 주어지기 전까지는 문자적으로 규정된 법이 아니라 자연과 인간의 양심과 사회에 기본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법이었다고 할수가 있읍니다. 

 

에덴의 아담과 하와 당시에 그리고 타락하지 아니한 우주의 인간 사회에서는 문자적으로 규정된 법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양심과 사회의 운영에 기본적으로 내재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법 안에서 삶이 흘러갔읍니다.   천국이나 신천신지의 삶이나 환경도 역시 그러한 것으로서 사람들이 따로 법을 공부하거나 교육을 받거나 하지 않을 것이며 마음에 이미 성령으로서 법이 새겨져 있음으로서 법 안에서 살아가고 사회도 역시 법 안에서 움직여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세를 통하여 법이 선포된 것은 결국 이세상 사람들을 위해서입니다.   이세상 사람들은 육체적 특징이나 성품이나 본능 같은것 외에는 백지 상태에서 태어납니다.   아담과 하와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바르게 생각하고 말로서 의사를 표현할수 있었던 것과 같지 아니하고 이세상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 말을 배워야 하고 살아가는 동안에 성품이 형성되며 참된 지식이나 잘못된 지식이 주입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에게 무엇이 사람이 살아가면서 행하고 지켜야 할 것인지 하나님께서 문자적으로 법을 세우셨던 것입니다.  

 

모세가 받은 십계명은 우리가 사는 세상적인 법입니다.  선과 악이 존재하고 참과 거짓이 존재하며 의와 불의가 존재하는 세상에서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참이며 무엇이 의인지 하나님의 법이 등대빛처럼 비춰주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신약 성경에 나온대로 모세가 받은 십계명 법에 의해서 사람이 죄인이라 정죄되고 또 심판을 받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생각을 해볼수 있읍니다.  인류가 타락하기 전이나 또는 타락하지 아니한 세계 그리고 천국과 신천신지에서는 하나님의 법이 사람 마음 가운데에 새겨져 있고 사회도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법 안에서 영위되어 나갈 것인데 지금 우리가 하나님의 법을 이렇게 외우고 지키기 위하여 노력할 필요가 있는가 입니다.  

 

그렇습니다.  애초부터 하나님의 법은 사람이 기억하여 외우고 지키려고 노력한다고 지킬수 있는 법은 아니었읍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마음에 새겨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야 지킬수 있는 법이었지요.  그래서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이 그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라 그러면 예수님께서 인도하여 주시고  성령으로서 법을 새겨 주시겠다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읍니다.  하나님의 법은 인류가 타락하기 전에도 존재했고 타락한 후에도 문자적 법으로서 존재하며 신천신지에서는 인류가 타락하기 전처럼 성령의 법으로서 존재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세상 현실에서 보다시피 하나님의 법이 없고 그 원칙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사회는 무섭고 잔인하며 비참하며 거짓이 왕노릇하며 증오와 슬픔과 걱정과 분노와 멸시 같은것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아무리 물질이 풍족하고 과학이 발달한다고 해도 하나님의 법이 없는 곳 곧 거짓 종교가 가득하고 살인하고 간음하며 도적질하며 속고 속이며 뺏고 뺏기는 그런 곳은 절대로 행복한 세상이 될수가 없읍니다.  하나님의 법과 원칙이 굳건하게 세워지고 그 법대로 흘러가야만이 천국과 같은 곳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며 천국이란 바로 그런 곳인 것입니다. 

 

우리가 직접 마주하고 우리의 삶으로 경험하다시피 이세상은 슬픔과 고통이 가득하며 온갖 악이 횡행하며 불의가 성하고 질병과 전쟁과 자연재해가 일어나며 사고와 무섭고 잔인한 일들이 날마다 생겨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죄 곧 하나님의 법대로 살지 않는 세상이 이러함을 하늘 우주 거민들과 천사들도 이세상 역사를 통하여 배우고 있는데 당사자가 된 우리들이 하나님의 법을 멸시하고 그 교훈을 외면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입니다.  

 

하나님의 법은 애초부터 생명의 법칙으로서 양심의 법으로 그리고 천국 사회의 법으로서 자연스런 법칙이었으며 성령께서 이 법칙을 따라 인도하셨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세상 역사를 통하여 그분의 법의 선함과 의로움을 보이시고 성령으로서 믿는 자들의 마음속에 새기시기로 작정하셨읍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되어 성령으로서 하나님의 법을 마음속에 새기기 위해 노력하지는 않고 있는 법도 갉아먹는 버러지 같은 인생을 살아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셨고 또한 세우시기로 한 것을 인간이 폐하려고 하는 것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멸시하고 대적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그런 삶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더욱 굳게 세웁니다.(롬3:31)

 

 

  • ?
    구라 2014.09.28 00:13
    뭔가 말이 많은데, 당신이 말하는 그런 하나님도 없고 그런 하나님이 주었다는 법도 없고 그런 법을 기초로 한다는 그런 천국도 없네요. 모두가 인간이 자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만들어 낸 관념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 당신은 죽어도 이해할 수 없을 거요.
  • ?
    석국인 2014.09.28 00:20
    님같은 사람이 뭐하러 여기와서 노닥거리는지 모르겠군요. 불신자들 노는 곳으로나 가세요.
  • ?
    지옥사자 2014.09.28 00:50
    천국이 없으면, 지옥만 있남? 놀구 계시네.^^
  • ?
    석국인 2014.09.28 01:38
    님의 말이 더 웃깁니다. 글이나 제대로 이해하시는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4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14965 하나님의 관심은 어디에 있을까 ? 잠수 2014.12.17 466
» 하나님의 계명이 없는 곳에 천국이 없음 4 석국인 2014.09.27 703
14963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4 고바우생각 2010.11.16 3904
14962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믿음 (성경속에서 발견하는 가장 아름다운 관계) 8 fallbaram 2014.03.17 1177
14961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자 1 하주민 2014.11.17 479
14960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대충 정리하면? 22 하주민 2016.07.25 224
14959 하나님을 진짜 믿는이가 있는가 바이블 2012.03.21 1531
14958 하나님을 부인한 KarL MarX는 어머니도 자녀도 돌보지 않았다 4 로얄(펌글) 2011.05.29 1609
14957 하나님을 믿지 않는 그리스도인 신자信者 9 빈배 오 강 남 2011.05.13 2747
14956 하나님을 믿는 이유나 목적 같은 것은 없다. 김원일 2013.08.02 1117
14955 하나님은 <엄격한 통치자>이십니다 5 예언 2014.10.07 457
14954 하나님은 한분 그리스도 바이블 2011.01.17 1204
14953 하나님은 지상에 한교회를 가지고 계심. 7 file 루터 2015.03.05 205
14952 하나님은 이땅에 자신을 대변할 한교회만을 가지고 계십니다 9 file 루터 2015.07.11 166
14951 하나님은 어떻게 아담에게 생육하고 번성 하라 했나. 3 박희관 2012.11.16 1703
14950 하나님은 안식을 안하시나요? 1 바이블 2011.03.13 2674
14949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벌받을 자를 절대로 용서안하십니다. 5 예언 2015.11.20 137
14948 하나님은 부서진 것들을 사용하십니다 1 백록담 2013.08.01 1580
14947 하나님은 믿을 만한 분이신가? 2 고바우생각 2010.11.29 3144
14946 하나님은 귀를 막으셨다 1 로산 2011.08.23 1517
14945 하나님은 가난하거나 병든 사람이 없도록 할 수 있는데도 안하는 이유 3 예언 2014.10.30 537
14944 하나님보다 더 높은 것-계명을 님 5 김균 2015.07.15 294
14943 하나님도 토사구팽을? 6 fallbaram 2013.12.16 1312
14942 하나님께서는 <거의 아무도 예상하지 않는 일>을 하실 겁니다 1 예언 2014.12.13 359
14941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품성을 나타내기 원하신다면, 3 ? 2014.07.25 566
14940 하나님께서는 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을 다른 경로로... 1 고바우 2011.03.19 5303
14939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들은 재림교회로 인도하시고, 어떤 사람들은 바깥으로 인도하신다. 1 둥근세상 2010.11.27 3460
14938 하나님께서는 계명만 주시지 않으셨다! 4 고바우생각 2010.11.27 2349
14937 하나님께서 <재림교회안에 이설이 생기도록 허락>하시는 이유 3 예언 2015.02.13 270
14936 하나님께서 <사탄>을 빨리 안죽이고 지금까지 살려둔 이유 1 예언 2015.05.03 191
14935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이 재림교인이 되지않도록> 하시는 이유 5 예언 2015.03.15 158
14934 하나님께서 <교인의 재산을 감소시키고 투자에 실패>하게 하시는 경우 예언 2015.08.15 114
14933 하나님께서 특별히 불쾌하게 여기시는 죄 예언 2015.01.11 366
14932 하나님께서 종말을 처음부터 알려 주심 17 김운혁 2014.10.09 531
14931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으시는 돈 예언 2014.09.26 580
14930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구원과 사람이 원하는 구원... 4 고바우 2011.04.11 3126
14929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난하고 힘들게>하시는 이유 2 예언 2014.11.07 444
14928 하나님께서 우리를 망치로 치시는 이유 예언 2015.04.26 99
14927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의사 예언 2015.03.22 123
14926 하나님께서 받아 주지 않는 선교사업 4 예언 2014.09.25 482
14925 하나님께서 두 증인을 3일반뒤에 부활 시키시는 이유는 무엇일까? (계 11장) 김운혁 2015.06.23 145
14924 하나님께서 기도하라고 우리를 초청하신다 영원한행복 2015.01.15 275
14923 하나님께서 가장 불쾌히 여기시는 일 예언 2015.01.24 285
14922 하나님께서 "영원하라" 명령하신 안식일들과 절기들. 3 김운혁 2016.05.16 30
14921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법-3 김균 2015.06.25 214
14920 하나님께 드리는 세가지 질문 14 fallbaram 2014.03.21 1282
14919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경배를 드려야 할 이유를 오늘 아침 나는 경험했다 !!!... 할레루야 !!!... 11 file 김 성 진 2011.01.14 2503
14918 하나님께 감사 2 무실 2011.06.10 2935
14917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입산하고 채식하는 분들에게.. 2 김 성 진 2012.10.04 1304
14916 하나님과 교황의 똥물관계.. (조회수 267후) 5 김 성 진 2013.03.15 2177
14915 하나님같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16 김균 2014.11.01 755
14914 하나님,예수는 왜 남자만 선호하나. 바이블 2013.02.02 2271
14913 하나님, 감사합니다. 1 김재흠 2013.05.17 1721
14912 하나님! SDA 교회에서 드리는 찬양과 영광을 받으소서! 2 무실 2016.07.23 119
14911 하나님! 갈대잎 2014.11.23 450
14910 하나님 하느님 둘다 하늘님이다 5 김기대 2011.09.12 2177
14909 하나님 탓, 성령 탓 2 김주영 2013.11.02 1412
14908 하나님 일자리를 주십시오. 6 QT 2011.08.26 1571
14907 하나님 오늘 안식일에 또 일하고 왔습니다 14 QT 2011.07.30 1999
14906 하나님 없이 하나님 앞에서 살기: 이런 설교 해도 목사 안 잘리는 교회에 나가세요. 아니, 그런 교회 하나 만드세요. 5 김원일 2014.05.31 898
14905 하나님 없다 2 로산 2011.05.23 2089
14904 하나님 안에 있는 가나안’(Canaan in God)과 ‘가나안 안에 있는 하나님’(God in Canaan)--기똥찬 설교 하나 2 김원일 2012.09.25 1918
14903 하나님 섬기는 요나단 가정과 안섬기는 쥬크스 가정의 자녀들 7 箭筒矢 2013.01.16 2281
14902 하나님 부탁이 하나 있어요. 4 관행 2013.02.20 2181
14901 하나님 동네에 아직도 못 들어간 그대에게 4 김원일 2016.08.20 185
14900 하나님 대신 여자 김원일 2013.02.08 2357
14899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듯이 법은 알아도 궤는 모르는 분들에게 10 fallbaram. 2016.07.28 144
14898 하나냐(민초글쟁이)가 예레미아(화잇의 졸개)에게 9 김균 2014.11.22 542
14897 하나가 깨어지면 모두 깨지는가? 4 김균 2014.11.27 442
14896 하나 ... file 소리없이... 2016.05.27 75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